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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최윤범 모두 '벼랑 끝 전술'…고려아연 경영권 전쟁 누가 웃을까 2024-09-23 16:17:21
자칫 우군들이 참여를 결정하면 자본시장법을 위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내면서 연일 맹공을 이어가고 있다. 스미토모를 비롯한 고려아연과 밸류체인상 엮여있는 기업들이 지분을 비싼 가격으로 사주는 대가로 향후 고려아연과의 거래에서 높은 마진을 받으려 한다면 고려아연의 이익을 해치는 배임에 가까...
반격 나선 고려아연…경영권 방어 위해 우군 확보 '총력전'(종합) 2024-09-23 16:12:15
시장법에 따르면 공개매수신고서를 정정하면 공개매수 종료일은 정정신고서 제출한 날이 종료일 전 10일 이내에 해당할 경우 제출일로부터 10일이 경과한 날이 된다. 그보다 일찍 정정하면 예정된 날짜에 종료한다. 즉 24일까지는 예정대로 10월 4일에 공개매수가 끝나지만, 25일부터는 하루씩 뒤로 밀리게 된다. 다만 10월...
반격 나선 고려아연…경영권 방어 위해 우군 확보 '총력전' 2024-09-23 15:07:34
70만원까지 치솟아 MBK 측에 부담인 상황이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MBK는 공개 매수 종료일인 내달 4일의 열흘 전인 오는 24일까지 공개 매수가를 올릴 수 있으며, 이후 가격을 조정하면 공개 매수 기간을 열흘 연장해야 한다. 공개 매수가가 시세보다 낮으면 실패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이달 24일 이후 가격을 조정하면 ...
24일 '첫 분수령'…딜레마 빠진 고려아연·영풍 [마켓인사이트] 2024-09-23 15:07:22
MBK의 공개매수가가 변경되면 자본시장법에 따라 다음 달 4일인 공개매수일을, 다음 달 24일까지로 20일 연장해야 합니다. 더구나 영풍·MBK의 결정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최 회장 측 역시 고심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공개매수 가격이 올라가면 최 회장 측이 끌어모아 할 자금 규모가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최...
영풍정밀도 특별관계 해소…최 회장 일가 지분 35%로 축소 2024-09-23 14:18:06
나설 것이란 관측도 힘을 얻고 있다. 자본시장법상 공개매수자와 그 특별관계자는 시장에서 자사주를 사들일 수 없다. 최 회장이 장씨 가문과의 특별관계자 관계를 해소한 만큼 이 같은 법적 장애물이 사라진 셈이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사진)의 셋째 작은 아버지인 최창규 회장이 경영하고 있다. 최 회장을 비롯한 최씨...
MBK "고려아연 대항공개매수 나서도 엑시트 불가…배임 리스크" 2024-09-23 09:04:03
것이어서 증권사나 외국계 사모대출펀드 모두에게 무리한 투자"라고 주장했다. MBK파트너스는 시장에 떠도는 최 회장의 대항공개매수설을 '루머'로 일축하며 "루머를 유포하는 행위들은 자본시장법 178조 또는 178조의 2에서 금지하는 시장질서 교란행위로 처벌받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norae@yna.co.kr (끝)...
"이길 방법 찾았다"던 최윤범, 김동관 만났다…'특급 인맥' 뭉치나 2024-09-22 21:24:35
시장법상 이날까지 공개매수가 가격 인상을 결단하지 못하면 공개매수 기간을 추가로 10일 연장해야 한다. 특히 대기업들을 포함해 최 회장의 우군으로 지목된 기업들은 MBK파트너스가 그간 고려아연의 신사업을 비판해온 만큼 경영권이 넘어갈 경우 고려아연과의 비즈니스 협력에 차질이 생길 것을 크게 염려하는 것으로...
글로벌 독립리서치 스마트카르마 "고려아연 관련 MBK 우려 타당"(종합) 2024-09-22 17:58:13
개인적인 친분을 근거로 통상적인 규모보다 높은 수준의 LTV로 대출을 제공하게 된다면 금융투자업자의 이익에 반해 대주주 자신의 이익을 목적으로 통상적이지 않은 조건으로 제3자와 거래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는 자본시장법 제35조를 위반할 위험이 존재한다"고 경고했다. nor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MBK파트너스 "최 회장, '2조 실탄' 마련 어렵다" 2024-09-22 16:34:32
대해 특혜를 제공한다는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고 바라봤다. 법무법인 관계자는 “증권사에서 최 회장 등에 일반적인 주식담보 대출 수준을 벗어나 대규모 대출을 내주면 자본시장법 제35조에 따라 사법 리스크가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본시장법 제35조에 따르면 금융투자업자의 이익에 반해 대주주 자신의 이익을...
소액공모 기업 절반이 한계기업…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2024-09-22 12:00:05
밝혔다. 소액공모는 일반공모와 달리 자본시장법상 발행인 등의 손해배상책임에 관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발행인의 고의·과실여부 등을 투자자가 입증해야 하는 구조다. 금감원은 투자 전 발행기업 최근 감사보고서의 감사의견을 확인하고 '적정의견'이 아닌 경우 그 사유를 확인하라고 권고했다. 사업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