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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주한미대사 "尹 계엄령 충격…민주주의 모범 韓 극복 기대" 2024-12-07 07:59:37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놀라움과 충격을 표하며 민주주의의 모범인 한국이 계엄령 사태를 잘 극복해 나갈것을 기대했다. 캐슬린 스티븐스 전 대사는 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있는 한미경제연구소(KEI) 콘퍼런스에 참석해 "윤 대통령 주변의 소수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사람이 완전히 놀란 것 같다. 그 이유 중 하나는 ...
전직 주한미대사 "계엄령 충격…민주적인 韓대통령이 美에 이익" 2024-12-07 01:45:36
충격을 표하며 민주주의의 모범인 한국이 계엄령 사태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캐슬린 스티븐스 전 대사는 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있는 한미경제연구소(KEI) 행사에서 "윤 대통령 주변의 소수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사람이 완전히 놀란 것 같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그가 계엄령을 정당화한 방식을 비롯해...
5년 만에 광장 채운 서울대 학생들…"대통령이 민주주의 파괴" 2024-12-06 11:03:25
사형을 구형했다던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해 민주주의를 파괴했습니다." 서울대학교 학생 이 모 씨(경제학과·21)는 5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 학생총회에서 이같이 참여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선배들이 피 흘려 지켜낸 민주주의가 일거에 후퇴했다"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장에 나온 학생들이...
"한국사 책에서나 보던 건데"…계엄에 수험생들 '긴장' 2024-12-04 10:43:11
경제신문에 따르면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1948년 8월 15일 정부 수립 이후 모두 10번의 계엄령 선포가 있었다. 최초의 비상계엄은 1948년에 발생한 여순사건으로 10월 21일에 발효됐다가 1949년 2월 5일 해제됐다. 이승만 대통령은 1960년 4월 19일 4·19혁명이 일어나자 계엄령을 선포하고 계엄군을 출동시켜 학생 시위를...
흔들리는 패권 지킨다…‘보디가드’ 트럼프의 탄생 2024-12-02 09:46:31
요인으로 작용했다. 21세기 들어 미국의 양극화는 계속 심화됐다. 여기에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장기간 물가 상승에 시달리자 정부에 대한 불만이 커졌을 것이다. 결국 현재의 삶이 어려운 상황에서 패권 상실로 미국인만 누리던 과잉 소비 등 ‘특별 대우’를 더 이상 받기 어려울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겹쳐진...
[게시판] 김의환 뉴욕총영사, 하버드 케네디스쿨서 강연 2024-11-23 07:08:39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도입이 한국 경제발전에 중요한 요인이며 뛰어난 지도자, 기업가 정신, 유능하면서 부패하지 않은 정부가 급속한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었다고 설명했다. 다음 날인 21일 케네디스쿨의 '정책전달 및 설계' 수업의 게스트로 초청돼 학생들과 한미 관계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고 총영사관은...
'세계의 경찰' 노릇에 지친 민심…결국 경제가 갈랐다 [2024 美대선] 2024-11-06 16:42:15
유권자는 25%에 불과했다. CBS는 “현재 유권자들이 국가 경제를 미국이 팬데믹에 시달리던 2020년보다 더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CBS방송 출구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가장 중요한 이슈로 경제(51%)를 꼽았고, 이민(20%)은 2위였다. 이어 민주주의(12%), 낙태(6%), 외교정책(4%)이...
"해리스 지지자, 트럼프 지지자보다 선거 공정하다고 내다봐" [2024 美대선] 2024-11-06 10:00:10
중요한 이슈로 경제(51%)를 꼽았다. 이민(20%)은 2위였다. 이어 민주주의(12%), 낙태(6%), 외교정책(4%)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해리스 부통령 지지자들은 민주주의(56%)를 가장 중요하다 응답했고, 그다음은 낙태(21%), 경제(13%), 외교정책(3%), 이민(2%)이었다. CBS는 "현재 유권자들이 국가 경제를 미국이 팬데믹에...
[美대선] 유권자 중시의제는 민주주의·경제·낙태·이민 순서(종합) 2024-11-06 09:39:27
2였다. 또 4년 전에 비해 본인의 경제상황이 나빠졌다는 응답이 45%에 달해,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의 42%보다 더 부정적이었고 2008년 이래 가장 부정적인 결과였다.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후보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에 각각 투표한 유권자들은 중시하는 이슈가 달랐다. 해리스에게 표를 준 유권자들...
[美대선] 유권자 선택만 남았다…선거결과 승복에 美민주주의 명운 달려 2024-11-05 04:00:01
美민주주의 명운 달려 뉴햄프셔 산골마을서 0시 투표 시작…주별로 오후 7∼9시 사이에 마감 '민주주의·생식권 수호' 해리스 vs '경제난·불법 이민 해결' 트럼프 초박빙 구도 속 개표 및 결과 확정 지연 예상…트럼프 벌써 불복 포석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제47대 대통령을 선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