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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떨쳐내고 더 강해진 '아이언맨' 임성재… PGA 웰스파고 챔피언십 첫날 공동 5위 2024-05-10 18:49:21
말했다.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초반 2번홀에서 보기를 하면서 어려운 출발을 했지만, 7~9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하면서 전반을 순조롭게 잘 풀어간 것 같다"며 "후반에도 위기상황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잘 마무리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아직 기침은 조금 나지만 이번주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경기하겠다"고 다짐했다....
美 PGA 중계방송에 'CJ 비비고'가 등장한 까닭은… 2024-05-10 18:13:49
17번홀에서 선수들이 버디 1개를 기록할 때마다 기부금 1000달러를 적립해 댈러스 세일즈맨십 클럽의 자선 기관인 모멘터스인스티튜트에 전달했다. CJ제일제당의 최고마케팅 책임자인 경욱호 부사장은 10일 “댈러스 세일즈맨십 클럽과의 굳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미국 중남부 지역에서 CJ그룹과 비비고의 미국...
"'비비고'하러 갑니다"…美 골프 중계에 '비비고' 등장한 까닭은 2024-05-10 17:24:21
만나 한층 더 풍성해졌다. CJ는 17번 홀에서 선수들이 버디 1개를 기록할 때 마다 기부금 1000달러를 적립해 댈러스 세일즈맨십 클럽이 설립한 자선 기관인 모멘터스 인스티튜트에 전달했다. 또 댈라스 지역의 유망주 골퍼 10명을 초청하는 '브릿지 키즈' 이벤트도 열렸다. 텍사스 출신의 라이언 파머와 CJ 소속의...
김효주 "코르다, 너무 멋있죠…제가 잡으면 좋겠네요" 2024-05-10 15:34:14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그는 “한국에서 대회를 하는 것 자체가 저에게 되게 플러스 작용이 될 것 같다”며 “이번 주 잘한 뒤 남은 기간 더 연습을 하면 미국에 가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퍼팅 등 안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조금씩 잡히고 있는 느낌”이라고...
악천후가 가져다준 행운…던랩, 하루 36홀로 챔피언 2024-05-06 11:44:27
27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했다. 2위 조 듀란트(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린 던랩은 우승상금 40만5000달러(약 5억5000만원)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1라운드가 폭우로 연기돼 토요일에 1·2라운드가 연달아 진행됐다. 하루에 36홀을 도는 강행군 속에서 던랩은 첫 번째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15세 韓 아마추어 골퍼, 일본 메이저대회서 '깜짝 우승' 2024-05-06 00:08:03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효송은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한국과 일본 투어의 상금왕인 이예원과 야마시타 미유를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일본 골프다이제스트 등에 따르면 이효송은 JLPGA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15세176일)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2014년 가쓰 미나미(일본)의...
'스크린 황제' 김홍택, 필드에서도 강했다 2024-05-05 18:06:26
3타차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전반에만 2타를 잃어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8번홀(파4)에서 범한 더블보기가 뼈아팠다. 하지만 후반에는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13번홀(파4)부터 3개 홀 내리 버디를 잡으며 빠르게 스코어를 줄여나갔다. 선두 추엔분응암이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사이 17번홀(파3)에서 6m...
18번홀 이글로 역전…'16세' 이효송, 살롱파스컵 깜짝 우승 2024-05-05 17:49:00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데일리 베스트’인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적어낸 이효송은 7언더파 281타로 단독 2위에 오른 사쿠마 슈리(22)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효송은 지난해 세계팀선수권 우승, 2022년과 지난해 아마...
'스크린 황제' 김홍택 "필드에서도 잘하네" 2024-05-05 16:26:00
버디퍼트까지 성공시키며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승부는 18번홀(파4)에서 결정됐다. 이번 대회 최고 난이도를 자랑한 이 홀에서 파를 지켜 공동선두로 먼저 경기를 끝냈다. 이어진 연장에서는 추엔분응암이 티샷을 벙커에 빠뜨려 결국 보기를 범한 반면, 김홍택은 안정적인 플레이로 파를 성공시켜 역전승을 확정지었다. 이...
박지영, 비바람 뚫고 대역전극…시즌 첫 2승 '신고' 2024-05-05 16:08:39
이제영에게 3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그는 빗속에서도 날카로운 아이언샷을 뽐내며 이제영을 위협했다. “비가 오는 날 원래 잘 못 치는데 오늘은 굉장히 감이 좋았다”는 박지영의 이날 그린 적중률은 77.7%(14/18)였다. 특히 4연속 버디를 몰아친 11번홀까지 그린 적중률은 100%였다. 3번홀(파4)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