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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 속 질서' 복잡계연구…지구온난화 밝히고 인공지능 직결 2021-10-05 22:45:00
"마나베 교수가 당시 개발한 모델은 기후학계에서 오래전부터 알려진 업적"이라고 소개했다. 손 교수는 "그는 대기의 물리적 특성을 활용해 대기 온도가 어떻게 변할지 추정하고, 이를 넘어선 3차원 기후 모델까지 구축해냈다"고 설명했다. 하셀만은 마나베가 지구 온난화 모델을 개발한 약 10여년 뒤 그의 모델을 토대로...
[책마을] '천년 제국'도 전염병엔 속수무책이었다 2021-07-22 18:16:09
기후학, 인구통계학, 미생물학 및 전염병의 발병과 확산에 대한 최신 이론을 동원해 로마의 운명이 자연현상에 의해 좌우됐음을 검증한다. 몰락의 씨앗을 잉태한 것은 역설적이지만 제국의 방대한 영토였다. 북위 24도에서 56도 사이에 놓인 사막과 열대·지중해성·냉대 대륙성 기후의 다양한 지역이 영토에 편입되고,...
지구 온난화 지속하면 댐 역할 남극 빙붕 3분의 1 이상 사라져 2021-04-13 13:28:29
공동 저자인 리에주대학 기후학실험실의 크리스토프 키텔 연구원은 과학 저널 '빙권'(The Cryosphere)을 통해 발표한 앞선 논문에서 2100년의 기후에 관한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 보고서가 남극의 기후변화를 과소평가 했을 수 있다고 지적해 이번과 결을 같이하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바...
완전히 망가지고 나서야 깨닫는 '공유지의 비극' 2021-01-01 17:00:26
기존 학계 정설과 다른 주장을 펼치는 기후학계의 이단아다. 그는 온난화가 빙하를 녹이고, 빙하에 축적된 천연온실가스가 배출돼 더욱 심각한 온난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온난화로 해류가 멈추면서 북반구의 기후냉각을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본다. 기후 온난화가 결국 빙하기로 이어질 것이란 우울한 전망이...
일교차 커지는 가을…아침·저녁 더 쌀쌀해진다 2020-09-22 18:11:28
더위가 그친다’는 통설도 있다. 다만 기후학적으로는 아직 ‘가을이 시작됐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후학에선 하루 평균 기온이 20도 미만으로 떨어진 뒤 다시 오르지 않는 첫날부터 가을로 본다. 하루 평균 기온이 5도 미만으로 내려간 뒤 다시 올라가지 않는 날부터는 겨울로 구분한다. 기상청은...
남극 기온 빠르게 상승…30년간 세계 평균의 3배 2020-06-30 12:17:09
기후학 박사후과정 연구원은 29일(현지시간) 학술지 자연기후변화(NCC)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간 남극 외곽 지역의 기온이 높아지는 현상은 익히 알려져 있었으나, 바다 밑으로 깊숙이 숨겨진 빙하 중심부는 기온 상승과 무관한 것으로 여겨졌다. 클렘은 이번 연구로 "지구 온난화가 가장 멀리 떨어진 (남극)...
브라질, '아마존 위원회' 재가동…열대우림 보호 활동 통합운영 2020-02-13 00:55:31
주립대 고등과학연구소의 카를루스 노브리 선임연구원(기후학)은 "아마존 삼림 파괴가 지난해보다 더 광범위하게 진행될 수 있다"면서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를 감독하고 억제하는 효과적이고 포괄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fidelis21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아마존 열대우림 또 경고음…1월 파괴면적 작년보다 108%↑ 2020-02-08 05:45:23
카를루스 노브리 선임연구원(기후학)은 "아마존 삼림 파괴가 지난해보다 더 광범위하게 진행될 수 있다"면서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벌어지는 불법적인 행위를 감독하고 억제하는 효과적이고 포괄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브라질 정부는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가 국제사회의 관심사가 된 이후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2천년간 이런 심각한 온난화는 없었다"…회의론 논거 '흔들' 2019-07-25 10:46:06
런던(UCL)의 기후학 교수 마크 마슬린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가 "최근에 관측되는 일관된 지구 온난화를 자연적 기후순환의 일부라고 하는 기후변화 회의론자들의 주장에 마침내 종지부를 찍는 것"이라면서 "과거의 지역에 국한된 기후변화와 인류가 만든 지구 전체에 걸친 온실가스 효과의 극명한 차이를 보여줬다"고...
독일 극우당, 자충수 두나…스웨덴 '환경 지킴이' 소녀 맹공 2019-05-15 16:23:58
기후학계에 대한 날선 반론이 개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AfD는 2017년 원내 정당이 된 뒤 기후 변화 문제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이를 부인하는 입장을 강조하면서 우파 유권자들을 파고들려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툰베리가 기후 변화 대응을 앞장서 촉구하면서 독일을 비롯한 유럽 각국에서 환경 지킴이 소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