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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무 & 이부장] 달리기 동반자 '런데이'…건강 식단 짜주는 '야지오' 2020-08-31 17:40:25
회식을 기회 삼아 뱃살 빼기에 나선 김상무 이부장도 있다. 이때는 ‘눔’이나 ‘야지오’ 같은 식이조절 앱을 쓰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루에 섭취한 음식을 입력하면 칼로리가 얼마인지 계산해준다. 간헐적 단식을 위해 밥을 먹은 시간도 기록할 수 있다. 저탄고지(저탄수화물·고지방) 식단,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단...
[김상무 & 이부장] 잘나가던 프로젝트마저 엎어질 판…'왜 하필 코로나 때 별 달았나' 한숨 2020-08-31 17:12:30
압박은 김상무 이부장에게도 남 얘기가 아니다. 경기 용인의 한 제조업체에 근무하는 구 부장은 상반기 목표 실적을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 그의 회사는 실적 하위 10% 안에 두 번 이상 들면 사실상 회사를 나가라며 압박을 주는 곳이라고 한다. 그는 “혼자서만 힘들다고 말할 수도 없다”며 “꾹 참으며 만약의 상황에...
"승진하면 뭐해, 집도 없는데" 후배들 수군거림에 얼굴 '화끈' [김상무 & 이부장] 2020-08-17 17:56:00
후배에게 혼쭐요즘 시대의 김상무 이부장이 사회에 진출한 시기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이다. 이때도 ‘부동산 불패’ 신화가 있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지금처럼 집값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다. 월급만 열심히 모으면 집을 살 수준은 됐기 때문이다. 이들에겐 사회적 성공, 회사에서의 좋은 평가가 집값보다 훨씬...
[김상무 & 이부장] 기상청 대체재로 뜬 노르웨이 'Yr'…우리말 번역 된 美아큐웨더 입소문 2020-08-17 17:54:30
경기 성남시에서 서울 광화문으로 출근하는 김 대리는 요즘 노르웨이 앱 ‘Yr’로 날씨를 확인한다. 비가 온다는 기상청 예보를 믿고 일찍 출근했다가 날씨가 화창해 회사에 너무 빨리 도착하거나, 우산을 두고 나왔다가 편의점에서 사는 경험을 몇 번 하고 나서다. 김 대리는 “서핑하러 다니는 친구가 추천해줬는데 해외...
[김상무 & 이부장 ] 하나은행 직원들이 꼽은 '을지로 식당' 2020-08-17 17:52:00
하나은행 본점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있다. 일부 직원은 옛 외환은행 건물로 알려져 있는 명동 하나금융 사옥에서도 근무한다. 을지로와 명동, 종로 일대에는 기업금융을 취급하는 대형 지점이 많다. 하나은행에서 잔뼈가 굵은 고참 임직원이 서울 옛 도심 맛집을 많이 아는 이유다. 하나은행 부장급 이상...
[김상무 & 이부장] 인사평가 때마다 머리 싸매는 상사들 2020-07-27 17:53:02
어필한다. 평가자인 김상무 이부장들은 그런 부하 직원을 보며 남몰래 속앓이를 한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고 했던가. 마음 같아선 직원들에게 좋은 점수만 주고 싶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줄을 세워 누군가에게는 낮은 등급을 줄 수밖에 없다. 막상 자신도 상사와 후배로부터 상·하향식 인사평가를...
[김상무 & 이부장] 삼성SDS 직원들이 꼽은 '잠실 맛집' 2020-07-27 17:46:52
국내 1위 IT 서비스 기업인 삼성SDS 본사는 서울 잠실역과 잠실나루역 사이에 있다. 삼성SDS 직원들이 사내 익명 게시판 ‘SDS 뉴스’에 추천한 맛집들을 추렸다. 회사 건물 바로 앞에 있는 장미상가는 값싸고 맛있는 집이 많아 삼성SDS 직원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장미상가 A동의 이레칼국수는 얼큰한 칼국수가 일품이다....
[김상무 & 이부장] 장시간 사무실 근무로 '거북목'…노트북·허리·발 받침대 인기 2020-07-27 17:45:05
한 건설회사에 다니는 최 부장은 얼마 전 목 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얼추 10년 정도 목을 앞으로 쭉 빼고 노트북 모니터를 쳐다보며 일했더니 이런 일이 생겼다. ‘거북목 증후군’은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해 방치했고, 결국 목 디스크가 찾아왔다. 목 디스크는 목만 아픈 게 아니었다. 허리, 무릎까지 통증이 이어졌다. 최...
180도 달라진 사내 교육 분위기 [김상무 & 이부장] 2020-07-08 17:15:20
김상무이부장들의 토로다. 자괴감이 들 때도 있다. 후배 직원들에겐 말 한마디를 할 때마다 눈치를 보지만, 정작 자신은 선배들에게 과거와 똑같은 방식으로 혼이 나기 때문이다. 달라진 사내 교육 분위기로 마음에 생채기가 생긴 김상무이부장들의 속사정을 들어봤다.나만 예외인 ‘워라밸’사내 교육 때마다 후배 눈치를...
[김상무 & 이부장] '10년 판교살이' 코스맥스 직원들이 꼽았다 2020-07-08 17:14:43
자체 개발한 화장품을 고객사에 납품하는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 코스맥스는 2011년 경기 성남 판교로 이전했다. 10년 동안 회사 규모를 키우며 판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성장했다. 판교에는 곰탕과 햄버거 등 회전율이 높은 식당이 많다. 빠르게 점심을 해결하려는 손님이 밀집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코스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