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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유지역 상하이·광둥, '숨은 부채' 감축 추진 2021-11-06 12:04:34
감찰하고 숨은 부채 해결을 위해 시의적절하게 개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지방정부는 특정 인프라 시설을 건설할 때 LGFV(지방정부 자금조달기관)로 불리는 특수 법인을 만든 뒤 그 법인이 채권을 발행하는 식으로 자금을 조달하곤 한다. 실제로는 지방정부가 조달한 돈이지만 공식 대차대조표에 반영되지 않는 탓에...
'뇌물수수' 유재수, 2심도 집행유예…1심보다 형량 감경 2021-11-05 11:29:15
판단했다. 유씨가 업체들로부터 동생 일자리와 고등학생이었던 아들의 인턴 기회를 제공받았다는 혐의도 무죄로 판단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당시 유씨의 비위 의혹에 대한 감찰을 무마해준 혐의(직권남용)로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조 전 장관은 감찰을 중단하게 한 것이 아니라 절차에...
관세청, 근무태만 의혹 인천우편세관 관리자·직원 전원교체 2021-11-05 09:56:23
세관장 대기발령·담당과장 하향 전보…감찰결과 따라 징계 등 후속조치 (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관세청이 근무 태만 의혹이 제기된 인천공항 국제우편세관의 세관장과 담당과장을 교체하는 인사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공항 국제우편세관장에게는 이날 대기발령을 냈고 우편검사과장은 다른 세관으로 하향 전보...
미 국방부 "민간인 10명 사망한 아프간 오폭에 위법은 없었다" 2021-11-04 07:35:51
없었다" 감찰 결과 발표…"실행상 오류로 유감스럽게 민간인 사상 초래"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 국방부는 어린이 7명을 포함해 민간인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8월말 아프가니스탄 오폭 사건과 관련해 위법은 없었다는 감찰 결과를 발표했다. 미 공군 감찰관인 새미 사이드 중장은 3일(현지시간) 브리핑을...
[시론] 대장동에서 잃어버린 것들 2021-10-31 17:11:56
사전 경고하고 적극적으로 기획 감찰해야 한다. 대장동 사태는 부작용을 예상치 못한 입법부, 법의 흠결을 파고든 사업자들에게 휘둘렸거나 적극 가담했던 지방자치단체, 이런 상황을 제대로 감찰하지 못한 사정기관들의 무능이 한꺼번에 터져 나온 결과다. ‘정부의 자리’가 어디인지 되새겨봐야 한다. 다음으로 정부...
"비키니 입고 커피를…" 여성 몰카 찍어 음란대화한 소방관 징계 2021-10-31 12:20:00
온라인 단체대화방에 공유했다. 이에 다른 팀원 2명은 '(피해 여성이) 비키니를 입고 타준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음담패설을 이어갔다. 소방당국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전달받아 감찰에 착수한 결과, 부적절한 대화에 관여한 소방관을 이들 3명으로 파악하고 비위 정도가 경미하다며 주의 처분했다....
서울시, 건축공사장 465개소 안전감찰…1010건 적발해 개선 조치 2021-10-25 11:16:00
자치구에 전파했다. 또한 시는 이번 감찰결과를 바탕으로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실효성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정기안전점검에 대한 적정성과 이행여부를 쉽게 검토·확인할 수 있도록 건축법 등 법정 서식 개정안과, 도심 내 소규모 건축공사장의 현장여건을 반영한 ‘품질시험실 설치 ...
"노래 좀 해봐" 만취한 중대장, 병사 얼굴에 소주 뿌렸다 2021-10-21 17:53:55
밝혔다. 이어 "현재 사단 법무·군사경찰·감찰에서 합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관련 법규 및 절차에 의거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며 피해 용사의 심리적 안정과 지원을 위해 병영생활전문상담관 면담 등 필요한 보호조치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육군 간부, 부상 병사에 "꿀 빠는 게 싫다" 폭언…사연보니 2021-10-19 16:57:14
부연했다. 이어 "3월에 MRI 촬영을 했지만, 결과 확인이 늦어져 청원 휴가를 나가 재차 촬영을 하니 반월상연골파열이 60% 정도 진행돼 2주 뒤 바로 수술을 하고 격리했다"라며 "격리가 끝나고 행정반에 들어가니 간부 B 씨가 제게 '안 아픈데 목발은 왜 집느냐? 그냥 집지 마'라고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A...
與, 윤석열 공수처에 고발…尹 캠프 "대장동 물타기" 2021-10-18 17:16:18
감찰 중단을 지시하고 전문수사자문단 소집 결정을 지시하는 등 감찰과 수사를 방해해 대검 감찰부와 서울중앙지검의 정당한 권리행사를 방해했다”며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 담당자에게 판사 세평 등을 수집해 보고하게 하고 제3자에게 전달하도록 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실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검찰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