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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데이·스피스와 샷 대결 "실력 보여주겠다" 2024-05-01 10:10:05
경기 여주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대회 2연패를 달성하고 곧바로 미국으로 이동했다. 서브 후원사인 우리금융그룹 주최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스폰서가 여는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임성재는 “요즘 경기력이 다시 올라오면서 모든 감이 안정적으로 살아난 것 같다”며 “오늘...
코르다도 빠졌는데…韓선수들, LPGA 10번째 '무관' 2024-04-29 19:05:19
오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운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26·미국)가 휴식을 이유로 불참한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시즌 첫 승은 나오지 않았다. 2024시즌 개막 후 무려 10개 대회 연속 무관이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절친' 매킬로이·라우리, 우승갈증 함께 날렸다 2024-04-29 16:19:07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왼쪽)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9개월 만에 우승 갈증을 씻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9·미국)의 독주 속 ‘2인자’인 매킬로이가 올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매킬로이는 ‘절친’ 셰인 라우리(37·아일랜드·오른쪽)와 함께 29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송곳 같은 아이언샷…이정민, 생애 첫 메이저 품었다 2024-04-28 18:48:29
긴 거리에서 시도한 버디퍼트가 홀 한 뼘 옆에 붙었다. 내내 차분한 표정으로 경기하던 이정민의 얼굴에 그제야 작은 미소가 피어올랐다. 가벼운 스트로크로 공을 홀 안에 넣은 뒤 이정민이 왼팔을 번쩍 들어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15년 차 만에 거둔 첫 번째 메이저 우승, 투어 통산 11번째 우승의...
'베테랑' 이정민, 송곳 아이언에 퍼트로 생애 첫 메이저컵 2024-04-28 17:32:09
긴 거리에서 시도한 버디퍼트가 홀 한뼘 옆에 붙었다. 내내 차분한 표정으로 경기하던 이정민의 얼굴에 그제야 작은 미소가 피어올랐다. 가벼운 스트로크로 공을 홀 안에 넣은 뒤 이정민이 왼팔을 번쩍 들어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15년차 만에 거둔 첫번째 메이저 우승, 투어 통산 11번째 우승의...
"역시 월클"…임성재 또 썼다, 역전 우승 드라마 2024-04-28 17:21:40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한때 5타 차까지 벌어진 격차를 뒤집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3언더파 69타를 친 임성재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적어내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억원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승을 자랑하는 임성재는...
임진희 '폭풍버디'…코스레코드 경신 2024-04-28 11:22:0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루키’로 활약하는 임진희(26)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셋째날에 8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코스레코드를 경신했다. 임진희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CC(파71)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쳐...
방신실, KLPGA 챔피언십 2R서 7언더 맹타 2024-04-26 18:55:00
1타 차이다. 방신실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을 마치고 지난 23일 저녁 귀국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시차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한 방신실은 “어제보다 오늘이 더 힘들다”며 “오늘 아침도 오전 5시에 일어났는데 밤새 여러 번 깼다”고 말했다. 태평양을 건너가 경기를 치르고 다시...
시차 부담 덜어낸 임성재, 5언더파 '질주' 2024-04-26 14:26:10
'월드클래스'다운 몰아치기를 선보이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26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오후 2시 현재 임예택, 장동규 등과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
김세영, 韓군단 시즌 첫 우승 물꼬 틀까 2024-04-26 12:52:26
부진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그는 이날에도 버디 6개에 보기는 하나도 적어내지 않는 깔끔한 스코어 카드를 제출했다. 페어웨이 안착률 71.42%(10/14), 그린 적중률 72.22%(13/18), 퍼트 수 26개를 기록한 김세영은 후반 12번홀부터 15번홀까지 4홀 연속 버디쇼를 펼치며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LPGA투어에서 이번 시즌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