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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CD금리 ETF, 상장 8개월 만에 순자산 1위 등극 2024-02-20 10:04:31
상장 이후 8개월여(172영업일) 만에 거둔 성과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는 종전 순자산 1위에서 2위로 한 단계 밀려났다. 이 ETF의 순자산은 전날 종가 기준 7조1천757억원이었으며, 3위는 'KODEX 200'(6조9천706억원), 4위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5조879억원),...
'기록 제조기' KODEX CD금리액티브, 순자산 전체 ETF 1위 등극 2024-02-20 09:51:36
172영업일 만에 순자산 기준 전체 ETF 중 1위를 차지해 최단기 정상 등극 기록도 갈아치웠다. 개인 누적 순매수만 3738억원에 달해 규모 면에서 11개의 파킹·금리형 ETF 중 가장 크다. 파킹·금리형 11개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비중이 1조원임을 감안할 때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의 개인 누적 순매수 비중은 37%에...
국고채 금리 하락…'美 물가충격' 회복 뒤 경계감(종합) 2024-02-15 17:31:37
미국 증시와 동조화하는 흐름을 보이며 전 영업일의 상승분을 일부 되돌렸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축소한 것은 한국시간 기준 이날 밤 10시 30분에 공개되는 미국 1월 소비(소매판매) 지표와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에 대한 경계심으로 풀이된다. 김명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글로벌 채권시장의 벤치마크...
바이오 기업 IPO 난항…파두 여파로 심사 문턱 높아져 2024-02-14 15:26:59
5월 상장 예심을 신청한 지 9개월 만에 심사 철회를 결정했다. 코루파마, 옵토레인, 하이센스바이오 등도 약 6~7개월 동안 심사받던 곳들이다. 표면상 자진 철회지만 사실상 거래소의 심사를 넘지 못했다는 의미다. 통상 거래소는 심사 보완을 이유로 추가 서류 요청 등을 보내며 우회적으로 미승인 의사를 보낸다. 심사...
국고채 금리 상승…연휴 미 국채 금리 상승 반영(종합) 2024-02-13 17:14:35
3.453%로 5.3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4bp, 3.6bp 올라 연 3.391%, 연 3.430%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402%로 3.7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4bp 상승, 3.5bp 상승으로 연 3.358%, 연 3.331%를 기록했다. 신용등급 'AA-'의 무보증 회사채 3년물 금리는 4.0bp 상승한 4.074%를 나타냈다....
금융사별 '임원 책무 작성 시기' 차등화 2024-02-12 17:57:02
7영업일 내에 금융당국에 제출하도록 했다. 책무구조도 첫 제출 시기는 금융사의 특성과 규모에 따라 차등화했다. 금융지주사와 은행은 시행 후 6개월 내, 자산 5조원 이상인 금융투자사와 보험사 등은 시행 후 1년 내 제출해야 한다. 나머지 금투사와 보험사, 자산 5조원 이상 여신전문금융사, 자산 7000억원 이상...
금융사, 임원별 책임 규정한 문서 당국에 제출...내부통제 기본방향 나왔다 2024-02-12 12:34:00
영업일 이내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또 금융회사 임원은 소관 업무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른 내부통제기준 및 위험관리기준을 마련해야 하며, 해당 내부통제 기준 등이 적정하게 마련되었는지, 내부통제기준등이 효과적으로 집행·운영되고 있는지, 임직원의 내부통제기준등의 준수여부를 지속 점검하는 등 내부통제등...
금융권 '책무구조도' 7월 시행…업권별로 제출시기 차등화 2024-02-12 12:00:03
7영업일 이내 금융당국에 제출하도록 했다. 책무구조도 제출 시기는 업권과 자산 규모에 따라 차등 규정했다. 금투(자산 5조원 미만 등)·보험(자산 5조원 미만)·여전(자산 5조원 이상)·저축은행(자산 7천억원 이상)은 법 시행일 이후 2년까지, 나머지 금융회사는 법 시행 이후 3년까지 책무구조도를 제출해야 한다....
"테슬라 매도하면 다음날 입금"…증권사, 사전 대비 잰걸음 2024-02-08 17:34:02
기존 T(결제일)+2(영업일)에서 T+1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결제주기를 단축해, 증권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고 투자자들의 빠른 자금 회수를 돕겠다는 취지입니다. 한국경제TV 취재결과, 한국거래소도 향후 미국 결제 주기 단축 진행 상황을 파악한 뒤, 주변 국가들의 추이를 살펴 결제 주기를 단축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 앞둔 열흘간 4조7천억원 풀렸다…작년보다 5천억원 늘어 2024-02-08 12:00:03
열흘간 4조7천억원 풀렸다…작년보다 5천억원 늘어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설 연휴를 앞두고 약 4조7천억원의 현찰이 시중에 풀렸다. 한국은행은 설 연휴 전 10영업일(1월 26일∼2월 8일) 동안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가 4조6천546억원(발행액-환수액)으로 추산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한은이 발행한 화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