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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더운 해…"2023년 '기후무능 전환점' 기록될 것" 2023-12-30 15:18:41
최저치를 기록한 사실에 당황하고 있다. 남극 북단 킹조지섬의 칠레 연구팀은 강설기인 지난 7월 전례 없는 강우 현상을 목격했다. 지난 1월에는 남극 웨들해의 브런트 빙붕에서 영국 런던 정도 크기의 빙산이 바다로 떨어져 나왔다. 브라질 극지·기후연구소 부국장인 프란시스코 엘리시우 아키노 박사는 "이 같은 경보는...
코오롱스포츠, 기술력·친환경·디자인 갖춘 '극강의 보온력' 2023-12-28 16:02:45
안타티카는 2011년 남극 운석 탐사단 대원들의 피복 지원을 계기로 개발한 다운 제품이다. 2012년 겨울을 앞두고 처음 출시했다. 지금은 안타티카가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될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져 코오롱스포츠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타티카의 겉감은 코오롱스포츠가 고어텍스와...
더 강력하고 화려해진 아쿠아맨…티격태격하는 형제 다툼도 재미 2023-12-20 18:44:39
스케일이 커졌다. 정글과 사막, 남극, 심해 등을 오가며 다양하면서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다. 1편처럼 코믹스 원작에 충실한 편이다. 전편에선 촌스럽고 유치하게 느껴질 만한 복고풍 분위기에 적응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을 수 있다. 속편에도 만화적인 공상과학(SF) 감성이 두드러진 액션 장면이 여전히 많지만 훨씬...
[이지 사이언스] 550㎞ 상공서 전파로 본 가림 없는 세상 2023-12-16 10:11:35
아니라 남극 장보고기지 주변 해빙 활주로 상태도 SAR 영상으로 모니터링한다. 국립공원공단은 SAR 영상을 활용해 산림 보호지역에 대한 생태변화를 탐지·측정하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기름 유출이나 해양오염을 모니터링하는 데 SAR 영상을 활용할 계획이다. KAIST는 지난 8월 말부터 최근까지 SAR가 촬영한 사진 일부를...
신형철 제8대 극지연구소 소장 취임 2023-12-15 13:32:09
있었다고 연구소 측은 밝혔다. 남극조약협의당사국 회의와 남극 해양생물자원 보존위원회 (CCAMLR) 등 국제 극지거버넌스 정부 대응에 참여하기도 했다. 신 소장의 임기는 12월 14일부터 3년간이다. 취임식은 18일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에서 열린다. 신 소장은 “극지는 인류 공통의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가치를 찾을 수...
사이언스 "올해의 혁신은 비만 치료 희망 높인 GLP-1 작용제" 2023-12-15 07:16:03
관심을 끈 과학계의 실패(Breakdowns)로는 미국의 남극 연구 지원 축소,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중국 정부 음모론과 이를 둘러싼 의혹과 갈등, 지난 3월과 8월 각각 세계 과학계를 뒤흔든 미국과 한국 연구진의 상온 초전도체 개발 논란, 트위터(현 X)의 연구자들과의 데이터 공유 중단 등을 꼽았다. scitech@yna.co.kr (끝)...
[2023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3-12-15 07:11:03
달 남극 착륙에 성공했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인도는 수십년간 미국·러시아·유럽이 주도한 우주탐사 경쟁에서 새 역사를 썼다. 러시아는 1976년 '루나 24호'를 달에 보낸 후 47년 만인 올해 달 탐사선을 쏘아 올렸다. 8월 발사된 '루나 25호'는 최초의 달 남극 착륙을 노렸으나...
[사이테크+] "현재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1천400만년 만에 최고 수준" 2023-12-08 04:00:00
3천400만년 전에는 현재의 남극 빙상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그 후 약간의 기복이 있었지만, 이산화탄소 농도는 장기적으로 계속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지금보다 지속해 높았던 시기는 1천600만년 전으로 480ppm이었으며, 1천400만년 전에는 현재의 온난화를 유발한 수준인 420ppm으로 떨어졌다. 이...
WMO "2011∼2020년 지구가 가장 더웠던 10년…온난화 극적 가속" 2023-12-05 16:00:05
약 1m씩 얇아졌고, 남극대륙의 얼음은 직전 기간인 2001∼2010년 때보다 75% 더 소실됐다고 부연했다. 같은 시기에 해수면 상승 속도는 2배로 증가했고, 해수면 온도와 지구 온실가스 농도 역시 이전 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파악됐다. 2011∼2020년에는 가뭄과 폭염, 홍수, 산불 등 기후변화가 불러오는 각종 자연재해가...
[사이테크+] 턱끈펭귄은 잠꾸러기?…"몇초 쪽잠만으로 하루 11시간 수면" 2023-12-01 04:00:00
미세수면(microsleep)이 쌓이면 오래 자는 효과가 있을까? 남극에 사는 턱끈펭귄(chinstrap penguin)은 번식기에 평균 4초간의 미세수면으로만 하루 11시간을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턱끈펭귄에 뇌파(EEG) 측정기, 가속도계 등을 부착해 밝혀낸 이 사실은 미세수면이 쌓이면 수면 효과도 누적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