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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앤코, 쌍용C&E 공개매수 실패해도 '교부금 주식교환'으로 상폐 추진 2024-02-05 16:18:24
전 시가의 가중산술평균가격으로 산정된다. 작년 한앤코가 진행한 루트로닉 상장폐지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앤코는 당시 최대주주였던 황해령 회장 지분 19.23%를 인수하면서 잔여지분 전량 공개매수도 추진했다. 두 차례에 걸쳐 지분 90%를 확보했다. 공개매수가는 상향 조정 없이 그대로였다. 이후 자사주 소각과...
첫 적대적 M&A, 명분·전략 싸움 모두 졌다 2023-12-28 18:11:24
“공개매수 기간 내내 주가와 상관없이 꾸준히 장내에서 지분을 사들인 조 명예회장의 시세조종 의도를 입증하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MBK파트너스가 명분 싸움에서 밀렸다는 얘기도 나온다. MBK파트너스와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 등 공격 측은 “한국앤컴퍼니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박종관의 딜 막전막후] M&A '가격 마지노선'을 정하는 방법 2023-12-26 18:09:51
상황에서 협상해야 하는 셈이다. 산은이 주가를 기준으로 예가를 산정한 건 ‘법대로’ 일 처리를 한 것이다. 국유재산법 시행령 제43조에 따르면 상장 증권의 예가는 30일간 주가를 가중산술평균한 가격으로 정한다. 하지만 반드시 주가를 기준으로 예가를 정해야 하는 건 아니다. 민영화 등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 추진에...
[단독] 하림·동원 입찰가 수백억 차이 '박빙'…HMM 주인은? 2023-11-24 00:31:26
시가는 6조5100억원에 이른다. 최근 30일 주가의 가중산술평균 주가로 보면 6조1000억원 수준이다. 산은은 시가를 기준으로 최소한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해 매각 예정가격을 6조원대 초반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도한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할 경우 유찰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경영권 프리미엄을 거의 붙이지 ...
하림·동원 입찰가 수백억差 '박빙'…정성평가 승자가 HMM 품을 듯 2023-11-23 18:41:54
시가는 6조5100억원에 이른다. 최근 30일 주가의 가중산술평균 주가로 보면 6조1000억원 수준이다. 산은은 시가를 기준으로 최소한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해 매각 예정가격을 6조원대 초반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도한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할 경우 유찰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경영권 프리미엄을 거의 붙이지 ...
HMM 23일 매각 본입찰, 성공할까 2023-11-22 18:01:29
HMM 주가(최근 30일간 가중산술평균 주가)를 적용해야 하는데, 유찰 가능성이 높아지는 게 문제다. 매각 대상인 약 4억 주에 최근 30일간 HMM 가중산술평균 주가인 1만5300원을 적용하면 약 6조100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20%만 붙여도 7조원을 훌쩍 넘어간다. 하림과 동원은 HMM의 적정가를 5조~6조원...
사실상 '동원 vs 하림' 2파전…산은 '예정가'에 달린 HMM 인수전 2023-11-13 16:36:15
13일 주가는 1.09% 내리는 데 그쳤다. 현 주가는 1만6370원이다. 주가는 산은의 매각예정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국유재산법 시행령 제43조에 따르면 상장증권의 예정가격은 30일간 주가를 가중산술평균한 가격으로 정한다. 적격인수후보들이 본입찰 때 적어낸 가격이 매각예정가격보다 낮으면 딜은 유찰된다. 현...
연간 3천만원…'한 집 건너 하나' 이유있었네 2023-09-26 06:48:42
수 기준으로 차액가맹금을 가중 평균한 결과다. 앞서 공정위가 올해 3월 발표한 외식업종 차액가맹금은 브랜드별 가맹점 수를 고려하지 않고 가맹점의 차액가맹금 합을 전체 브랜드 수로 산술 평균한 것이다. 당시 발표된 치킨 가맹점의 평균 차액가맹금은 2천100만원, 피자·제과제빵은 각각 1천700만원이었다. 공정위...
치킨·피자 가맹본사, 가맹점 한곳 당 연 3천만원 '이득' 2023-09-26 06:41:00
수 기준으로 차액가맹금을 가중 평균한 결과다. 앞서 공정위가 올해 3월 발표한 외식업종 차액가맹금은 브랜드별 가맹점 수를 고려하지 않고 가맹점의 차액가맹금 합을 전체 브랜드 수로 산술 평균한 것이다. 당시 발표된 치킨 가맹점의 평균 차액가맹금은 2천100만원, 피자·제과제빵은 각각 1천700만원이었다. 공정위...
"실패라고 생각 안합니다"…물적분할에도 의연한 소액주주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2023-04-01 07:13:52
"회사가 제시한 매수청구가격은 주가가 하향된 이후에 결정된 가격으로 주주보호가 될 수 없다"고 했다. 앞서 회사 측은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을 현행 제도에 따라 주당 4만6480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관련 시행령이 개정되며 주식매수청구권의 매수가격은 주주와 기업 간 협의로 결정돼야 한다. 협의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