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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미' 선택한 대만…바이든 "독립 지지 안해" 2024-01-14 08:10:17
13일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대선)에서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친미·독립 성향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다. 대만해협을 둘러싼 미중간 첨예한 힘겨루기 와중에 치러져 '미중 대리전'으로 평가된 이번 대선에서 대만 민심은 중국이 아닌 미국을 선택한 셈이다. 대만 국민은 1996년 직선제 도입 후 2000년부터...
中, 대만 대선 라이칭더 당선에 '불편'…관영매체 '침묵 모드'(종합) 2024-01-14 01:26:44
중국과 국제 사회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이날 오후 8시(현지시간)께 라이 후보가 40%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짓고 친중 성향인 제1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도 패배를 인정했지만, 천 대변의 논평이 나오기 전까지 선거 결과를 일절 보도하지 않았다....
라이칭더 "대만, 민주-권위주의 사이에서 민주주의 편에 선 것"(종합) 2024-01-14 01:10:55
라이칭더 "대만, 민주-권위주의 사이에서 민주주의 편에 선 것"(종합) "지구촌 첫 대선서 대만이 민주진영의 첫 번째 승리 가져왔다"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13일 치러진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대선)에서 승리한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독립·친미 성향 라이칭더 당선인은 "'2024년 지구촌 첫 대선의...
대만, 대선서 친미 라이칭더 선택…미중관계 갈등 고조될 듯(종합2보) 2024-01-14 00:43:18
대만, 대선서 친미 라이칭더 선택…미중관계 갈등 고조될 듯(종합2보) 친중 허우유이 제쳐…라이칭더 "대만, 민주-권위주의 사이에서 민주주의 편 서기로 결정" 中 "주류 민의 대변 못해…통일은 필연" 반발 속 바이든은 "대만 독립 지지 안해" 신중 민진당, 사상 첫 3연속 집권에 성공…입법위원 선거는 과반 확보 실패...
라이칭더 "지구촌 첫 대선서 대만이 민주진영 첫 번째 승리" 2024-01-14 00:12:32
라이칭더 "지구촌 첫 대선서 대만이 민주진영 첫 번째 승리" "대만, 전세계 민주-권위주의 사이에서 계속 민주주의 편에 서기로 결정한 것"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13일 치러진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대선)에서 승리한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 후보는 "'2024년 지구촌 첫 대선의 해'에...
中, 대만 대선 라이칭더 당선에 '침묵'…관영매체도 보도 안해 2024-01-13 23:44:49
中, 대만 대선 라이칭더 당선에 '침묵'…관영매체도 보도 안해 외교부·대만판공실, 논평 안 내놔…中과 대립 민진당 승리에 '무대응'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당국과 관영 매체들은 13일 실시된 대만 총통 선거에서 독립·친미 성향의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된 데 대해...
대만, 대선서 중국 아닌 미국 선택…친미 라이칭더 당선(종합) 2024-01-13 23:14:10
중국 아닌 미국 선택…친미 라이칭더 당선(종합) '미중 대리전'서 친중 허우유이 제쳐…미중 갈등 파고 더 높아질 듯 라이칭더 "올해 지구촌 첫 대선서 민주진영 첫 번째 승리 가져왔다" 민진당, 입법위원은 과반 확보 실패…민중당, 캐스팅보트 존재감 과시 (타이베이=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김철문 특파원 =...
대만 양당구도 '균열' 낸 커원저…민생 강조하며 2030 표심 흡수 2024-01-13 22:56:53
제2야당이 됐다. 올해 대선에서 커원저는 레이스 막판까지 20% 안팎의 여론조사 지지율을 보였고, 작년 8∼11월에는 제1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와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커원저는 11월 들어 3위였음에도 선두인 민진당 라이칭더 후보(31.5%)를 4.8%포인트 차까지 따라잡으며 혼전 양상을 연출하는...
라이칭더 승인은…野단일화 무산에 中 위협·친시진핑 발언 역풍 2024-01-13 22:27:49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대선)에서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친미·독립 성향 민진당의 라이 후보는 역대 어느 대선보다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진땀승'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승리의 가장 결정적 요인은 작년 11월 야권이 승부수로 띄웠던 야권 후보 단일화 합의 무산이다....
'반중·친미'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국민당 패배 인정 2024-01-13 21:34:11
실시간 개표 상황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현지 시간) 개표율 93% 기준 라이 후보는 518만8867표를 얻어 득표율 40.4%를 기록하며 승리했다. 2위인 제1야당 국민당 허우 후보는 428만3647표(득표율 33.3%)를 얻었다. 1, 2위 표 차이가 90만5000여 표에 달하면서 역전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자 허우 후보는 같은 시간 패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