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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진출 질문에…이복현 "정치할 생각 없다, 좀 믿어 달라" 2024-10-17 15:42:43
이 원장은 금융정책에 대해 발언을 너무 많이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상법 개정과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주주가치 제고 등은 시장과 연결되는 부분이다 보니 발언을 할 수밖에 없는 위치였다"며 "도를 넘는 건 자중하고 김병환 금융위원장 모시고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이복현 "가계대출 개입 안 했으면 한은 금리인하 어려웠을 것" 2024-10-17 15:39:07
기존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계대출 문제가 시장에 촉발할 문제 때문에 신규 주담대 등에 대해서는 타이트하게 관리를 할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다"며 "은행들은 가산금리 등의 조정이 있을 수밖에 없어 부담이 커지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합병 철회' 두산에…이복현 "주주환원 맞게 수정 기대" 2024-10-17 14:20:38
이날 이 원장은 상법 개정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이사의 충실 의무가 주주로 확대돼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없느냐는 김 의원 질의에 "상법 개정은 상법 체계를 봐야 하고 기업의 배임죄 우려도 있다"며 "어떻게 균형감 있게 해야 할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이복현 "삼부토건 조사중…김여사 불기소 답변할 위치 아냐" 2024-10-17 13:26:09
저하하는 각종 불공정행위에 대해서는 엄단해야 하고, 그것이 시장 전체 질서를 바로잡고, 자본시장을 살리는 데 키가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다"며 "최근 여러 주요 시세조종 사건이나 미공개정보 이용 사건에 대해 여러 가지 역할을 하려고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생애 첫 주식"…'삼성 저격수'가 삼성전자 산 '뜻밖의 이유' 2024-10-17 11:31:53
반기업적, 반사회적 행태에 대해서는 감시와 비판을 이어가겠지만 대한민국 기업 삼성전자 승승장구를 삼성 주주들과 임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대 서울 강북을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던 박 전 의원은 '삼성생명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한화투자증권, 인도네시아 칩타다나증권 인수 완료 2024-10-17 10:31:59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칩타다나증권은 인도네시아 디지털 금융시장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화투자증권은 최대주주이자 파트너로서 칩타다나증권이 아세안을 대표하는 글로벌 금융회사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국감장 선 이복현 금감원장 "중대 금융사고 발본색원할 것" 2024-10-17 10:28:56
변화 속에서 망 분리 규제의 합리적 개선, 인공지능(AI)·데이터 활용 환경 조성 등 제도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며 "가상자산 이용자보호 점검, 금융권의 자율보안체계 확립 등 금융회사의 책임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초전도체 테마株 또 '꿈틀'…세계 첫 '전자결정' 조각 발견 2024-10-17 09:24:13
모습을 발견한 것. 김근수 교수는 "지금까지 학계에서는 전자의 규칙적인 배열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를 이분법적으로 인식해 왔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짧은 거리의 배열만 존재하는 제3의 전자결정 상태를 인식하게 되었다는 점에 이번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롯데칠성,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긍정적 방향 제시"-NH 2024-10-17 08:07:13
에 따라 기대만큼의 매출 회복이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고 매출 부진에 따른 이익 감소 또한 불가피할 것"이라며 "주류 부문은 소주와 맥주 모두 신제품 중심의 출고 증가 효과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줍줍하는 심정으로 오늘도 물타기"…아슬아슬 전투개미들 [종목+] 2024-10-16 10:39:17
액티브 투자자에게는 삼성전자가 계속해서 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할 사주경계 대상에 해당한다"며 "삼성전자의 산업 지배력, 경쟁력 약화와 실적 불확실성 심화의 삼중고 국면에서 외국인 투자자 측 수급 대응은 당분간 중립 이하의 경로를 따를 소지가 다분하다"고 강조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