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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포트폴리오, 탄소 배출량 0으로"…'친환경 금융' 선포한 신한금융 2020-11-15 17:23:04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KB금융과 삼성의 금융계열사들은 석탄 채굴과 유통,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 등과 관련한 일체의 사업에 투자 및 대출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의 ‘제로 카본 드라이브’는 탄소 배출과 흡수를 같게 하는 ‘넷제로’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한 발 더 앞서간 움직임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수익률로 보여준다" 존재감 넓혀가는 국내 ESG 펀드 2020-11-15 07:10:03
및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최근 삼성그룹 금융계열사들이 석탄산업에 연관된 투자 및 보험인수를 중단한다고 밝힌 것도 ESG 투자 기준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모닝스타 분류에 따른 전 세계 ESG펀드 총자산(1조2천580억 달러·1천408조원)과 비교하면 국내 ESG 펀드 시장은...
흥국화재,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손해보험부문 대상 수상 2020-11-12 12:03:16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가 ‘제13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손해보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소통에 우수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상을 준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인터넷...
임기만료 앞둔 은행장들…실적·라임 제재가 변수 2020-11-11 07:54:29
신한금융계열사 CEO 평가에서 디지털사업 실적이 반영되는데, 신한은행의 3분기 누적 기준 디지털채널을 통한 영업수익이 전년대비 54% 늘어난 점은 긍정적입니다. 글로벌통으로 불리는 지성규 하나은행장 역시 대체할 인물이 대두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연임에 무게추가 기울고 있습니다. 실제로 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
카카오뱅크, 부가통신사업자 신청…"정부, 신청대상 판단" 2020-11-04 16:49:07
1억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는다. 앞서 카카오의 다른 금융계열사인 카카오페이에 대해서도 부가통신사업자 등록 신청을 하지 않은 채 설립 후 3년이 넘도록 무허가 영업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됐고, 이에 카카오페이는 "담당자 실수 탓"이라고 해명한 뒤 지난 2일자로 부가통신사업자 신청을 마쳤다. yjkim84@yna.co.kr...
카카오페이, 뒤늦게 부가통신사업자 신청…"담당자 실수"(종합) 2020-11-03 18:54:04
처분을 받는다. 카카오의 다른 금융계열사인 카카오뱅크에 대해서도 설립 후 사업자 신청을 하지 않은 채 영업을 했다는 의혹이 일각에서 제기됐으나, 이에 대해 카카오뱅크는 부가통신사업자 등록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카카오뱅크는 "인터넷 전문은행은 부가통신사업자가 아니며, 카카오뱅크는 인터넷 전문은행과...
한투證 “삼성전자 등 상속재원 마련 위해 배당 확대 전망” 2020-10-26 08:59:46
계열사들의 주주친화적 정책도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생명이 삼성화재와 카드, 증권 자산운용 등 금융계열사의 지분구조 정점에 있고 금융 사들의 견조한 이익 창출력을 감안해 삼성생명의 배당금도 상속세의 주요 재원이 될 것”이라며 “보험업법 개정 여부를 떠나 금융 계열사들이 현재 취하고...
삼성전자 노사 20일 사전협의…사측 "필요 사항 노조에 제공" 2020-10-18 08:34:36
선언했다. 삼성의 금융계열사인 삼성화재의 경우 지난 8월 창립 68년만에 첫번째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노조 활동 보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자계열사인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5월, 삼성SDI 울산 노조도 지난달부터 단체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준법감시위원회도 꾸준히 삼성의 노조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안현실 칼럼] 재벌·노동개혁 같이 하자고? 2020-10-15 17:58:45
금융그룹통합감독법은 산업자본의 금융계열사 의결권을 정조준하고 있다.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일감몰아주기 내부거래 감시 대상을 늘리고, 지주회사의 자·손자회사 주식 보유기준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전속고발권 폐지 등은 기업들에 수사와 소송의 지옥을 맛 좀 보라는 식이다. 업종·규모에 상관없는 규제요,...
현대차 3세 경영…지배구조 개편 시나리오는? 2020-10-14 17:49:24
3개 투자 부문을 합병하는 방안으로, 정의선 회장이 현대글로비스 보유 지분을 현대차홀딩스에 현물 출자해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다만 엘리엇이 현대차그룹 지분을 전량 매각한데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등 금융계열사 처리 문제가 남게되면서 다른 시나리오에 비해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