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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예측 힘들어진다…초불확실성 시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7-15 07:42:46
바네르지 MIT대 교수, 마이클 클레이머 하버드대 교수, 에스테르 뒤플로 MIT대 교수가 제시한 '무작위 대조연구(RCT?randdomize control trial)'다. 실험군과 대조군을 무작위로 나눠 지원한 뒤 사후 비교를 통해 정책효과를 분석하는 방법을 말한다. 예를 들면 기업에서 이윤이 많이 남는데도 재활용 기름을 쓰지...
국내 광고매출…빅테크 11.8조 vs 韓 미디어 4.9조 2024-07-14 17:54:23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강형구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의 ‘외국계 플랫폼기업의 국내 매출 및 법인세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 메타, 넷플릭스의 지난해 국내 광고 매출은 11조8000억원으로 추정된다. 국내 모든 신문·방송사업의 광고 매출을 합한 금액(4조9000억원)의 2.4배 수준이다. 3대 해외 플랫폼 중 광고...
유튜브·OTT 공세에…방송미디어산업 '벼랑 끝' 2024-07-14 17:53:13
정부는 국내 모든 신문·방송 사업의 광고 매출을 합쳐도 구글 한 곳의 국내 광고 매출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최근 1년 새 국내 방송미디어산업 전체 광고 수입이 3분의 1로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소비자들을 빨아들이면서 국내 방송미디어 업체가 설...
50년간 회사 이끈 비결 묻자 돌아온 답은···금주의 한경 인터뷰 [중림동사진관] 2024-07-13 11:00:05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여자대학으로 세계 최초의 공대를 설립한 이화여대를 적극 지원하는 이유"라며 이같이 말했다. 벨기에의 회사가 아무런 인연도 없는 아시아의 여자대학에 이런 지원을 하는 이유는 여성 과학자를 키우겠다는 철학 때문이다. 160년 전통의 글로벌 소개 기업인 솔베이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남중국해 장악 행보 '노골화' 中…심해자원 채굴에도 '속도' 2024-07-12 11:53:15
신문은 카이퉈2가 최대 6천m 이상 심해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돼, 가장 깊은 수심이 5천559m인 남중국해에선 어디서든 쓸 수 있는 장비라고 덧붙였다. 이 잠수정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양젠민 상하이교통대 교수는 "험난한 수중 지형과 복잡한 해저 조건에서 자유롭게 항해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자원을 채굴하고 수집할...
이근 석좌교수 "한국 잠재성장률 더 떨어질 것…탈출 해법은 고용 유연화" 2024-07-10 18:20:59
교수(차기 한국경제학회장)는 1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경제의 최대 위협 요인으로 ‘지정학적 리스크’를 꼽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갈등이 확대되는 가운데 개방 경제인 한국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년 2월 55대 한국경제학회장(임기 1년)에 취임한다. ▷지정학적...
65% "올해 금리 한 차례 내릴 것" 2024-07-10 18:07:39
10일 한국경제신문이 한경이코노미스트클럽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말 기준금리를 연 3.25%로 전망한 전문가가 13명(65%)으로 가장 많았다. 현재 기준금리(연 3.5%) 수준을 고려하면 연말까지 한국은행이 금리를 한 차례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본 것이다.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인플레이션의...
"환율 연내 1400원 돌파…한은 10월 첫 금리인하" 2024-07-10 18:02:14
10월로 꼽은 전문가(10명)가 가장 많았다. 10일 한국경제신문이 한경 이코노미스트 클럽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답변을 보류한 2명을 제외한 전원(18명)이 하반기 원·달러 환율 고점을 1390~1440원으로 전망했다. 이 중 13명은 한국과 미국 간 실질금리 및 경제성장률 전망 차이, 엔화 등 아시아 통화 약세 ...
"중국 취업시장 침체에 불안 고조…사회적 긴장 수면 위로" 2024-07-10 17:04:08
대중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문은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일련의 폭력 사건과 사회적 분쟁이 뜨거운 논쟁을 촉발한 가운데 누리꾼과 전문가들은 실업이 문제라고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의 풀뿌리 커뮤니티 일꾼 류페이와 그의 동료들은 자칭 '안정 유지 작업'을 하느라...
日우익, '위안부 강제성 부정' 램지어 교수에 상 준다 2024-07-10 15:17:56
램지어 교수에 상 준다 지난해 펴낸 관련 단행본이 '일본연구상' 대상 받아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의 우익 싱크탱크가 성노예 성격의 위안부 실체를 부정하는 책을 낸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에게 상을 수여한다. 10일 우익 성향의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공익재단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