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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의 COTC 혁신…韓 스페셜티 제품으로 생존 방법 찾아야 2024-12-01 18:18:27
가동 중이다. 이들 설비에서 생산하는 에틸렌은 연 1030만t이다. 여기에 아람코와 합작하는 공장까지 합치면 10여 개 COTC 공장이 수년 안에 가동될 전망이다. 한국 기업들의 고민은 더 깊어질 전망이다. 원가 경쟁력으로 보나 자본력으로 보나 아람코와 중국에 모두 밀리기 때문이다. “아람코의 자회사인 에쓰오일을 뺀...
공장 팔고 영구채 발행…군살빼기 나선 韓, 석화 "골든타임 놓쳐" 지적도 2024-12-01 18:17:51
중국에 이어 중동에도 치이게 된 국내 주요 석유화학기업들은 일제히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유일한 해법인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기초유분 사업을 축소하고, 경쟁력을 잃은 중간재 사업도 정리하고 있다. 하지만 스페셜티 분야에 투자할 자금 확보가 쉽지 않고, 중국의 스페셜티 추격 속도가...
다급한 트뤼도, 트럼프 자택으로 달려갔다 2024-12-01 18:15:38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와 멕시코를 향해 25% 관세 부과를 예고한 지 나흘 만에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트럼프 당선인의 플로리다 마러라고 자택을 찾았다. 30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美는 더 이상 무역협정에 열의 없어…진짜 '관세 패키지' 내년 5월 나올 것" 2024-12-01 18:15:24
국내 수요가 국내 생산을 통해 충족되길 바라는 정책인데 현재 미국 경제는 완전고용 상태여서 (해외 생산분을 대체할 만큼 추가 생산에 참여할 수 있는 노동시장의) 여유가 별로 없다”고 설명했다. 수입물가 인상 외에도 추가적인 국내 생산 압력이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이어져 인플레이션을 불러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美, 동남아 태양광 제품 최대 271% '반덤핑 관세'…현지 진출 한화큐셀 미소 2024-12-01 18:13:03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정부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수입되는 태양광 제품에 최대 271%에 이르는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예비 결정을 내렸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29일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태국 등에서 수입되는 태양 전지에 최대 271.2%의 반덤핑...
초정밀 산업용 칼날 개발한 엔티이엔지 2024-12-01 18:09:59
국내 최고 수준의 ‘초정밀 산업용 칼’(blade)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유일의 나노미터(㎚) 단위 정밀도를 갖춘 칼날 제조 기술이 알려지면서다. 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를 가리키는 단위다. 1㎚는 성인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에 불과하다. 엔티이엔지가 개발한 블레이드는 500~800㎚ 수준이다. 조재연 엔티이엔지...
현대L&C, 국회 옥상에 방수시트 시공 2024-12-01 18:09:37
“국내 대기업 건자재 업체 중 TPO 방수시트를 생산·시공하는 곳은 현대L&C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TPO 방수시트는 생산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발생하지 않는 데다 철거 후 재활용도 가능하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프루핑은 국내 방수시트 중 유일하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30분 내화구조 인정시험’을...
COTC 기술로 무장한 아람코, 석유화학 시장의 판도 바꾼다 2024-12-01 18:01:34
HD현대오일뱅크, 포스코, 롯데정밀화학과 같은 한국 기업과 손을 잡았다"고 말했다. 알카타니 사장은 아람코가 지분 63.4%를 보유한 에쓰오일에 대한 지원과 협력도 약속했다. 에쓰오일이 추진하고 있는 샤힌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국내 10위권인 에쓰오일의 에틸렌 생산 규모는 180만t 늘어 국내 4위로 치고 올라간다....
韓 경제, 내년까지 6년 연속 잠재GDP 밑돌 듯 2024-12-01 17:50:26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2001~2025년 한국·G7 국내총생산(GDP)갭(격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OECD는 지난 5월 한국의 GDP갭(실질GDP-잠재GDP)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잠재GDP는 한 나라의 노동, 자본, 자원 등 모든 생산요소를 동원하면서 물가 상승을 유발하지 않고...
[데스크 칼럼] 유럽은 반성이라도 한다 2024-12-01 17:48:55
EU 증시에선 3000억달러가 순유출됐다”고 분석했다. 사실 EU의 국내총생산(GDP)은 2008년에만 해도 14조2000억달러로 미국(14조8000억달러)과 비슷했다. 하지만 작년엔 15조5000억달러에 그쳐 미국(27조4000억달러)의 57%에 불과했다. EU는 반성하고 있다. 그 결과물이 마리오 드라기 전 ECB 총재가 만든 ‘유럽 경쟁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