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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백 비판할 수 있다면' 셀프디스 마다치 않는 조국 [정치 인사이드] 2024-06-19 10:38:13
대표는 서울대 교수직 파면 결정에 불복해 교원 소청 심사를 청구했고 지난 3월 최종 징계 수위가 '파면'에서 한 단계 낮춰진 '해임'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조 대표는 일부만 수령할 수 있던 퇴직금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되고, 교원 재임용 불가 기간도 5년에서 3년으로 줄었다. 조민 씨 또한 입시 비리...
1년 동안 개인전 네번 여는 서용선 2024-06-16 18:10:18
10년이나 남은 서울대 미술대학 교수직을 스스로 그만둔 사람답다. 그는 “그림은 자신이 보는 현실을 화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캔버스 화면으로 가져오는 과정이고, 그래서 나에게 그림이란 자기 존재의 확인”이라고 말한다. ‘그림은 곧 나의 삶’이라는 얘기다. 전시는 23일까지.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책마을] 퇴직 교수님의 '1인 식당' 폐업기 2024-06-07 17:45:49
신간 을 펴낸 손일은 2017년 부산대 지리학과 교수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자신에게 내재한 ‘요리 본능’을 발견했다. 6개월간 요리학원에 다닌 뒤 2019년 가을 개업했다. 서울 송파경찰서 뒤에 조그맣게 가게를 냈다. 1인 식당이었다. 어묵이 주였고 조림 달걀말이 가라아게 지라시스시 참치회 가이센동 나베 등도 팔았다....
尹, 저출생수석 이달 중 임명 전망…'워킹맘' 발탁 가능성도 2024-05-14 15:45:59
최성자 전 이화여대 교수가 육아의 어려움으로 교수직을 그만둬야 했던 일화를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초대 저출생수석으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이 발탁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께서 꼭 워킹맘을 찾으라고 지시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아무래도 워킹맘이 그런 분일 가능성...
한국경제신문, 법인 활용 절세컨설팅(핵심편) 특강 개설 2024-05-14 10:00:49
교수직을 맡아 조사관들을 상대로 절세 컨설팅에 대해 강의를 했던 황범석 세무사가 실제 경험하고 연구한 사례들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황 세무사는 “시중에 유행하고 있는 절세 컨설팅을 무분별하게 실행하는 경우 차후 세무조사 및 가산세 등의 이슈가 있으므로 진정한 전문가에게 제대로된 컨설팅을...
"직장인들, 새벽에 수영하면…" 서울대 '명의'의 경고 2024-05-10 18:53:03
나온다. 그는 "그동안 서울대 의대 교수이자 의사로서 38년간 면역학과 해부학, 비타민C를 깊이 있게 연구한 것이 이 시점에 암 환자를 돌보라고 신이 나를 훈련시킨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38년간 서울대 의대 교수직을 역임하며 대한해부학회 이사장, 대한면역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영국 국제인명센터로부터...
안철수 "의대 증원, 1년 유예 후 다시 정해야" 2024-04-30 15:57:47
신규 전문의 배출이 급격하게 줄고 대학 병원 교수직에 대한 지원 동기가 약해질 것"이라며 "당장 내년에 공중보건의사로 갈 의사도 없어져 지역 의료 기반은 더욱 열악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안 의원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의대 증원은 1년 유예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점진적인, 그리고 과학적이고 합리적...
조국 서울대 징계 '파면→해임'으로…퇴직금 전액 수령 가능 2024-03-27 16:18:07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대의 교수직 파면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교원소청심사에서 최종 징계 수위가 '해임'으로 한 단계 낮아졌다. 조 대표 측은 징계사유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며 해임 결정에 대해서도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지난 20일 회의를...
울산의대 교수 433명 사직서 제출 2024-03-25 22:32:55
기정사실화한 것은 그동안 파국을 막고자 노력했던 교수들의 뜻을 무시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볍게 여기는 정부의 오만함"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파국을 막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교수직을 포기하고, 책임을 맡은 환자 진료를 마친 후 수련병원과 소속 대학을 떠날 것"이라며 "정부는 근거 없는 증원을...
"증원 철회 없인 사태 해결 불가"…의료계 반발 최고조 2024-03-25 18:39:06
"우리는 파국을 막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교수직을 던지고, 책임을 맡은 환자의 진료를 마친 후 수련병원과 소속 대학을 떠날 것"이라고 했다. 전의교협은 이날부터 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와 별개의 교수 단체다. 전국의대교수 비대위 성명에는 원대, 건국대, 건양대, 경상대, 계명대, 고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