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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규제 개선해 3만8천개사 비용 729억원 절감" 2022-12-12 12:00:09
측정하기는 어렵지만 행정절차 간소화, 행정처분 기준 개선, 규제 적용 시점 유예, 규제내용의 명확화로 약 87만 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규제 순응력을 제고하고 경영상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는 미국의 규제유연성법을 벤치마킹해 2009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반도체특별법 연내 통과 '청신호' 2022-11-29 18:27:43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병합심사한 뒤 수정안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이 법은 반도체 클러스터 등 특화단지 조성 시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게 골자다. 현행법에 따르면 특화단지를 지정할 때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수도권 외의 지역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이번 개정안에선 반도체 등 전략...
혁신지구 사업면적 최대 10배 확대…도시재생 녹지기준도 완화 2022-11-29 11:39:11
변경으로 처리하도록 개정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또 지자체가 운영하는 지방도시재생위원회의 민간위원 임기는 현행 2년에서 3년까지로 늘어난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은 다음 달 11일부터 시행된다. 다만, 지방도시재생위원회 민간위원 임기 규정은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날부터 적용된다. 김상석 도시재생사업기획...
코로나 같은 위기 때 예술인·배달라이더 실업급여 받는다 2022-11-29 10:41:06
모두 제출해야 해 불편이 있었다. 이에 장려금 지원금액과 제외 대상 판단기준을 근로복지공단에 보험료 납부 시 신고한 `보수`를 기준으로 바꿔 사업주의 자료 제출 부담과 행정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엔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인건비·운영비 지원액이 우선지원대상기업 피보험자 영유아 비율이...
4개월 표류 반도체 특별법, 접점 찾나 2022-11-27 18:35:25
거대 야당인 민주당이 주도권을 갖고 법안을 처리하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김 의원이 발의한 첨단산업특별법 개정안은 반도체 클러스터 등 특화단지 조성 시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한다는 점에서 양 의원 제출 법안과 큰 차이는 없다. 김 의원안엔 인허가 요청으로부터 60일이 지나도 처리 결과를 통보하지 않을...
인니, 원유 생산량 '일 100만배럴'로 확대 목표로 개발 지원 2022-11-24 15:57:07
간소화 등 규제 완화를 통해 자원 개발에 나선다는 생각이다. 아리핀 타스리프 에너지광물자원 장관도 이 자리에서 "현재 석유·가스 산업이 탐사와 생산 비용 등의 증가와 투자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고려해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석유·가스법 개정 논의를 거쳐 내년에는 개정안이 확정될 것이라고...
금융회사 클라우드·망분리 규제 내년부터 완화 적용 2022-11-23 17:06:45
사후보고로 전환하며, 제출서류도 간소화하기로 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이용자의 고유식별정보 또는 개인신용정보를 처리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망 분리의 예외를 허용하기로 했다. 앞서 금융위는 2020년 4월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카카오뱅크[323410]의 '금융기술연구소'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해 망...
[사설] 자해적 반도체법 방치, 더 실기하면 입법 소용없어진다 2022-11-20 17:45:33
위해 발의된 게 반도체법이다. 공장 인허가 절차 간소화, 반도체 인력 확충과 함께 시설투자 시 세액공제를 6%에서 20%(대기업)~30%(중소기업)로 올리자는 것이다. 하지만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기업 특혜법’ ‘지역 외면법’ 같은 낡은 프레임으로 반대하고 있다. 나라 밖의 치열한 반도체 대전도 보기 바란다....
반도체 세액공제 美 25%인데…韓 국회는 "20%도 특혜"라며 발목 2022-11-18 18:22:02
‘반도체특별법’으로 불리는 법 개정안(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을 발의했지만, 3개월째 표류하고 있다. 이 법에는 반도체 시설투자 시 대기업에 20%, 중견기업에 25%, 중소기업에 30%의 세액공제를 해주는 방안이 담겼다. 반도체 클러스터 등 특화단지를 조성할 때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수도권 대학의 반도체학과...
[칼럼] 차명주식은 존재만으로도 문제가 생긴다 2022-11-17 10:38:20
대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큰 곤경에 처했다. 과세당국은 명의신탁주식 실소유자 확인제도를 통해 환원을 돕고 있다. 이 제도는 불법 또는 편법의 목적이 없는 기업이 비교적 간소화 된 절차를 통해 차명주식을 환원할 수 있는 것으로 납세자의 입증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기업운영 및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