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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저택' 설계 원정수 前 인하대 교수 별세 2021-10-11 17:36:41
한국은행 본점과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저택 등을 설계한 국내 건축계 원로인 원정수 전 인하대 건축공학과 교수가 지난 10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 1957년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원 전 교수는 1959년 한국 최초 여성건축가 지순 씨와 결혼해 부부 건축사로 일했다. 일양건축사사무소에 이어 1983년...
'한은 본점·포스코 본사 설계' 지순 씨 별세 2021-09-28 17:52:35
국내 첫 여성 건축사로 한국은행 본점과 포스코 본사 등을 설계한 지순(池淳) 전 간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간삼건축)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6세. 고인은 1958년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대한주택영단(현 한국토지주택공사), 구조사 건축기술연구소 등을 거쳐 1970∼1980년 일양건축사무소...
한화 빌딩 '세계 최고 건축상'…건물 유리창이 태양광 패널 2021-06-14 18:47:58
기업 사옥이 아닌, 지역사회·시민과 소통하는 사옥을 표방하며 지상 주차장을 지하로 옮기고 계단형 공연장 등 시민 휴게공간도 갖췄다. 한화빌딩 리모델링 설계에는 네덜란드 건축그룹 UN스튜디오와 국내 건축·설계회사 간삼건축이 협업했다. 리모델링 기간엔 전 층을 모두 비우고 전면 공사를 하는 방식이 아니라...
'친환경' 한화그룹 빌딩, 세계 최고 권위 건축상 대상 2021-06-14 11:39:01
후 녹색건축 우수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내진보강에 의한 건물의 안전성(지진안전시설물 1등급)을 확보했다. 또한 건물 외벽에 다채로운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청계천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볼 거리를 제공한다. 직원들만 출입하는 기업 사옥이 아닌 지역 사회·시민과 소통하는 사옥을 표방하며 지상...
[영상뉴스] 다시 태어난 `연남동 세모길`…골목재생 10곳 첫 성과 2021-03-16 17:26:50
시흥대로101·103길 일대 ▲강북구 수유1동 삼양로73가길 일대다. 골목길 재생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같이 일정 구역을 정해 대규모 ‘면’ 단위로 재생하는 기존 재생사업과 달리, 골목길을 따라 500m~1㎞ 이내의 ‘선’ 단위로 추진되는 ‘현장밀착형 소규모’ 재생사업이다. 재건축이 어려운 폭 1~2m 내외의...
재개발 소외 서울 골목길 재생 첫 성과…주민 숙원 해결 2021-03-16 14:00:00
시흥대로101·103길 일대 ▲강북구 수유1동 삼양로73가길 일대다. 골목길 재생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같이 일정 구역을 정해 대규모 ‘면’ 단위로 재생하는 기존 재생사업과 달리, 골목길을 따라 500m~1㎞ 이내의 ‘선’ 단위로 추진되는 ‘현장밀착형 소규모’ 재생사업이다. 재건축이 어려운 폭 1~2m 내외의...
"기대되시죠" 집에서 사는 듯 편안한 숙박 2021-02-17 10:31:45
수요가 최근 들어 빠르게 늘어나고 있야 홈즈컴퍼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에어비앤비 게스트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의 숙소를 많이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어비앤비는 또, 홈즈컴퍼니와 간삼건축이 설립하는 조인트벤처 자회사가 추진 중인 코빌리지(전원형 코리빙 모델) 개발 계획과 관련해서도...
김태집 사장 "건축은 상상력으로 감동 주는 일…유럽 골목길처럼 호텔 지하 꾸몄죠" 2021-01-14 17:31:53
투스카니 지역의 몬테풀치아노를 모티브로 삼았다. 그가 즐겨 찾던 여행지다. 작은 마을의 좁은 골목길에 식당, 술집, 공예품 판매점 등이 오밀조밀 늘어서 있어 먹고, 마시고, 즐기고, 소비하는,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공간을 호텔에 구현했다. 김 사장은 “호텔 커뮤니티 시설은 마을의 상점들처럼 다양한 업종을...
외국인이 질색하는 성냥갑 아파트?…겉은 무뚝뚝, 속은 소통 넘치는 '츤데레 공동주택' 2020-11-26 17:28:32
간섭 문제를 해결했다. 바깥과의 경계는 투명한 창으로 구분해 더욱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입주자들이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공간도 이 발코니다. 김 대표는 “좀 더 사적인 발코니를 둬 적극적인 옥외 활동을 유도했다”며 “입주자들은 이 공간을 본인의 개성을 마음껏 뽐내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간삼건축, 구기동 공동주택 ‘2020년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수상 2020-10-28 14:47:27
모든 것들을 총체적으로 재고하여 점진적으로 진화시켜 낸 점과 기숙사로서 도시와 조화롭게 공존하며, 기여할 수 있는 배려의 기술을 보여주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김태집 간삼건축 대표는 "새로운 공간에 대한 실험과 제안이 쉽지 않은 공동주택 부분에서 간삼건축 젊은 건축가들의 지속적인 도전과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