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韓 노동시장 자유도, 세계 87위 '낙제점' 2024-03-06 18:58:25
대표하는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이 한국의 노동시장을 ‘자유롭지 않음(Mostly Unfree·4등급)’으로 평가했다. 184개국을 비교 평가한 결과 “규제 경직성과 강성노조가 기업 비용을 증가시키고 있다”며 87위에 올렸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헤리티지재단이 최근 내놓은 ‘2024 경제자유지수’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를...
"中 틱톡 165일 이내 팔아라"…美하원, 강제 매각 '초강수' 2024-03-06 18:40:40
전면 금지하겠다는 것”이라며 “표현의 자유에 관한 미국 수정헌법 제1조의 정신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틱톡)의 500만 고용에 타격을 입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틱톡은 사용자 데이터와 콘텐츠를 보호하는 텍사스 프로젝트에 15억달러를 투자하는 등 중국 본사 바이트댄스와의 거리두기에 고심하고 있다. 다른...
'경제자유지수' 한국 184개국 中 14위…노동시장은 '87위' 2024-03-06 13:01:38
부자유 또는 억압 등급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헤리티지 재단은 "한국의 노동시장은 역동적이지만, 규제 경직성이 아직 존재한다"며 "강성노조가 기업 비용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 '조세'(59) '투자 및 금융'(60) 항목에서도 낮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세 항목에서는 전년보다 한 단계...
한국, 경제자유수준 평가서 세계 14위…노동시장 부문은 87위 2024-03-06 12:00:05
한국, 경제자유수준 평가서 세계 14위…노동시장 부문은 87위 美헤리티지재단 "韓 노동시장 부자유"…경총 "노동개혁 시급"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미국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이 최근 발표한 '2024 경제자유지수'에서 한국은 184개국 중 14위에 올랐지만, 노동시장 부문에서는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은...
"외국인 돌봄도우미, 최저임금 예외로"…한은 파격 제안 2024-03-05 10:57:36
떨어지고 나서야 증가하기 시작했다. 외국인 돌봄 노동자에 대한 시간당 임금은 홍콩이 약 2800원, 싱가포르는 1700원, 대만은 2500원 수준으로 한국의 올해 최저임금(9860원)보다 현저히 낮다. 하지만 외국인 근로자에게만 별도의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한국은 국제노동기구(ILO)에 가입했기 때문에...
전문건설공제조합, 건설경영CEO과정 2기 개강 2024-03-04 19:10:32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종인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부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2기 교육생 70명은 조합원사인 전문건설업체 CEO와 종합건설사 임원 외에 건설유관기관 및 금융기관 임원,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돼 다각적인 시각과 협력...
헌재 "주52시간제는 합헌" 2024-03-04 18:24:24
차이 등으로 인해 장시간 노동 문제가 구조화됐다”며 “입법자의 판단이 현저히 합리성을 결여했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용자와 근로자가 계약의 자유와 직업의 자유에 제한을 받지만, 오랜 시간 누적된 장시간 노동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은 더 크다”고 덧붙였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그래픽] 헌재 '주 52시간제' 합헌 판단 2024-03-04 14:44:49
기자 = 주당 최대 노동시간을 제한하는 '주 52시간 근로제'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8일 근로기준법 53조 1항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청구인들은 최저임금제도 계약의 자유 등을 침해해 위헌이라고...
주 52시간제 조항 '합헌' 판단…"사용자·근로자 권리 침해 아냐" 2024-03-04 12:00:03
장시간 노동 문제가 구조화됐다고 봤다"며 "이러한 입법자의 판단이 현저히 합리성을 결여했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헌재는 또 "사용자와 근로자가 계약의 자유와 직업의 자유에 제한을 받지만, 오랜 시간 누적된 장시간 노동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은 더 크다"며 "주 52시간제 조항은 과잉금지원칙에 반해...
'고령화' 대만서 중장년 고용하면...통큰 혜택 2024-03-03 18:46:12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중소기업에 세제 혜택 부여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경제부는 1일 '중소기업발전조례' 법률의 개정안 초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3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이 보도했다. 여기에는 중소기업이 45세 이상의 중고령자를 채용할 경우 세제 혜택의 적용을 확대하고, 5만대만달러(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