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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 "반값 등록금은 노동시장 불균형 심화시켜" 2013-01-10 09:00:08
`반값 등록금' 제도는 노동시장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한국에는 장관은 없고 위원회만 남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진 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삼정KPMG 주최로 열린 신년 조찬세미나에서 "새 정부의 첫 100일이 앞으로 5년을 좌우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며...
[朴 당선인, 대한상의 방문] 30분간 말 없이 듣고 메모 "일자리 고통분담 해 달라" 2013-01-09 17:14:06
노조 입장에 편향된 노동법안이 국회에 많이 제출됐다”며 “기업 현실과 노동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고려해 신중히 처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서울상의 회장단 자격으로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강덕수 stx 회장,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도 참석했지만 별다른 발언은 하지 않았다. 간담회에 동석한...
박근혜 당선인 만난 상의 회장단 "생태계 사다리 놓아달라" 2013-01-09 10:41:01
유관산업도 일어나고 중산층 가계부채 문제도 잘 풀릴 수 있다"며 관련 규제 개선책을 건의했다. 상의 회장단은 이밖에 중소기업 국제화 지원, 노동시장 선진화와 노사관계 안정, 서비스산업 활성화, 벤처·창업 활성화 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고영욱,...
상의, 朴당선인에 "기업성장 사다리 놓아달라" 2013-01-09 10:18:28
중산층 가계부채 문제도 잘 풀릴 수 있다며 관련 규제개선을 건의했다. 조 회장은 작년 말 종료된 취득세 감면조치를 재시행하고 분양가상한제·다주택자중과세·주택대출제한 등 과거 시장 과열기에 도입된 제도를 없애 부동산 시장에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송영수 순천상의 회장은 법인세 감세...
15만 종교인에 세금 물린다 2013-01-08 17:14:12
육체노동’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세법에는 근로에 대한 정의가 없다. 상당수 종교인들은 종교행위가 정신노동과 육체노동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종교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소득은 근로소득이 아니라는 주장이다.하지만 정부와 세무전문가들은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와 세법상의 근로는...
[2013 신년기획] 취업난 때문에…알바 전전하는 日 프리터·놀고먹는 韓 니트족 2013-01-08 17:07:58
training)’족까지 급증하는 추세다. 노동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의 니트족수는 1995년 51만명에서 2010년 130만을 넘어섰다. 특히 고학력 니트족이 늘고 있다는 게 문제다.정호성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1990년대 일본의 프리터와 니트족 증가세가 한국에도 나타나고 있다”며 “니트족의 확산은 소비 감소뿐 아니라...
'긴축 모범' 아일랜드 "PIIGS서 우리 빼라" 2013-01-08 16:56:43
구글 등이 아일랜드에 유럽 본사를 두는 이유다. 노동력이 싸다는 것도 강점이다. 아일랜드의 단위노동비용(1단위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2008년 대비 20% 이상 하락했다. 국민들은 정부의 긴축정책을 비교적 잘 감내하고 있다. 지난해 6월 eu의 신재정협약(국내총생산 대비 재정적자 3%, 국가 부채 60%...
[칼럼]쌍용차 해고자 문제 선결조건은 양보뿐 2013-01-08 16:33:09
여전히 나도 모르겠다'로 일관돼 있다. 쌍용차 해고자 문제는 대통령도 해법이 없고, 대통령이 될 사람도 없기는 별반 다르지 않다. 되巒�, 대통령이 바뀌어도 달라질 내용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에선 연일 쌍용차 해고자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나선다. 해결 방법도 없으면서 해결하겠다...
말많은 '노동교화' 中 올해 중단 2013-01-07 17:16:36
중국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노동교화제도를 올해 중단하기로 했다. 멍젠주(孟建柱) 중국 공산당 중앙 정법위 서기는 7일 오전 전국 정법분야 공작회의에 참석해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비준을 거쳐 올해 적절한 시기부터 노동교화제도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멍 서기는 당 중앙에서 이미 이에 대한...
[사설] 세금으로 먹고사는 국민이 급증한다는 이 현상 2013-01-07 16:54:53
필요한 분야라면 당연히 공무원을 충원해야 마땅하다. 문제는 한번 늘리면 줄어드는 법이 없다는 점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인구 4만5606명인 연천군은 공무원이 585명으로 주민 77명당 1명꼴이다. 반면 수원시는 442명당 1명으로 5배 이상 차이가 난다. 공무원 숫자는 행정서비스의 고객인 주민 수와도 무관하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