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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팝 여왕' 샤키라 동상 콜롬비아 고향에 우뚝 2023-12-28 02:15:43
등에 따르면 전날 콜롬비아 북부 카리브해 연안 도시인 바랑키야에서 샤키라를 형상화한 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 예술가 이노 마르케스와 지역 예술대학생 등 30여명의 협업으로 탄생한 6.5m의 이 작품은 청동을 주 소재로 만들어졌다. 일부 알루미늄 재료도 쓰였다. 비키니 상의를 입고 상반신을 드러낸 채 길게 늘어진...
국제노동기구 "중남미 경제 성장세에 실업률 2014년 이래 최저" 2023-12-20 06:50:18
및 카리브해 지역 주민 가족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고용 회복에도 총 노동 소득 규모는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낮다"고 설명했다. ILO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유엔 중남미·카리브 경제위원회(ECLAC)의 중남미·카리브해 지역 성장률 둔화 전망을 인용, "내년엔 실업률이 크게 오를 수 있다"고...
'영토 분쟁' 베네수-가이아나 정상 첫 대좌…입장차만 확인 2023-12-15 07:01:38
이날 카리브해 섬나라인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의 수도 킹스타운 국제공항에서 대좌했다. 두 정상의 만남은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도미니카연방, 브라질 등 중재로 이뤄졌다. 베네수엘라 대통령실은 두 정상이 회담 시작과 끝에 악수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과 회의 전경 사진 등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 현장에는...
역사상 최대 부패 의혹…판사·검사·경찰 '줄줄이' 2023-12-15 06:13:43
악명 높다. 한때 남미 국가 중에서도 안정적인 치안과 경제 발전으로 주목받던 에콰도르는 최근 유럽과 미국으로 향하는 마약 밀매 통로로 악용되면서, 카르텔 등과 연관된 각종 강력 사건이 지속해서 보고된 바 있다. 지난해 살인 범죄율은 10만명 당 25.9명으로, 중남미·카리브해 내 국가 중에서도 상위권이었다.
판사·검사·경찰 줄줄이 연루…에콰도르 '최대 부패 의혹' 적발 2023-12-15 01:30:27
중에서도 안정적인 치안과 경제 발전으로 주목받던 에콰도르는 최근 유럽과 미국으로 향하는 마약 밀매 통로로 악용되면서, 카르텔 등과 연관된 각종 강력 사건이 지속해서 보고된 바 있다. 지난해 살인 범죄율은 10만명 당 25.9명으로, 중남미·카리브해 내 국가 중에서도 상위권이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베네수·가이아나 정상 14일 회담…'영토갈등' 해소는 난망 2023-12-14 02:18:33
카리브해 섬나라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에서의 회동을 확정했다. 앞서 모하메드 이르판 알리 가이아나 대통령은 지난 10일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총리의 초청을 수락했다. 이번 회담은 카리브공동체(카리콤·CARICOM) 임시 회장국인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중남미·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의장국인 도미니카연방,...
국제사회, COP28 '탈화석연료' 첫 명시 환영…해석엔 온도차 2023-12-13 20:19:27
도서국들은 불만을 내비쳤다. 카리브해와 태평양, 인도양 등에 위치한 도서국의 모임인 군소도서국가연합(AOSIS)을 이끈 사모아의 안느 라스무센 협상대표는 자신들이 총회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타결 승인이 이뤄졌다면서, 합의문의 언어도 너무 밋밋하고 합의문 자체에도 다수의 허점이 있다고 비판했다. 라스무센 대표는...
COP28서 '화석연료→재생에너지 전환' 합의…'퇴출' 빠져(종합2보) 2023-12-13 19:40:59
보였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반면, 카리브해와 태평양, 인도양 등에 위치한 도서국의 모임인 군소도서국가연합(AOSIS)을 이끈 사모아의 안느 라스무센 협상대표는 자신들이 총회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타결 승인이 이뤄졌으며 합의문도 밋밋하다고 비판했다. 국내 기후위기 대응 비영리법인인 기후솔루션의 김주진 대...
에콰도르서 암살범들이 엉뚱한 집 습격…어린이 4명 숨져 2023-12-13 07:44:49
살인 범죄율은 10만명 당 25.9명으로, 중남미 및 카리브해 국가 중 자메이카(52.9명), 베네수엘라(40.4명), 트리니다드토바고(39.4명), 온두라스(35.8명), 콜롬비아(26.1명) 다음으로 많았다. 지난 8월엔 대선 후보가 총에 맞아 숨지기도 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OPEC 또박또박 받아쓰기"…기후총회 초안에 비판·우려 폭발 2023-12-12 08:36:34
거세게 비판했다. 카리브해와 태평양, 인도양 등에 위치한 도서국들의 모임인 군소도서국가연합(AOSIS) 측은 "우리는 사망 증명서에 사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에 대한 강력한 약속이 제외된 합의문에는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