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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성추행으로 제명된 韓감독, 中코치로 올림픽 출전 [2024 파리올림픽] 2024-08-05 18:09:09
루페레즈 보조 코치 등과 함께 코치진에 포함됐다. 박 전 감독은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바 있으나 2007년 한국 농구계에서 영구 퇴출당했다. 박 전 감독은 한국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감독을 맡고 있던 2007년 4월 전지훈련으로 떠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호텔에서 미성년자였던...
프랑스, '한국식 양궁 훈련' 받았더니…2년 만에 벌어진 일 [2024 파리올림픽] 2024-08-05 16:01:10
뺏기면서도 한국과 맞붙은 상대국 코치들의 면면까지 유심히 살폈다는 시청자들도 적잖다. 외국 선수들과 함께 나온 코치들도 어딘가 친숙한 감이 든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경기장이 자리 잡은 파리의 명소 앵발리드는 ‘양궁 한류’가 휩쓸고 있다. 관중석뿐 아니라 선수들이 맞붙는 발사선에서도 가장 많이 들리는...
'금메달이 주렁주렁' 임시현 "홈그라운드라는 착각 들었다" 2024-08-05 14:50:25
대한양궁협회 분들, 양궁 대표팀 감독님, 코치님 그리고 대표팀 선수들께 감사하다"면서 "올림픽 기간 많은 것을 배웠다. 더욱 성장해가는 양궁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임시현의 파리 올림픽 3관왕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여자 단체전 10연패, 어제 혼성 단체전과...
성별 논란에도 메달 확정되자…손가락 'X'로 항의한 선수 [2024 파리올림픽] 2024-08-05 13:19:33
지도하는 보리슬라프 게오르기에프 코치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난 린위팅의 출전 여부를 말할 수 있는 의료인은 아니다"라면서도 "린위팅이 (남성 염색체인) XY 염색체를 갖고 있다면, 이곳에 있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린위팅과 알제리의 이마네 칼리프는 지난해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보기만해도 숨 막힌다"…'한국 킬러' vs '양궁 천재' 대기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05 10:38:06
대신 임동현 코치가 김우진 옆을 지키고 있다. 대기실 내부 모니터에 이우석의 상대였던 플로리안 운루(31·독일)가 비치는 것으로 보아 결승전 직전 모습으로 추정된다. 김우진과 엘리슨은 마주 보는 자세로 앉아 있다. 엘리슨이 모니터를 바라보며 동메달 결정전을 지켜보는 반면, 김우진은 양손을 모으고 멍하니 앞만...
北 안창옥, 여서정 패싱하더니 미국 바일스에겐 '박수' [2024 파리올림픽] 2024-08-05 10:07:46
인사를 나누려고 일어난 여서정을 지나친 후 코치와 포옹을 나눈 뒤 자리로 들어갔다. 이 영상은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해는 가는데 여서정 선수 머쓱했을거 같다", "비극적인 분단국가의 현실이 느껴진다", "국가간 상황이라는게 참 아쉽다"등 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시몬...
"실력 두려워서 그러네"…대만, '성별 논란' 선수 옹호 [2024 파리올림픽] 2024-08-04 17:51:00
여성 모습이 아니지만, 본인과 코치 노력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린위팅 선수는 여자 66㎏급 이마네 칼리프(26·알제리)와 함께 올림픽 성별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두 선수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생물학적 남성’이라는 이유로 국제복싱협회(IBA)로부터 실격 처분을 받았다. 당시...
중1 수행평가서 총 잡은 양지인…"金역사 이제 시작" 2024-08-04 17:44:23
중학교 코치의 권유로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중학교 2학년 때인 2018년에는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권총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일찌감치 재능을 보였다. “쏠 때마다 ‘탕탕’하는 소리가 주는 쾌감을 느꼈다”는 양지인은 서울체고 재학 중 25m 권총으로 주 종목을 바꿨다. 권총은 10m 종목까지 공기권총을...
[올림픽] '성별 논란' 대만 복서에 대만 사회 '지지·옹호' 2024-08-04 16:58:16
전통 사회의 여성 모습이 아니지만 본인과 코치 노력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린위팅 선수는 여자 66㎏급 이마네 칼리프(26·알제리)와 함께 올림픽 성별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이들은 지난해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제복싱협회(IBA)로부터 실격 처분을 받았고, 당시...
'쿨'한 양지인도 올림픽은 떨렸다…"상대가 제발 한 발 놓치길" [2024 파리올림픽] 2024-08-03 19:57:14
당찬 각오를 밝혔다. 금메달을 따고 부모님과 가족, 코치 등 많은 사람이 머리에 떠올랐다고 했다. 먹고 싶은 음식으론 양지인은 '밥 그 자체'를 꼽았다. 다른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공기권총 오예진(IBK기업은행)이 마라탕, 공기소총 반효진(대구체고)이 마라탕과 떡볶이를 이야기한 것과 다르다. 양지인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