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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1분기 영업익 4천541억원…유가상승에 흑자전환(종합) 2024-04-26 09:47:44
설비 공사 '샤힌 프로젝트'의 진행률은 현재 부지정지 공사 75.4%, EPC 22.4%다. 에쓰오일은 샤힌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기계적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실적 선방한 POSCO홀딩스…'2차전지 속도조절'엔 평가 갈려 2024-04-26 09:27:44
공사에도 불구하고, 반제품 재고를 활용해 예상보다 철강 판매량이 양호했다"고 말했다. 반제품이란 봉형강 등 최종 제품 전 반만 완성된 제품을 뜻한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와 비교해 탄소강의 롤마진(평균판매단가에서 원가를 뺀 이익)은 개선폭이 제한적이었다"면서도 "4분기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고,...
전세사기 피해자 先구제 가능한가…정부 "3조∼4조 소요 가능성"(종합) 2024-04-24 15:29:18
"보증금 전액을 손실 본 피해자, 손실 규모가 큰 피해자, 작은 피해자 등 피해자 유형이 천차만별인 데다, 피해자 규모, 특별법 적용 기간 등에 따라 피해자의 채권 가치 추정과 회수율 전망에 차이가 생긴다"고 말했다. ◇ 신탁사기 피해자는 '선구제 후회수'서도 제외…보완 필요성도 특별법 개정안은 공포 후...
전세사기 피해자 先구제 가능한가…투입예산 추계도 천차만별 2024-04-24 12:13:25
'선구제 후회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공공기관이 전세보증금 반환채권을 우선 사들여 보증금 일부를 돌려준 뒤 임대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거나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매각하는 등의 방식으로 자금을 회수하는 방안이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선구제 후회수'를 계속해서 요구했으나 정부는 선을...
日 "노토강진으로 GDP 최대 1조원 손실"…1.2조 추가 지원 2024-04-23 20:48:08
발생한 강진에 따른 1∼3월 국내총생산(GDP) 손실액을 900억∼1천150억엔(약 8천억∼1조원)으로 추산했다고 교도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진으로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기고 공장과 상점 운영이 중단된 상황 등을 반영해 이같은 수치를 도출했다. 일본 정부가 추산한 손실액은 지진 피해 지역인...
삼성重 "3900억 배상 책임"…가스公에 구상권 청구 소송 2024-04-23 18:42:06
삼성중공업은 한국가스공사에 3900억원을 청구하는 구상권 소송을 제기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스공사가 개발한 LNG 화물창(KC-1)의 결함으로 삼성중공업 LNG운반선 운항이 중단돼 이에 따른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이 소송의 이유다. 선박제조업체인 삼성중공업은 2018년 3월과 4월 LNG운반선 2척을 SK해운에 인도했다....
건설사 잇단 땅 매입 해약에…사전청약 '파행' 2024-04-23 18:05:32
손실을 보고 토지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광종합건설이 ‘6개월 내 사전청약’을 조건으로 매입한 화성 동탄2 C-10·13 부지는 소송전으로 비화했다. 이 회사는 2021년 LH로부터 두 필지를 공급 예정가보다 두 배가량 높은 1113억원에 매입했다. 이 회사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책정한 분양가가 지나치게 낮아...
법무법인 지평 건설부동산그룹, 금융자문그룹과 '원팀' 구성…부동산 PF 투자금 회수 2024-04-23 16:05:48
둔촌주공아파트 공사중단 사태를 비롯해 반포주공 1단지 재건축사업 관리처분계획 취소소송,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조합 소송 등 심각한 문제가 생긴 사업장의 법률 리스크를 해결해왔다. 지평 건설부동산그룹 관계자는 “조합 내 분쟁으로 임원이 교체되거나 조합장이 형사사건에 휘말렸을 때 사업을 정상화하는 업무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한국형 화물창 결함 구상청구 소송 제기(종합) 2024-04-23 14:36:13
가스공사는 협상 과정에서 선적지 입항이 거부돼 휴항하게 되는 경우 발생하는 손실을 이미 발생한 미운항 손실에 더해 삼성중공업과 공동 부담하자는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삼성중공업은 선적지 입항 사항은 운항 노선을 배정하는 가스공사의 책임인데도 손실을 나눠 부담하자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반박한...
삼성중공업, 한국가스공사에 3900억 구상 청구 2024-04-23 11:26:35
등 관련 회사 간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가스공사는 앞서 화물창 수리비와 선박 미 운항 손실 책임 여부를 판단하는 국내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해 10월 가스공사가 삼성중공업에 수리비 726억 원을, 선주사인 SK해운에 선박 미 운항 손실비 1,154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