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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文 정권은 운동권 정치…경제정책 초등학생 수준" 2021-03-10 12:41:23
부딪히는데, 민주주의는 이 두 가치를 가장 배합하는 정치 체제입니다. 시민이란 자유를 갈구하는 사람입니다. 자유 없이는 민주주의가 없다는 말과 같죠.” ▷이번 정부에 대한 비판 중 하나가 위선입니다. 정부 정책과 달리 청와대와 정부 공직자가 다주택을 보유하고, 자녀를 자립형사립고에 보냅니다. 최근에는 이른바...
시민단체들 "중고차 시장 전면 개방해야…소비자가 우선" 2021-03-09 10:20:59
중고차 시장 전면 개방을 촉구했다. 시민교통협회, 교통문화운동본부,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새마을교통봉사대, 친절교통봉사대, 생활교통시민연대 등 교통·자동차 시민단체들이 연합한 교통연대는 9일 성명서를 내고 소비자를 위해 중고차 시장을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6년간 대기업 진입을 막았지만 중고차 시...
`LH 땅투기` 발본색원 한다지만…부실조사 우려 2021-03-05 17:26:21
보는 부분에 대해서는 나아질 거라고 기대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나중에 이런 일이 없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하겠고.] [김주현(서울 영등포구) : 시민 입장에서는 제도 금방 바뀌고, 또 실제적으로 제도를 실행하고 운영하는 쪽에서 비리가 있다면 어떻게 시민들이 믿고 납득하고 따라갈 수 있느냐.] 이르면 다음주부터 LH...
"양모, 정인이 차에 혼자 두거나 맨밥만 먹이기도"…법정 증언 2021-03-03 14:04:33
큰 부상이 생길 만한 사건은 없었다"고 했다. 이날도 법원 앞에는 정인이 양부모 엄벌을 촉구하는 시위대가 몰려들어 큰 혼잡을 빚었다. 1, 2차 재판에서 법원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던 정인이 양부는 이날은 별다른 신변보호 요청 없이 법정으로 들어갔다. 이날 법정 앞 시위대는 경찰에 협조하며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로...
정인이 양모 등장에 오열한 시민들 "사형선고 때까지 오겠다"[종합] 2021-03-03 12:18:11
혼잡을 빚었다. 1, 2차 재판에서 법원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던 정인이 양부는 이날은 별다른 신변보호 요청 없이 법정으로 들어갔다. 이날 법정 앞 시위대는 경찰에 협조하며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로 시위를 진행했다. 하지만 양모 장씨를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호송차가 나타나자 일부 시민은 "장OO 사형" 등의 구호를 외치...
아웅산 수치 측 "군부는 테러리스트…아세안, 군부와 거래 안돼" 2021-03-02 16:55:38
선전포고라고 부를 것"이라고 밝혔다. 군사 정권은 '오리발'을 내밀고 있다. 군정은 전날 밤 국영 MRTV를 통해 "시위대 해산과 관련, 군경은 실탄을 사용하지 말라는 지침을 받았다"면서 시위대가 새총과 화염병 등으로 폭력을 선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군정은 "군경은 시위대가 생명에...
유엔 인권대표 "브라질서 환경보호 장치해체·활동가 살해 위협" 2021-02-27 05:09:01
보호 장치가 해체될 위험에 빠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바첼레트 대표는 브라질에서 환경 분야 활동가와 언론인들을 향해 수시로 벌어지는 공격 행위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시했다. 바첼레트 대표의 발언은 브라질의 에르네스투 아라우주 외교부 장관과 다마리스 아우비스 여성가족인권부 장관이 유엔 인권이사회 연설을 통해...
중고차 업계 반발 불구 대기업 진출 물꼬 트는 정부 2021-02-23 11:59:36
목소리가 높아졌다.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은 "중고차 시장은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6년간 보호를 받았지만, 소비자 불신과 피해만 증가시켰다"며 "소비자 관점에서 매매 업계의 자정 노력과 불신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믿을 수 없는 매매 업계에 또 기회를 주고 소비자 피해를 방치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얼굴 가리고 뛰어간 정인이 양부…시민들 분노의 발길질 [현장+] 2021-02-17 17:59:08
움직이기 시작하자 시민들은 법원 밖까지 따라가며 욕설을 퍼부었다. 이들은 "네가 사람이냐" "살인자. 죽어라!" "아이한테 어떻게 그런 짓을 하냐"며 울부짖었다. 서울남부지법에 따르면 안씨는 2차 공판에 앞서 법원에 신변보호 요청을 했다. 안씨와 변호인은 지난 9일과 15일 재판부에 신변보호조치를 요청했고, 법원은...
"정인이, 사망 한달 전 아프리카 기아처럼 야위었다" 2021-02-17 14:07:30
이날 재판이 열린 서울남부지법 청사 앞은 엄벌을 촉구하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이들은 '살인자 양모 무조건 사형', '우리가 정인이 엄마 아빠다' 등이 적힌 피켓을 들었다. 살인 '고의성' 입증이 관건검찰은 남은 재판에서 살인의 ‘고의성’을 밝혀내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