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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불 켜고 우라늄 싹쓸이하는 중국…"곧 엄청난 혼란 온다" 2023-12-11 10:57:03
관련 기업의 임원이 중국의 공격적인 원전 연료 확보 움직임에 대해 경고했다. 우라늄 중개기업 옐로케이크의 앙드레 리벤베르크 최고경영자(CEO)는 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전 세계적인 원전 르네상스에 따라 각국 정부와 기업이 우라늄 확보를 서두르는 가운데 중국이 우라늄 공급을 차단하기 위해...
한국과 닮은꼴 강소국 네덜란드와 '파트너십 확대' 모색 2023-12-10 07:00:02
원전 2기 건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새 원전 발전소는 각각 1천500메가와트(㎿) 용량으로, 현재 보르셀 발전소와 함께 네덜란드 전력 수요의 약 25%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소경제 준비에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북해에 수전해 플랜트를 건설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북서부 지역에는 그린수소 밸리를...
'유럽판 IRA' 혜택 대상에 원전기술 포함될듯…곧 최종협상 2023-12-07 22:00:42
원전기술 포함될듯…곧 최종협상 유럽의회 이어 EU 이사회도 '원전 지원' 지지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친환경 산업 역량 확대를 목표로 하는 유럽연합(EU)의 탄소중립산업법(NZIA) 혜택 대상에 원자력 발전 기술이 포함될 전망이다. EU 27개국을 대표하는 이사회는 7일(현지시간) 원자력과 지속가능한...
신한울2호기, 최초 임계 도달…전력 생산 준비 '이상 무' 2023-12-06 15:22:43
후 원자로에 연료를 장전하고 고온 기능시험 등을 진행해왔다. 신한울1,2호기는 핵심설비인 원자로냉각재펌프(RCP) 및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을 국산화해 기술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의 발전소다. 신한울2호기와 동일한 발전소인 신한울1호기는 지난해 12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현재까지 365일간 무고장 운전을...
신한울 원전2호기, 전력생산 채비 갖춰…오는 20일 첫 전력생산 2023-12-06 10:13:31
수증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만든다. 국내 28번째 원전인 신한울 2호기는 지난 9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 허가를 취득했다. 이후 원자로에 연료를 장전하고 기능 시험 등을 진행해왔다. 울진에 나란히 위치한 신한울 1호기와 2호기는 쌍둥이 원전이다. 신한울 1·2호기는 핵심 설비인 원자로 냉각재 펌프(RCP) 및 ...
한국, COP28서 '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 확산 제안 2023-12-05 20:00:01
배출 기업들이 산업 공정에서 무탄소 연료·원료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이행 수단이 재생에너지뿐 아니라 수소, 원전 등 모든 CFE로 확대된다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업의 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CFE 인정 체계가 신속히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모았다. CF연합...
"세계 원전 2050년까지 3배 확대" 2023-12-03 18:29:08
장려하고, 원전 도입을 모색하는 국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원전 프로젝트와 관련한 금융 지원을 위해 세계은행과 지역 개발은행 등의 참여를 촉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SMR 등을 포함한 원자력 에너지는 기후 변화를 억제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기술적으로 가능하고...
[기고] 美 아이다호 SMR 사업 취소가 주는 교훈 2023-12-03 17:46:26
원전 보이저(VOYGR) 건설 사업이 종료됐다. 충분한 전력 구매자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미국 뉴스케일파워사와 전력 구매자인 유타지역전력협회는 77㎿e급 SMR 6기를 건설하는 사업인 ‘무탄소 발전 프로젝트’ 중단에 합의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SMR 실물화를 위한 상징적인 사업이 결실을 보지 못한 것은 매우...
세계 22개국, 탄소배출 저감 위해 원전 3배 증설 추진 2023-12-03 15:05:26
연료 공급망 강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선언에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일본, 한국, 네덜란드, 폴란드, 스웨덴, UAE 등이 동참했다. 한국 대표단의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해외 원전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국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 세계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일/박한신 기자...
SMR 이어 친환경 항공유까지…SK·빌게이츠 '그린 공감대' 2023-12-03 06:00:08
8월 게이츠가 설립한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테라파워에 2억5천만달러를 투자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뜻을 함께하기도 했다. 한국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테라파워의 원자로 상용화 사업에 참여해 무산소 전력 수급에 앞장선다는 게 SK의 구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BEC의 인피니움 투자는 SK의 그린 투자가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