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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3명 '직장내 괴롭힘' 경험…절반은 참는다 2024-04-07 14:11:28
근무한 응답자의 41.3%가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고 주 52시간 이하로 근무한 노동자보다 업무 외 강요를 비롯한 대다수 유형에서 경험률이 더 높았다고 설명했다. 부당지시의 경우 29.4%로 평균의 12.1%포인트를 웃돌았다. 괴롭힘을 경험한 응답자 중 57.7%는 참거나 모르는 척하는 방식으로 피해에 대응했다. 그...
"사장이 월급 15만원 깎았어요"…선거일 쉬었더니 벌어진 일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07 09:00:01
수 있는 마당에 개인의 연차를 사용할 의무가 없다는 지적이다. 이어 법원은 "유급으로 보장된 휴일을 결근 처리하고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근로자들이 연차휴가 신청을 적법하게 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이는 임금 미지급에 따른 근로기준법 위반죄가 성립한다"고 꼬집고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선거일은 법정...
총선일에도 회사 나간다면...'이것' 챙기세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4-06 08:00:00
거래처·관계사 등의 근무(16.0%), 대체근무·교대근무(14.1%) 등이 그 이유였습니다. 이러한 법정 공휴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인 만큼 그동안 민간 기업에서는 '유급휴일' 지정이 의무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22년 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면서 5인 이상 사업장은 법정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받을 수 있게...
티샷 공에 맞아 카트 속 골퍼 실명...캐디 과실은? 2024-04-06 07:16:04
2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으로 재판에서 "업무상 주의 의무 위반이 없었고 이 사건 결과 발생과의 상당한 인과관계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캐디인 A씨의 업무상 과실이 명백하다고 봤다. 사건이 발생한 뒤쪽 티박스는 좌측 약 10m 전방에 카트를 주차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남성 2명이 먼저 순서대로 친...
낮엔 직장인, 밤엔 유튜버…겸업 어디까지 허용될까 2024-04-02 16:58:51
것은 어렵다. 그러나 근무시간중에 다른 일을 겸한다면 근로계약상 성실의무에 위반되는 행위가 된다. 근로계약관계는 다른 계약보다 강한 전속성을 특징으로 하므로, 당사자는 신의성실의 원칙을 지켜야 하고 근로자는 성실의무의 일환으로 직무에 전념해야 한다. 따라서 근로자가 근무시간에 겸업·부업과 관련된 활동을...
'환승이직' 직원을 대하는 기업의 자세 2024-04-02 16:58:26
이직이 예정된 예비 퇴사자들이 많이 근무 중이라는 얘기다. 부하 직원들이 이제 좀 손발이 맞고 쓸 만하다 싶으면 나간다고 하소연하는 이들도 있으나, 직원의 이직을 막을 방법은 없다. 근로관계를 강제할 수 없고, 법률적으로도 근로자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다(민법 제660조 제1항)....
괴롭힘 사건 종결 2년…가해자·피해자 같이 근무시켜도 될까 2024-04-02 16:58:07
조치의무를 부담하는지가 문제됩니다. 최근 행정해석은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발생한 경우 가급적 피해자와 가해자 간에 분리시켜 2차 가해 등을 방지할 필요가 있으며, 현행 법령상으로는 그 분리조치 기간에 대해 특별한 규정을 두고 있지는 않지만, 그 기간에 대해서는 가급적 피해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것이 바람직할...
사직 전공의·의대생 96% "의대 정원 줄이거나 유지해야" 2024-04-02 13:17:16
차관 경질'(73.4%), '전공의 근무 시간 52시간제 등 수련환경 개선'(71.8%)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답했다. 수련 의사가 없다고 답한 전공의·의대생도 33.6%(531명)였다. 그 이유로는 '정부와 여론이 의사 직종을 악마화하는 것에 환멸이 났기 때문'(87.4%),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대 증원 및 필수...
"국민불편 해소 못해 송구"…의정갈등 후 첫 고개 숙인 윤 대통령 2024-04-01 18:57:24
의무는 내팽개친 채 국민의 생명을 인질로 잡고 불법 집단행동을 벌인다면 국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수밖에 없다”며 “집단행동을 하겠다면 의사 증원을 반대하면서 할 게 아니라 제가 여러분에게 드린 약속을 지키지 않을 때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사 단체들의 ‘총선 개입’ ‘정권 퇴진’ 발언을 두고는...
"대형 사고 터지면 서장 탓인데…" 한 경찰 간부의 속내 2024-03-31 16:30:55
경찰대·중앙경찰학교와 같은 교육기관 근무를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서장에 비해 업무량이 적은데다, 무엇보다 책임질 일이 적다는 게 이유다. 지방의 한 총경 B씨는 올 초 희망 발령지 1~5순위를 교육기관으로 적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B씨는 “퇴근 후 술 마시지 말라고 지시하면 ‘갑질한다’고 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