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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만 타격받은 日…소득불평등 심해진 中 2020-10-18 17:47:46
비정규직 고용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만 명 줄어 6개월 연속 감소했다. 정규직 고용자 수는 38만 명 늘어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비정규직 비중이 높은 제조업과 단순 서비스업이 고용 한파를 맞은 반면 정규직이 대부분인 정보기술(IT), 간호 등은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고용시장의 K자 곡선’은...
베트남 올해 임금인상률 10년내 최저‥내년 7%대 인상 전망 2020-10-16 08:57:09
85%, 84% 인상률로 1위~3위를 차지했다. 반면 석유, 광업, 은행, 소싱산업(sourcing industries)은 2.1%, 5.6% 그리고 6.5%의 가장 낮은 임금상승률을 보였다. . 한편 내년 채용 동향에 대한 조사에서 40%의 기업이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며 5%는 감축할 계획이고, 55%의 기업은 고용자의 변화가 없을 것으로 조사됐다.
배달 기사 노조 여러 개 생겨난다 2020-10-06 17:36:35
플랫폼 기업이 사실상의 고용자 입장에 있음을 인정하고, 종사자를 근로자의 지위로 인정하는 데 있다. 배달 플랫폼 종사자가 노동 조건 개선을 위해 노동조합을 결성할 수 있으며, 기업은 이를 정식 노조로 인정해 단체교섭 주체로 존중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플랫폼을 통해 배달 업무에 종사하는 배달 기사들은...
배달 기사 노조 더 생길까…플랫폼 업계, 첫 노사 자율협약 나와 2020-10-06 15:39:55
‘고용자’ 입장에 있음을 인정하고, 종사자를 ‘근로자’의 지위로 인정하는 데 있다. 이에 따라 배달 플랫폼 종사자들이 노동 조건 개선을 위해 노동조합도 결성할 수 있으며, 기업은 이를 정식 노조로 인정해 단체교섭 주체로 존중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기업이 배달 종사자에게 업무를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배달플랫폼, 라이더 사실상 노동자로 인정한다…권리 보호 협약 2020-10-06 10:32:45
고용자' 입장에 있음을 인정하고, 종사자를 '노동자'(근로자)의 지위로 인정하는 데 있다. '배달의민족 라이더' 같은 배달 플랫폼 종사자는 현행법상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하는데,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실질적인 노사 관계임을 인정하기로 것이다. 협약에는 배달 플랫폼 종사자들이 노동...
소주성 탓 vs 코로나 탓…어쨌든 취약계층은 쓸려나갔다 2020-09-10 14:34:25
"고용자 입장에서도 자체 생존을 해야 하기에 고용을 줄이는 것이 당연한 흐름"이라고 말했다. 소득이 낮은 계층이 고용 시장의 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불경기에 소득 격차가 두드러진다는 게 성 교수의 설명이다. 그는 "결국 경기 상황 악화, 노동시장 경직 등이 복합된 상황에서 타격을 받는 것은 앞으로도 취약...
[정책의 배신②] 근로시간 줄어도 일자리는 늘지 않는다 2020-09-07 17:38:28
있다고 지적합니다. 고용자 입장에서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오히려 인건비 부담이 늘어나는 만큼, 신규 채용을 확대하기가 어렵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이상호 전경련 고용정책팀장 "통상적으로 주52시간제를 하면 줄어든 시간만큼 기업들이 노동공급량을 늘려야 생산량을 늘려야 생산량이 유지되지 않습니까. 고용이...
심상정 "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안이하고 무책임…후폭풍 걱정" 2020-09-07 12:33:11
특수고용자에 대한 핀셋 대책만 내놓은 것"이라며 "재정적자를 핑계로 민생 지원 규모를 어떻게든 축소하려 했던 기획재정부의 손을 들어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더 급한 사람에게 더 빨리, 더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다 주고 더 줘야 두터워지는 것"이라며 "받는 사람과 못...
[연합시론]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대상 선정 후폭풍 없도록 신경 써야 2020-09-04 11:29:11
있다. 특수고용자나 프리랜서 등 취약계층이나 수해 피해자 등을 포함할 경우에도 대상자 선별이나 지급액 결정이 쉽지 않을 것이다. 다른 현금성 복지와 중복 지급할 가능성도 있다. 정부의 대상자 선별이나 지급 기준이 엄정하고 정밀하지 못할 경우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정부의 부담이 큰 작업임엔 틀림없지만...
2차 재난지원금 전국민에 안준다...피해업종·계층만 선별 지원 2020-09-03 22:18:10
고용자, 프리랜서, 자영업자, 실업자, 수해 피해자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도 논의되고 있다. 이 밖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위한 경영자금 긴급대출 확대 등 금융 대책도 협의되고 있다. 지원은 현금성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지만, 세부 방식은 업종과 계층별로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4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