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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채용이 인사팀도 바꿨네…인문계 일색에서 엔지니어도 배치 2021-02-01 17:23:29
전했다. 정기 공개채용이 사라지고 수시채용이 확산하면서 각 기업의 인사부서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통상 HR을 총괄하는 인사부서는 재무·기획과 함께 경영지원 직군의 ‘꽃’으로 불린다. 인적 구성도 인문계를 나와 공채로 입사한 ‘충성도 높은’ 사원들로 채워지는 게 보통이다. 웬만해선 외부 인력을 받아들이지...
年 2회만 뽑던 현대차, 지난해 300번이나 채용공고 2021-02-01 17:20:56
않다. 취업준비생은 기업들이 수시채용으로 빠르게 전환하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대규모 공채라는 제도는 한국과 일본에만 잔존한다며 “진작에 폐지됐어야 한다”고 말한다. 수만 명의 지원자를 단계별로 떨어뜨리기 위한 기존의 대규모 정기 공채는 효용이 다했다는 이유에서다. 비용 대비...
은행 취업 준비생인데 아나운서 학원 등록…"면접 장벽 넘어야죠" 2021-02-01 17:14:29
현대자동차에 수시채용으로 입사한 김모씨는 “수시채용 전형은 일반 공채와 달리 서류부터 면접까지 개별 직무에 특화된 지식, 트렌드, 의견 등을 묻는다”며 “단순한 동아리 활동이라도 지원하는 직무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직무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이 당락을 결정하는 잣대가 되면서...
채용 규모 줄어든다?…미래 성장산업 추진 기업들은 더 뽑을 듯 2021-01-31 17:53:14
수시채용에는 필기시험이 따로 없다. 이력서(레주메)와 해당 직무 관련 경험 등을 기술한 경력서(레퍼런스), 그리고 면접이 당락을 좌우한다. 대규모 정기공채를 준비해온 사람들은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취업을 준비해야 한다. 다른 걱정과 우려도 있다. 취업준비생은 정기 공채가 사라지고 수시채용으로만 선발하면 채용...
"경력 안보는 공기업 가자"…조폐公 경쟁률 1000대 1 육박 2021-01-31 17:50:57
대규모 정기 공채를 없애고 수시 채용을 택하는 대기업이 늘면서 공기업과 공무원 시험에 더 많은 취업준비생이 몰리고 있다. 기업이 원하는 수준의 경험과 경력을 쌓지 못한 취준생들은 필기시험이 여전히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공공부문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 때문에 하반기 일부 공기업 채용 경쟁률은 1000 대 1...
1957년 이병철 창업주가 직접 선발…고도 성장기 인재확보 핵심 수단 2021-01-31 17:50:20
공채를 줄이고, 수시 채용을 늘려온 SK그룹은 내년부터 수시 채용으로 전면 전환하기로 했다. 수시 채용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취업정보 사이트 인크루트에 따르면 2019년 하반기 56.4%였던 대기업 정기 공채 비율은 올 상반기 42.1%로 낮아졌다. 수시 채용 비율은 같은 기간 24.5%에서 36.3%로 상승했다. 김일규 기자...
삼성이 정기공채 계속 유지하는 까닭 2021-01-31 17:49:00
수시 채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1957년부터 정기공채로 신입사원을 선발해온 삼성에서도 “이제는 수시채용으로 바꿔야 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없진 않다. 삼성전자 정기 공채에선 반도체, 스마트폰 등 인기 사업부가 아닌 곳에 발령난 신입사원들의 근로 의욕과 성취감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는 얘기도...
수시채용 시대 '진짜 스펙'은 전문성…취업전략 다시 짜라 2021-01-31 17:39:22
정기 공개채용이 아니라 ‘직무 적합성’ 중심의 수시채용을 앞다퉈 도입하면서 나타난 변화다. 정기공채 폐지는 대세가 되고 있다. 2019년 현대자동차그룹을 시작으로 작년 하반기 LG, 2022년엔 SK까지 정기공채를 없애기로 했다. 공채 폐지의 이유는 세 가지다. 우선 비용이 많이 든다. 그런데도 20% 이상이 1년 안에...
"학점·토익 높은 '모범생'보다 한 분야 깊게 파는 '마니아' 돼라" 2021-01-31 17:39:19
바뀌고 있다. 기업들이 수시채용을 앞다퉈 도입하는 이유는 즉시 현업에 투입할 인력을 원하기 때문이다. 한 대기업 인사담당자는 “정기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뽑으면 처음부터 모든 것을 가르쳐야 한다”며 “첫 1년 동안엔 현업 투입은커녕 교육만 받는다”고 말했다. 수시채용이 확산되면서 취준생들의 고민은 깊어져...
[알쓸신JOB] 대기업 신입공채 4년 연속 감소세…수시모집은 증가 2021-01-29 17:36:45
많았고, ‘수시 채용(49.9%)’, ‘인턴 후 직원 전환(20.0%)’ 순으로 집계됐다. 특기할 점은 대졸 신입 공채 모집 비율이 연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는 점이다. 2019년 하반기 조사 당시 49.6%에 달하던 공채비율이 지난해 하반기 39.6%로 10.0%p 줄어들었고, 올해 역시 9.5%p 줄며 비슷한 감소 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