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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팬데믹에 대응하려면…"질병 정보 최대한 많이 준비해놔야" 2023-08-31 14:33:13
"WHO는 mRNA 기술이 미래 팬데믹 대응에 있어 굉장히 유효하다고 보고 있다"며 "미래 잠재적인 팬데믹에 대처하기 위해 15개 파트너와 함께 mRNA 관련 기술 이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유럽의약품청(EMA) 보건위험·백신전략 책임자인 마르코 카발레리 박사도 "mRNA 기술을 활용하면 신속하게 백신을 만들 수...
글로벌바이오콘퍼런스 개막…"K-바이오 우수성 알리는 계기"(종합) 2023-08-30 17:39:58
보건기구(WHO) 사무차장 등이 미래 팬데믹 대응을 위한 혁신 기술과 규제, 세계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황 대표는 "헬스케어 데이터의 양이 어마어마하게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데 기존의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이 데이터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한다"며 "혁신적인 모멘텀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책적으로 이런 데이터를 잘...
대구대학교, 창작 특성화, 보건·안전 특성화 6개 학과 신설 2023-08-30 15:55:51
올해 미래 산업 수요에 맞는 유망 인기 학과로 6개 학과(전공)를 신설했다. 신설 학과는 창의력과 기획력을 갖춘 MZ세대를 위한 창작 특성화 학과 3개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보건·안전 특성화 학과 3개다. 창작 특성화 학과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광고 PR 전공 △웹툰영상애니메이션학부 웹툰전공...
테슬라·엔비디아·비트코인↑ '기술주 환호'-와우넷 오늘장전략 2023-08-30 08:27:12
- 윤석열 대통령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를 꼽고 산업 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해 - 이를 위해 내년 바이오 R&D(연구개발) 예산도 12% 확대 - 내년부터 1조9314억원 규모의 혁신 보건·의료 연구체계인 '한국형 아르파헬스(ARPA-H) 프로젝트'와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 등 백신, 치료제 등 개발을...
[한경에세이] 규제과학은 혁신의 마중물 2023-08-29 18:34:19
건강과 생명을 위해서, 혁신적인 보건의료 기술이 신속히 도입되기 위해서는 규제와 혁신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시장과 규제기관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리의 보건의료 규제 환경이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로의 대전환을 통해 산업 현장의 창의와 혁신을 극대화하고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이정표가...
내년 보건의료 예산 19.5% 감소…"코로나 대응 예산 빠진 탓" [2024 예산안] 2023-08-29 10:57:27
올해 대비 약 12.2%(13조 2708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이중 보건의료분야 예산은 3조 6657억원으로 지난해(4조 5543억원) 대비 19.5% 감소했다. 이에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올해 예산에는 코로나 대응 예산 약 9400억원과 국립중앙의료원 부지매입비 약 5300억원이 포함돼 있었다"며 "두 예산이 빠지면서 큰 폭으로 줄어든...
WHO 사무차장·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오는 30일 GBC서 강연 2023-08-27 15:24:24
세계보건기구(WHO) 의약품 및 보건의료접근 부문 총괄 사무차장과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가 강연한다. GBC는 글로벌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환자단체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최신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규제기관의 역할과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나카타니 유키코 사무차장은 오는 30일...
같이의 가치…기업과 함께 만들어요 2023-08-24 16:27:51
역량을 연계해 보건의료 향상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약품을 지원하고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회 전반의 건강권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서울시 6개 복지관과 연계해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마크로젠, 복지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 참여 2023-08-21 10:23:29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이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이 공동 지원하는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체계) 분야는 정부가 설정한 국가전략기술의 첨단 바이오 분야에서 합성생물학 등과 함께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연구 주제다.특히...
기후위기 시험대에 선 기업가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3-08-16 11:05:44
재원을 감염 예방을 위한 보건의료와 양질의 노동력 확보를 위한 교육에 쓸 것인지, 아니면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전력망 구축에 쓸 것인지 고민합니다. 전자는 단기적인 빈곤 퇴치에 후자는 장기적인 재앙 방지에 의미가 있습니다. 이들 국가는 당연히 눈앞에 닥친 생존을 위해 전자를 택할 것입니다. 선진국과 중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