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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도박 혐의'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징역 8년 구형 2016-04-20 18:47:51
항소심 재판이 열린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 303호 법정. 선고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결심공판에서도 검찰과 장 회장 측 변호인단은 첨예하게 대립했다. 양측은 횡령,재산은닉,해외원정 도박 등 주요혐의마다 격하게 부딪쳤다. 1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은 해외원정 상습도박에 대해 검찰 측은 강경한 목소리로...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선진화법, 19대 국회 임기내 결론" 2016-03-18 18:02:40
지난해 3월 국회를 통과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가리킨다. 일정액 이상 금품·향응을 받으면 대가성에 관계없이 처벌하는 내용이다. 언론사 임직원, 사립학교 교원 등을 포함해 ‘민간인에 대한 과잉규제’ 논란을 낳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해 3월...
'포스코 비리' 이병석 의원 불구속 기소…포스코 수사 마무리 2016-02-22 15:59:41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김석우 부장검사)는 22일 이 의원을 제3자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이 의원은 2009년 하반기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포스코로부터 신제강공장 건설 중단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청탁을 받았다.당시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을 맡고...
박지원 의원,`저축은행 금품수수` 전부 無罪<대법원> 2016-02-18 16:32:16
<연합뉴스> 재판부는 2010년 6월 오문철 당시 보해상호저축은행 대표로부터 "검찰 수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3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유죄로 본 원심 판결이 잘못됐다고 판단했다. 앞서 2심은 1심의 전부 무죄 판결을 깨고 오 전 대표에게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유죄로 변경,징역형과...
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기소, 사망 진실은 언제쯤 밝히나? 2016-01-04 20:24:23
희대의 사기범 조희팔의 최측근 강태용(54)이 재판에 넘겨졌기 때문. 대구지검은 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강태용을 구속 기소했다. 강태용에게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배임,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형사 특별법' 우후죽순…판사들도 "헷갈려" 2015-12-18 18:15:34
재판에서 판결을 선고할 때 적용한 특별법은 215개에 달했다. 법률 이름이 명시되지 않은 ‘기타 특별법’을 통해서도 417건이 처리됐다. 성범죄는 특별법이 7개나 된다.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성폭력 방지...
아딸 대표, 징역 2년6개월 선고 "양형 이유는…" 2015-11-21 17:34:25
이씨의 재판을 담당한 재판부 역시 "이씨가 청탁을 받고 금품을 받은 사실이 인정된다"며 "업자들은 우월적 지위에 있는 이씨의 요청을 거부하지 못해 부정한 돈을 이씨에게 건넸다"고 판시했다. 다만 재판부는 식자재 업자의 57억원의 경우 27억원에 대해서만 혐의점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한편...
떡볶이 `아딸` 대표, 뒷돈 61억원·8억8천 횡령‥ 징역 2년6월 2015-11-21 13:46:54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이 오랜 기간 계속됐고 받은 금액이 매우 크며, 이씨의 사익 추구로 인한 피해가 가맹점 회원들에게 전가될 수 있는 점을 보면 실형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상당수 가맹점 회원들이 선처를 탄원하고, 이씨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김영란 "답을 줄 수밖에 없는 것이 판사의 숙명" 2015-11-16 18:28:23
수 없다”고 설명했다.대법원 판결은 재판 당사자뿐만 아니라 판례로서 다른 재판에도 영향을 미친다. 판결을 내릴 때마다 큰 부담을 느꼈다는 김 전 대법관은 “말하지 않고 답을 주고 싶지 않은데도 줄 수밖에 없는 것이 판사의 숙명”이라며 “판결은 당사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한주간 재계이슈> 오너가 3세 경영 활발 2015-11-14 09:00:18
전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한 32명을 재판에 넘기면서 마무리됐다. 검찰은 정 전 회장이 회사에 1천500억원대의 손해를 끼친 혐의와 포스코 계열사나 협력사에서 빚어진 천문학적 액수의 횡령·배임 범죄를 적발했다. 정 전 회장은불구속 기소됐다. 이명박 정부에서 '실세'로 통하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