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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관혁 前 서울고검장, '임관혁이 쓰는 인문학 속의 법' 출간 2024-10-18 16:16:06
임관했다. 부산지검, 대전지검, 수원지검 검사, 대전지검 공주지청장,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1부 부장검사, 부산지검 특수부장, 서울고검·광주고검 검사, 서울동부지검장, 대전고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거치며 ‘특수통’으로 분류돼 왔다. 지난 7월 검찰총장 후보에 올랐으나 심우정 당시 법무부 차관이 내정되자 9월 ...
민주 "검찰총장 탄핵소추 추진…시기·절차 협의" [종합] 2024-10-18 11:36:04
눈높이에 전혀 맞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인 박지원 의원도 MBC 라디오에서 "챗GPT에 서울고법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판결문을 넣어 돌려보니, '내가 서울중앙지검 검사라면 부장에게 김 여사는 구속기소 해야 한다'고 나왔다"며 "국가와 검찰 조직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심 검찰총장...
"도이치 주가조작 몰랐다"…檢, 김여사 '불기소' 처분 2024-10-17 18:00:31
때 레드팀 회의에 참석해봤는데 부장검사가 검사장 의견에 날카롭게 대립하는 주장을 하는 사례가 드물다”고 전했다. 앞서 검찰은 의도적으로 레드팀을 꾸려 4시간가량 김 여사 혐의에 대한 반대 검증을 했다고 설명했으나 사실상 불기소 처분을 위한 명분 쌓기용이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일각에선 검찰이 김...
'치명률 88%' 마르부르크병 르완다서 첫 치료제 임상 2024-10-16 23:19:25
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르완다에서 마르부르크병 치료를 위한 세계 최초의 임상시험을 시작했다는 고무적인 소식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 시험 대상 약물은 코로나19 치료에도 사용된 적이 있는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와 마르부르크 바이러스에 대응하도록 설계된 특수...
檢 '김여사 도이치 의혹' 이르면 17일 처분 2024-10-16 18:08:12
회의에는 1·2·3·4차장검사와 선임급 부장검사 등 15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팀은 조직 내에서 의사 결정 시 의도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는 역할을 부여받은 팀을 말한다. 문무일 전 총장 시절인 2018년 인권수사자문관이라는 명칭으로 레드팀이 공식 창설됐다가 윤 대통령이 총장이던 2020년께 폐지됐다....
'한남동 7인방'과 '도곡동 7인회'…그들은 누구 [정치 인사이드] 2024-10-15 09:02:15
이들입니다. 나머지 절반 역시 그가 검사나 법무부 장관 시절엔 별다른 인연이 없었던 초재선 의원들입니다. 현재 당 안팎에서 한 대표의 스피커를 자청하는 이들 역시 한 대표와 검사 시절부터 인연을 맺었던 이들은 아닙니다. 다만 양측은 모두 이런 비선의 존재에 대해 부인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여사...
한동훈에 경고한 권성동 "과거 정부 실패 반복하게 될 것" 2024-10-14 09:00:55
법사위에서 가장 많이 주장했다"고 했다. 권 의원은 "과거 검사 한동훈은 증거와 법리가 아닌 '국민의 눈높이'로 기소 여부를 결정해왔나. 만약 그런 검사들만 있다면 '광우병, 사드 전자파, 청담동 술자리, 후쿠시마 오염수'와 같은 괴담은 모두 기소돼 재판장에서 시시비비를 가려야 할 것"이라고 했다 ...
법무장관 "김여사 도이치 사건, 2021년 처리 못한 이유 분명 있을것" 2024-10-08 19:11:04
"검사들이 최선을 다해 처리하려고 노력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장관이 검사들을 직접 수사하라고 손목을 끌 수는 없다"고 답했다. 박 장관은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과 관련해선 "청탁금지법에는 배우자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없다"면서 "직무 관련성이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공직자에게도 신고 의무가 인정되지...
"金여사 명품백 불기소 이유는…" 직접 30쪽 PPT 발표한 부장검사 2024-10-06 19:07:19
김 부장검사는 이번 수사 과정에서 상당한 심리적 압박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5월 이원석 당시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고 엄정 수사를 지시한 뒤 매주 검찰총장과 중앙지검장에게 수사 과정을 보고해야 했다. 대검과 서울중앙지검 수장들 사이에서 내홍이 불거지자 검찰 내부에선 ‘고래 싸움에 김 부장 등이...
"우린 개딸과 다르다"더니…한동훈 강성 팬덤 '눈살' [정치 인사이드] 2024-10-05 08:30:02
못한 인간", "치매 검사 안 했나", "쓰레기", "역겨운 노인"이라는 폭언이 포착된다. 친윤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대해서도 "애완견", "얼굴 보는 것도 역겹다"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댓글이 다수 있었다. 친한계로 꼽히는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지난 8월 라디오에서 "한동훈 팬덤은 개딸들처럼 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