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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위반, 신고 부실하면 처벌 안할 수도" 2016-10-09 10:41:35
재판을 담당하는 판사들이 구성한 '과태료재판 연구반'이 내부회의를 거쳐 마련한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과태료재판 절차 안내자료'를 공개했다.법원의 과태료재판은 소속 기관장이 청탁금지법 위반자와 위반 사실 등을 법원에 통보하면 시작되고, 통보를 받은 법원은 소속기관장이 함께 제출한 위반...
'정운호 뒷돈' 부장판사 첫 재판 10분도 안걸려…왜? 2016-10-07 18:05:43
등 청탁과 함께 정씨 소유의 시가 5000만원짜리 2010년식 레인지로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무상으로 받았다.이후 취득세와 차량보험료 총 624만원을 정씨에게 대신 납부시키고 차량 매매를 가장해 송금한 5000만원을 포함해 현금 1억5000만원을 받는 등 총 1억5624만원대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밖에도 김...
'벤처투자 큰손' 호창성 무죄 2016-10-07 18:01:31
중소기업청은 해당 스타트업에 최대 9억원을 지원한다.재판부는 호창성 더벤처스 대표의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 “팁스 운용사에는 창업기업이 팁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도록 할 의무가 있다”며 “직무 범위에 속하는 정당한 업무를 수행한 것”이라고 판결했다. 호 대표가 중기청에 청탁하는 등의...
법원, '정운호 뇌물수수' 부장판사 부동산 처분 동결 2016-10-04 13:50:19
검찰이 압수하고 있다. 김 부장판사는 2014∼2015년 각종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정 전 대표에게서 레인지로버를 포함해 총 1억8124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달 20일 구속기소됐다. 김 부장판사의 첫 재판은 7일 열린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경영비리` 남상태 "부정청탁 안 받아"…혐의 부인 2016-09-30 14:41:19
"부정청탁 사실 자체가 없다"며 배임수재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현용선 부장판사) 심리로 30일 열린 남 전 사장의 4차 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은 "일부 사실관계를 인정하더라도 부정청탁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남 전 사장은 휴맥스해운항공 대표이자 친구인 정모(65)씨 등에게 사업상...
'정운호 뇌물수수' 김수천 부장판사 정직 1년…최고 수위 징계 2016-09-30 14:37:55
2014∼2015년 각종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정 전 대표에게서 총 1억8124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와 관련해 "법관이 그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린 경우"라고 밝혔다.징계위는 김 부장이 속한 인천지법의 징계청구 사유와 검찰의 공소사실을 그대로 인정했다.김 부장판사는 14일 이내에 불복할...
'경영비리' 남상태, 혐의 부인…"부정청탁 안받아" 2016-09-30 14:24:17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30일 "부정청탁 사실 자체가 없다"며 배임수재 혐의를 부인했다. 남 전 사장은 금품수수와 회삿돈 횡령 등 20억원대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현용선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남 전 사장의 4차 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은 "일부...
대법원, '알선수재' 원세훈 전 국정원장 징역1년2월 확정 2016-09-28 18:53:43
재판을 받던 중 이미 형기만큼 수감생활을 마쳤다.원 전 원장은 2009~2010년 황보연 황보건설 대표에게서 산림청 공사 인허가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1억2000만원과 미화 4만달러 등을 받은 혐의로 2013년 7월 구속기소됐다.김인선 기자 indd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법정 속기록] 턱 괴고 앉은 진경준, 고개숙인 김정주…극명하게 엇갈린 '30년 지기' 2016-09-27 21:31:03
형사 509호 법정.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는 이날 진 전 검사장 사건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그는 김 회장으로부터 9억5000만원 가량의 뇌물을 받고 한진그룹 수사 무마 대가로 가족 명의 업체에 일감을 몰아달라고 청탁한 혐의 등으로 지난 7월29일 구속 기소됐다.진 전 검사장은 하늘색 미결수복을 입고...
"김영란법, 유권해석조차 없는 회색지대 많아 혼란" 2016-09-27 11:00:47
무관한 선물제공을원칙적으로 금지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이 적용되므로 불법이 맞다. 이처럼 김영란법 시행에 맞춰 기업과 관련한 상담 사례를 모은 사례집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한 기업의 혼선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