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울먹인 이재용 "새로운 삼성 만들겠다"…검찰은 9년 구형 [종합2보] 2020-12-30 19:07:41
징역 2년6월~5년인데 양형 기준에 의해도 이 사건엔 집행유예가 타당하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 부회장은 상당 기간 수감생활을 한 점과 함께 다른 기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재판부가 면밀하게 판단하겠지만, 삼성 준법감시위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결코 간과돼선 안 된다"고 했다. 다른 변호인은...
진성준 "변창흠, 정부 부동산 정책 일관성 유지할 것" 2020-12-24 10:50:32
경제지, 야당이 사회주의하자는 것이냐는 부당한 공격을 하니까 당 지도부로선 당과 상의하고 낸 법이 아니라는 얘기를 할 수 있다"고 했다. 전날 민주당 지도부는 민감한 법안을 발의할 때는 당과 사전협의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의원들에게 당부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졌다.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하진 않았으나 최근 진 의...
秋 제시한 尹 징계사유 중 4가지 인정…"정직 2개월, 특혜징계" 2020-12-16 09:57:56
본안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낸다는 방침이다. 윤 총장은 ‘정직 2개월’ 처분에 대해 "임기제 검찰총장을 내쫓기 위해 위법한 절차와 실체 없는 사유를 내세운 불법 부당한 조치"라며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독립성과 법치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됐다. 위법한 절차와 실체 없는 사유 내세운 부당한 조치며 헌법과...
공수처 두고 與 "국민의 뜻" vs 野 "독재의 성" [여의도 브리핑] 2020-12-10 07:30:01
한번 말씀드립니다. 이번 일은 국회의원의 부당한 갑질이자, 제 노동권의 문제입니다. 90년생 여성으로서 수많은 남성들을 만나며 정치 활동을 이어갔지만 이처럼 부당하고 폭력적인 일은 겪은 바 없습니다. 김남국 의원의 해명은 나왔습니다. 민주당도 같은 입장이십니까?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교통사고 피해자 병원 태워줬는데 '뺑소니'…징역형 이유는 2020-12-03 12:41:01
"피해자 치료보다 식사 약속이 더 급한 용무였던 것이냐"며 "당시 피고인에게 술 냄새가 났다는 정황도 있는데, 피고인이 술을 마신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은 아닌지 상당히 의심스럽기까지 하다"고 했다. 피고인의 사실오인과 양형부당 주장을 살핀 항소심 재판부도 원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봤다. 김명일 한경닷컴...
'횡령·배임' 조현준 효성 회장, 2심서 집행유예 2020-11-25 16:17:31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선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조 회장은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준법·정도 경영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제게 기회를 주시길, 선처를 베풀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조 회장은 자신의 개인 회사를 살리기 위해 효성그룹의 자금을 이용하고, 이를 통해 45억여원...
'음주운전 3회' 이장한 종근당 회장 장남 항소심 집행유예 2020-11-24 12:46:29
행동이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점과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하면 원심의 양형이 합리적 범위에서 벗어날 정도로 부당해 보이지는 않는다"며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어 "이씨는 앞으로 행실을 바르게 해야 할 것 같다"며 "보는 눈이 많으면 행실을 그만큼 책임져야 하는 사람이므로 본인의 행위에 책임감을 느끼고 성실...
사형 달게 받겠다더니..무기징역 받자 항소한 최신종 2020-11-12 16:34:08
항소장을 제출했다. 최신종은 양형부당 등의 이유로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역시 지난 10일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최신종은 지난 4월15일 밤 아내의 지인인 A(34·여)씨를 승용차에 태워 성폭행하고 금팔찌 1개와 48만원을 빼앗은 뒤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후 같은 날 오후 6시30분께 숨진...
12세 소녀 협박해 성착취 영상물 만든 공무원…선처 호소 2020-11-11 15:09:20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한 A씨는 이날 "스스로도 납득할 수 없는 범행을 저질러 어린 피해자와 가족들을 상처 입게 했다"며 "장난으로 시작한 일을 스스로 멈출 수 없었다는 사실이 죄스럽고 후회된다"고 말했다. 이어 "차라리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면 속죄가 될까 생각하기도 했다. 평생...
인제 '묻지마 살인' 20대男…1심 무기징역 판결 불복 항소 2020-11-10 18:22:47
A씨의 항소장 제출로, 검찰도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앞서 춘천지법 형사2부(진원두 부장판사)는 지난 6일 1심 선고공판에서 A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월11일 인제군 북면 한 등산로 입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