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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시민단체-의사단체, 쌍방 고발 '난타전' 벌어졌다 2024-02-23 17:37:24
전공의들의 잘못된 집단 사직은 대한민국 의료 서비스의 미래를 망칠 뿐 아니라 개인의 삶마저 피폐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10시 기준 주요 94개 병원에서 소속 전공의의 약 78.5%인 8897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같은 날...
"무슨 이유든 떠날 당시 의사…돌아가라" 의사 선배의 호소 2024-02-23 14:32:56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자신을 '일반의이자 의료법학을 전공한 법학박사'라고 소개한 권 교수는 정부가 이날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를 최상위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린 것과 관련해 전공의들 집단행동에 우려를 제기했다. 권 교수는 "정부가 상당한 수준의 권한을...
'원조 친노' 이광재 "안철수 지역구 출마…국부 창출 고민해야" [인터뷰] 2024-02-23 11:57:33
한다. 넷째, 행복 만족도가 높아야 한다. 4대 국민 행복 서비스(육아 시설, 워크 스테이션, 경로 시설, 스마트 의료 시설)를 국가가 확실히 지원해야 한다. 다섯째, 경기도가 책임지고 이끌어야 한다. 정비 후엔 ‘타운 매니저’를 도입해 주민의 삶을 연결하고, 주거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더 정교한 공약은 차후...
전공의 9300여명 사직서 제출…수술 지연 등 피해 심각 2024-02-22 12:10:59
본 국민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서비스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날도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의사단체들의 주장을 적극적으로 반박하면서 의대 증원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박 차관은 "지금까지는 은퇴 의사보다 신규로 배출되는 의사가 많았기 때문에 의사 수는 증가해왔다"며 "앞으로는 베이비부머 세대 의사와...
"서울보다 전남 의사가 더 벌어…의사 부족이 인건비 상승 불렀다" 2024-02-21 17:54:04
없어21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서울지역 의사의 월평균 임금은 1112만원(2020년 기준)이다. 전남지역 의사는 이보다 1.5배 많은 1683만원이다. 구인난이 심할수록 의사 인건비는 비싸졌다. 서울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3.1명이다. 전남은 1.6명으로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인구 1000명당 의사가...
"의료 멈춰서 세상 바꾸자"는데 업무개시 명령 통할까 2024-02-21 13:25:26
회장을 비롯한 의사들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연일 국민을 대상으로 강성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의료를 멈춰서 세상을 바꾸자" 등이 대표적이다. 과거 화물노동자 파업 시 "물류를 멈춰서 세상을 바꾸자"라고 했던 구호가 다시 돌아온 것이다. 노환규 전 의협 회장도 11일 페이스북에 "정부는 의사들을...
日, 아시아 시총 1위 등극…"中 증시, 추세 상승 아직" [마켓플러스] 2024-02-20 17:58:01
국민 대상 비대면진료 플랫폼인 오케이닥을 운영 중인 인성정보도 상승 마감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병원 예약 플랫폼 '굿닥' 서비스를 운영하는 케어랩스, 진료 예약 서비스 '똑딱'을 운영하는 유비케어 등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마감했는데요.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지상 강수관측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 ‘세종강우’ 2024-02-20 11:17:20
사업화 지원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진흥원 지원사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영 진단 및 개선, 소비자 요구 및 시장 환경 분석, 투자진단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신 대표는 “비, 강수라는 것은 우리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 재난의 큰 원인이 된다”며 “농업, 일반...
"'의사'를 '의새'로" 분통…복지부 차관, 경찰 고발당했다 2024-02-19 20:01:45
임 회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보건복지부 차관 박민수 의사 모욕죄'라고 쓰인 고발장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임 회장은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 "'의새'라는 말이 '의사 새X'라는 얘기인데, 의사들을 만만하게 보는 태도가 무심결에 나온 것"이라며 "이는 단순...
외신 '한국 의대 선망' 조명…"韓 상위권 학생은 공대보다 의대" 2024-02-19 19:33:01
외신은 이날 전공의들이 무더기로 사표를 내자 보건복지부가 진료 유지명령을 내리는 등 정부와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대립도 전했다. AFP통신은 이 소식을 보도하면서 "한국은 선진국 중 인구 대비 의사 수가 적은 국가 중 한 곳"이라며 "정부는 부분적으로는 빠르게 고령화되는 사회에 대처하기 위해 의사 수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