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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무용·실내악…5월에 펼쳐지는 '예술 축제' 2021-05-05 16:56:02
공연축제가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다. 오페라 축제를 시작으로 현대무용축제, 실내악페스티벌이 잇따른다. 시작을 알리는 것은 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하는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비극적인 여성의 삶을 다룬 오페라를 선보인다. 베르디의 ‘아이다’와 푸치니의 ‘토스카’,...
'K방역' 때문에…세계적인 거장들, 韓 건너뛰게 만들었다 [김동욱의 하이컬처] 2021-05-01 05:00:01
음악축제' 참여차 세계적인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방일해 일본의 젊은 지휘자들을 지도하고, 오페라 공연을 했습니다.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도 이달 중 '벳푸 아리헤리치 음악제'에 참여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해 11월엔 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피아노의 조상' 하프시코드 선율 들어보세요" 2021-04-21 17:13:00
배워야 한다”며 “하프시코드로 오페라도 연주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독주회를 마친 뒤 그는 7월 함부르크로 돌아갈 예정이다. 함부르크 음악축제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어서다. 음악가와 미술 작가, 역사학자가 한데 모여 축제와 포럼을 여는 ‘북독일 클랑아카데미’도 준비할 예정이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베토벤 선율에 실은 '희망'…봄을 꽃피우는 실내악 축제 2021-04-20 17:08:46
생전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듣고 써낸 변주곡 일곱 가지도 바이올린(조영창)과 피아노(김준희) 2중주로 선보인다. 베토벤 외에도 다양한 실내악 곡을 감상할 무대가 마련됐다. ‘악마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한 니콜라 파가니니가 남긴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콘체르티타’도 다음달 18일 들려준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에 정갑균 선임 2021-04-01 13:17:33
그리고 (2015), 2019년에는 베르디 오페라 까지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정 예술감독은 “그동안 연출가로서 작품의 완성도 등 ‘결과물’에 대해 전념했다면 이제는 공연제작이나 극장운영에 있어 방향성을 제시하고 프로세스를 선진화하는 등 ‘과정’에 더욱 힘을 싣겠다”며 '무엇보다 극장의 공공적 ...
무대 규모 줄이고 공연은 짧게…코로나 시대, 오페라가 사는 법 2021-03-31 17:31:01
오페라극장에 올렸던 작품을 자유소극장(300석) 무대로 옮기는 것. 4월 6~25일 열리는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를 통해서다. 소극장오페라축제는 예술의전당 예술감독을 지낸 오페라 연출가 문호근(1946~2001)이 만들었다. 오페라도 뮤지컬이나 연극처럼 소극장 무대에 올려 대중성을 확보하려는 시도였다. 재정난 때문에...
[리뷰] "관현악 연주의 진수 보여준 한경필" 2021-03-14 17:05:07
보여줬다. 지중배는 작년 교향악 축제의 막판에 KBS 교향악단과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차이콥스키를 들려줬는데, 이번에 선보인 레퍼토리는 그보다 더 다채롭고 화려하고 극적이었다.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은 라벨의 편곡으로 빛나는 보석이다. 오페라에 능한 지휘자답게 지중배는 장면의 극적인 전환 때마다...
‘캣츠’ 40주년 내한공연, 부산 이후 6개 도시 투어 확정 2021-03-02 15:40:07
2021년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젤리클 축제가 펼쳐진다.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이 지난 2월 28일 서울 앙코르 공연을 성료한 가운데 부산 이후 6개 도시 투어를 확정했다. 팬데믹으로 지역 투어가 없다시피한 가운데 대형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투어를 가지는 것은 약 1년만이다. 초연 40주년 무대에 걸맞은...
빈필하모닉 11월 한국 찾아온다...'2021 세종시즌'통해 내한해 2021-02-22 16:25:54
얘기를 듣고선 축제를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상주단체 레퍼토리도 풍성 세종문화회관 상주 예술단체들도 공연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다음달 25일 무대에 오르는 서울시오페라단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을 시작으로 서울시무용단은 무용극 '감괘'(4월 16~17일)를 선보인다. 서울시뮤지컬단은 창단...
'오페라의 유령' '캣츠' '위키드' 올리는 신동원 에스앤코 대표 "시스템 바꿔 위기 대응…대형 뮤지컬 올린 힘" 2021-02-03 17:24:41
오페라의 유령’(사진) ‘캣츠’는 잇달아 무대에 올랐다. ‘캣츠’는 서울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앙코르 공연까지 열고 있다. 뮤지컬 제작사 에스앤코가 급변하는 상황에 맞춰 새로운 시스템을 발 빠르게 갖추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한 덕분이다. 신동원 에스앤코 대표는 120여 명에 달하는 배우와 스태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