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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우크라戰 여파에 러시아 조선소서 LNG운반선 건조 중단(종합) 2023-12-26 16:19:00
계약을 해지했다. 한화오션은 계약 해지 후 건조 중인 LNG 운반선 3척에 대해서는 다른 선주사와 매각을 논의 중이다. 다만 계약 해지에 따라 계약금을 회수하지 못한 러시아 측은 한화오션을 상대로 중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가 발주하는 쇄빙 LNG 운반선은 얼음을 깨면서 운항하는 가스 운반선으로,...
김광호 KHI 회장 "대한·케이조선, 최고의 중형 조선사로" 2023-12-25 18:22:09
정도로 납품 대금조차 제때 지급하지 못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영업 현금 흐름이 개선되면서 창사 이후 처음으로 차입금도 상환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대한조선은 2007년 창립 이후 몇 차례 장부상 이익 외에 실질적인 연간 흑자를 내지 못했지만, 지금은 천지개벽 수준으로 바뀌었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고 말했다....
삼성重도 초과달성 눈앞...내달 5조원대 계약 2023-11-30 13:52:31
조선산업은 초기에 선수금을 적게 받고, 인도 시점에 대금을 몰아받는 방식이라, 현재 수주 건이 2~3년에 나눠서 실적으로 반영되는데요. 올해 실적엔 2021년부터 지난해 수주한 실적이 같이 반영돼있고요, 최근 몇 년간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수주를 해온 결과 올해 들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입니다. 올해도 LNG...
HD한국조선해양 3분기 영업익 63.5%↓…흑자에도 역기저효과(종합) 2023-10-26 16:10:06
9.5% 늘었다. 매출은 선박 건조물량 증가와 건조 단가 상승 등에 힘입어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일부 계열사의 실적이 작년 같은 기간에 미치지 못하는 역(逆)기저효과로 줄었다. HD한국조선해양의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해 3분기 러시아 수주물량의 마지막 인도 대금이 입금되면서 대규모 흑자를 낸 바 있다....
"굿바이, 저가 수주"…조선 3사, 11년 만에 '동반 흑자' 2023-10-15 18:40:21
뛰었다. 통상 조선사는 선박 계약 시점에 대금의 20%를 받고, 이후 건조 단계에 따라 30%를 나눠 받는다. 이후 완성된 선박을 인도할 때 잔금 50%를 받는 ‘헤비 테일’ 방식으로 계약한다. 하지만 최근 조선 경기가 활황을 보이며 ‘표준 방식’ 계약이 늘고 있다. 계약 시점, 용골 거치, 강재 절단식, 진수식, 인도 등...
조선 '빅3', 올해 수주목표 채울까…하반기 'LNG선 발주량' 관건 2023-09-03 06:15:01
건조공간) 부족에 따른 선별 수주 여파로, 올해 하반기 본격화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가 빅3의 목표 달성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빅3 중 규모가 가장 큰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총 118척(해양설비 1기 포함), 154억7천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157억4천만달러의 98.2%를...
"나 공무원인데 2억8000만원 손해"…HMM 주주들의 '눈물' 2023-08-16 07:00:01
컨테이너선들을 대량으로 발주했는데, 올해부터 새로 건조된 선박이 본격적으로 인도된다. 하지만 물동량은 줄어 선박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올해 북미항로 물동량은 전년 대비 8.4% 하락한 2020만TEU(1ETU는 6m짜리 컨테이너 1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
K조선 호황 올라탄 한라IMS…풍력 등 사업 다각화 나선다 2023-07-12 17:58:44
대금은 자기자본 100억원에 부지를 담보로 금융권에서 조달한 450억원으로 충당했다. ‘무리수’라던 당시 주변의 평가는 2년여 만에 ‘신의 한 수’로 180도 달라졌다. 부지 일부(47만7685㎡)를 포스코에 팔아 123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 회사 공동창업자인 김영구 대표는 “팔고 남은 땅은 500m 안벽을...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2023-04-02 15:00:00
■ 건조특보 속 대전·충남 곳곳서 산불…홍성 산불 3단계 발령 대전·세종·충남 전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홍성에서 산불이 발생해 민가로 옮겨붙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2일 오전 11시께 홍성군 서부면 한 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 당국은 낮 12시 40분을 기해 산불 2단계를 발령한 데...
"엔진을 잡아라"…조선3사 순위 바뀐다 2023-02-22 15:30:37
건조 자체를 시작할 수 없습니다. 선박 원가의 10% 정도를 차지하고요. 선박을 인도할 때가 돼서야 대금을 받는 경우가 많은 조선사들이 자체적으로 엔진회사나 사업부를 가지고 있다면 매출도 비교적 초기에 반영할 수 있고, 선박 건조 일정도 유연하게 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욱이 친환경 선박에 들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