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野 "이사 충실의무 확대하되…'경영판단의 원칙'도 명문화" 2024-11-21 17:48:43
‘회사와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 처리를 전제로 경영판단의 원칙을 법률에 명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사에게 주주 충실의무를 부과하되 이에 따른 이사의 배임죄 노출 가능성을 낮춰주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이 상법 개정 관철을 위해 재계 우려를 일부 수용하는 모양새지만, 정작 재계는 “이사충실의무 확대와...
"日도 8년전 도입…보험판매社 허용해야" 2024-11-21 17:40:27
전문회사 제도 도입을 위한 보험업법 개정안이 발의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판매 전문회사는 GA에 금융사 수준의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는 제도다. GA가 단순 보험계약 체결을 대리하는 것과 달리 보험판매 전문회사는 직접 계약을 중개하며 보험사와 사업비, 수수료율 등을 협상할 수 있다. 고객의 소액보험금...
[이슈프리즘] 예금자 보호한도 상향의 명암 2024-11-21 17:33:21
보호한도를 1억원으로 상향하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에 합의했고, 이르면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한도가 올라가면 금융소비자 입장에선 안심하고 더 많은 돈을 맡길 수 있다. 여러 금융사에 분산 예치해야 할 필요가 줄어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안정에도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 ...
[사설] 규제 몸살 앓는 16개 기업 사장단의 호소…민주당만 딴 세상 2024-11-21 17:31:34
안이하고, 야당은 딴 세상에 있다. 상법 개정안만 하더라도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집중투표제 의무화, 이사 충실 의무 대상 확대 등으로 소송 남발, 먹튀 조장을 부를 우려가 큰데 더불어민주당은 보호·공평 의무라는 독소 조항까지 넣겠다고 한다. 게다가 정부 여당은 소액주주 눈치를 보느라 일치된 대응 방안 없이...
한일 공정위원장 도쿄서 협의회…제도·사건처리 동향 논의 2024-11-21 17:00:00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 민생분야 담합 제재 사례 등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일본 측은 녹색사회 실현과 관련해 기업활동에 대한 경쟁법 적용 기준을 명확히 한 '그린 가이드라인' 개정, 페트병 재활용 거래와 관련한 실태조사 등 다양한 지속가능성 정책 동향 등을 설명했다. 디지털 분야 법·제도, 사건처리도...
기관에 공매도 전산시스템 의무화…위반시 과태료 1억원 2024-11-21 16:08:20
후속 시행령 개정안과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을 이날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공매도 제도 개선안 관련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매도 잔고가 발행량의 0.01%(1억원 미만은 제외) 또는 10억원 이상인 기관투자가는 종목별로 잔고를 관리해 무차입 공매도를 방지할 수 있는...
與김장겸, '나무위키 투명화법' 발의…"국내법 적용받아야" 2024-11-21 15:51:26
따라 개정안이 처리되면 나무위키의 소유법인인 '우만레'의 국내대리인 지정이 의무화된다. 김 의원 측은 "현재 나무위키의 소유법인 우만레에스알엘이 파라과이에 본사를 두고 있고 실소유자도 알 수 없어 국내법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실제 피해자가 법적 대응을 하려고 해도 우만레는 '파라과이 법원에...
식당·식품공장에 외국인 근로자 투입 빨라진다 2024-11-21 15:32:32
내용의 폐교활용법 개정안을 다음 달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또 정부는 폐배터리를 분쇄해 만드는 블랙 파우더(리튬과 니켈 등이 포함된 검은 분말)의 경우 원료 제품으로 인정하고, 폐기물 규제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 규칙을 다음 달 개정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관련 업계가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삼성 등 대기업 사장단 9년만 공동 성명…"상법 개정 멈춰달라" 2024-11-21 11:35:28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많은 기업은 소송 남발과 해외 투기자본의 공격에 시달려 이사회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지고,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상당한 애로를 겪을 것"이라며 "결국 기업의 경쟁력이 크게 훼손되고 우리 증시의 밸류 다운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부회장은 "물적 분할이나 합병 등 소수 주주에...
HL홀딩스 자사주 재단 출연에 논란 확산…"주주가치 훼손" 2024-11-21 11:18:54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재계는 소송 남발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기업거버넌스포럼은 "이번 이사회 결정은 상법 개정을 둘러싸고 예민한 시점에 이뤄졌다"면서 "이사회 안건에 대해 찬성한 4명의 HL홀딩스 사외이사들에게 선관주의 입장에서 일반주주 이익 침해 여부를 충분히 고려했는지 묻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