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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尹, 의사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라' 말한 적 없어" 2024-02-22 10:53:20
다스려야 된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은 대통령이 '국민을 버린 의사들은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된다고 말씀하신 것 같다'고 했다"며 "대통령께서는 이와 ...
전공의 63% 이탈…의대생도 무더기 휴학 2024-02-21 20:39:07
떠났으며, 의대생 9천명 가까이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전공의의 71.2%인 8천816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63.1%인 7천813명이다. 전체 전공의의 3분의 2가 의료 현장을 떠난 것이다. 복지부가...
"서울보다 전남 의사가 더 벌어…의사 부족이 인건비 상승 불렀다" 2024-02-21 17:54:04
없어21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서울지역 의사의 월평균 임금은 1112만원(2020년 기준)이다. 전남지역 의사는 이보다 1.5배 많은 1683만원이다. 구인난이 심할수록 의사 인건비는 비싸졌다. 서울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3.1명이다. 전남은 1.6명으로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인구 1000명당 의사가...
"실력 없는 의사 배출하려 하나"…의대생 단체 공동성명 2024-02-21 07:20:26
등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대표들은 지난 20일 공동 성명을 통해 "정부는 의사를 날림으로 배출하려 한다"며 "미래 세대의 건강과 안녕을 책임져야 하는 보건복지부는 실력 없는 의사가 배출될 시 발생할 혼란과 국민의 피해를 왜 예상하지 못하냐"고 했다. 이들은 "정부 정책은 환자와 미래 세대가 기대하는...
2035년엔 노인 1520만명…지금 의사 수로는 의료수요 감당 못해 2024-02-20 18:49:04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홍윤철 서울대 의대 교수 연구 등은 모두 고령화로 의료 수요가 늘면서 2035년 최소 1만 명 이상의 의사 인력 부족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차관은 “2000명 증원은 고령화로 인한 의료 수요 증가와 공급 감소를 고려한 결과”라고 말했다.정원 줄었는데 교수는 늘어현재의 의대 교육 인프라가...
임상 의사 쏠림 갈수록 심화…'바이오 핵심 인재' 의사과학자 태부족 2024-02-20 18:46:20
확보하는 데 특화돼 있다. 국립보건연구원(NIHR)의 ‘의학 임상 렉처십(CL)’ 프로그램은 임상의가 연중 절반은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 4년간 지원한다. 국내에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열악한 처우 개선을 우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가장 큰 문제는 다섯 배가 넘는 의사와 과학자 간 연봉 차이다....
전공의 절반 이상 병원 이탈…831명에 '업무개시명령' 2024-02-20 13:33:00
확대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떠났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주요 수련병원 100곳 전공의 55%에 달하는 6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가운데 25% 수준인 1630명만 근무지를 벗어났다. 다만 전공의들이 20일을 근무 중단 시점으로 밝혔던...
의대 증원 '찬성 vs 반대' 맞붙는다…내일 MBC 100분토론 2024-02-19 17:51:25
혼란이 현실화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처음으로 방송에서 공개토론을 벌인다. 19일 복지부와 MBC 등에 따르면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인사 2명과 반대하는 인사 2명이 출연하는 MBC '100분 토론'이 20일(내일)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토론은 '의대증원 충돌, 의료대란 오나'라는...
전공의 없는 대학병원, 의대생은 휴학…정부 '진료유지명령' 발령 2024-02-19 17:46:08
"2,000명이란 수치는 지난 1월 9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2025학년도 입학에 반영할 증원 규모로 제안하였던 350명과 큰 괴리가 있을 뿐 아니라 전국의 40개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의 교육 여건을 고려할 때 단기간에 수용하기에 불가능한 숫자"라고 밝혔다. 의대협이 밝힌 15~16일 전국 의과대학생 대상...
복지부·의협, '의대 정원' 놓고 첫 방송 공개토론 2024-02-19 17:28:23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해 '의료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최초로 방송에서 공개토론으로 맞붙는다. 20일 밤 11시 30분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인사 2명과 반대하는 인사 2명이 출연하는 MBC '100분 토론'이 방송된다. 주제는 '의대증원 충돌…의료대란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