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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떼였다" 北기업, 南에 첫 소송 2021-02-25 23:55:11
지난해 7월 국내 법원은 6·25전쟁 당시 북한에 끌려가 강제 노역한 국군포로들에게 북한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위자료를 줘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피고로 명시해 민사책임을 인정한 국내 최초의 판결이었다. 이와 반대로 올 4월엔 북한이 원고석에 앉은 재판의 결론이...
중국, 홍콩 선거제 개편 시사…EU "독립 훼손 시 추가 대응" 2021-02-23 11:45:48
의원, 홍콩에서 선출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의원, 구의회 의원 등으로 구성된다. 38개 직능별 선거위원회와 전인대·정협 의원은 이미 친중파가 장악하고 있다. 입법회는 지난해 야권 의원들이 모두 사퇴하면서 친중 의원들만 남았다. 중국이 이번에 추진하는 선거제도 개편은 선거인단...
시진핑 비판한 학자 지지했다고…요리책 출판업자 3년 형 2021-02-10 11:48:16
재판에서 유죄를 인정했다. 자신이 모든 일을 주도했고 남편을 비롯해 다른 이들은 자신의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겅의 친구들은 겅이 자신과 함께 기소된 8명의 처벌을 피하려고 유죄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겅의 재판은 이례적으로 법원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그러나 조회 수가...
지미 라이 보석 불허…홍콩의 '보석 추정' 원칙 무너져(종합) 2021-02-09 19:14:29
관련 첫 재판, 배심원 없이 진행될듯" 보도 나와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홍콩의 독립적 사법체계를 상징해온, 보석을 허용하는 '보석 추정'(presumption of bail) 원칙이 무너졌다. 조만간 중국 본토로 이관돼 진행되는 재판이 많아질 것이라는 관측까지 제기된다. 시행 7개월을 넘긴 홍콩...
지미 라이 보석 불허…홍콩의 '보석 추정' 원칙 무너져 2021-02-09 18:15:07
조만간 중국 본토로 이관돼 진행되는 재판이 많아질 것이라는 관측까지 제기된다. 시행 7개월을 넘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이 사법부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9일 홍콩 최고법원인 종심법원은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홍콩의 대표적 반중 매체 빈과일보의 사주 지미 라이(黎智英·73)에 대한...
'우한 코로나 보도' 시민기자 단식투쟁에 바짝 야윈 모습 공개 2021-02-08 10:38:06
단식투쟁으로 장작개비처럼 바짝 마른 시민기자 장잔이 재판을 받는 모습이 지난주 인터넷에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인권활동가들이 공개한 해당 사진에서 장잔은 수갑을 차고 휠체어에 앉은 채 재판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8일 상하이(上海) 푸둥(浦東)신구 인민법원은 '공중소란' 혐의를 받는 장잔에 ...
주호영 "文정권, 국민 촛불 빼앗아 자신들 앞길만 밝혔다" [종합] 2021-02-03 10:50:45
지적했다. 그는 "왜 재판이 늦어지는지 설명조차 없다. 대법원이 이래도 되는 것이냐"며 "선거 재판의 지연으로 대법원은 신뢰를 스스로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민들을 향해서는 "대한민국을 복원시키는 거대한 힘은 최종적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있다"며 "집권세력이 무능과 오만, 독선에 빠져...
[전문] 주호영 "文보유국? 우리는 '위대한 국민 보유국'" 2021-02-03 10:00:04
재판이 늦어지는 지 설명조차 없습니다. 대법원이 이래도 되는 것입니까? 빠른 경우에는 선거 두 달 만인 6월 8일에 검표가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경우에는 6개월이 훨씬 지나도록 언제 선고된다는 예측조차 할 수 없습니다. 선거 재판의 지연으로 대법원은 신뢰를 스스로 훼손하고 있습니다. □ 민주당에 간곡히...
'3천억원 수뢰' 중국 최대 자산관리회사 전 회장 사형 집행 2021-01-29 20:23:38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톈진(天津)시 제2중급인민법원은 이날 오전 라이샤오민(賴小民) 화룽(華融)자산관리 전 회장의 사형을 집행했다. 앞서 톈진시 제2중급인민법원은 지난 5일 2008∼2018년 뇌물 17억8천800만 위안(약 3천억 원)을 받고, 중혼(여러 상대와 혼인)한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했다. 법원...
인권위가 성희롱 인정했는데...끝없는 친문 세력의 '박원순 감싸기' 2021-01-26 11:07:29
댓글에는 “사람을 성희롱범으로 인민재판 가능하냐”, “인권위는 인민재판하는 기관이 됐다” 등 비난이 쏟아졌다. “고소인을 고발해 세상에 모습을 끌어내야하는 게 맞을 것 같다”며 피해자를 모욕하는 댓글도 등장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인권위원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