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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HMM 팔 생각 있었나…지속적 경영간섭 우려 있었다"(종합) 2024-02-07 15:17:19
김홍국 회장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 해운 산업이 글로벌 해운사와 경쟁하려면 규모화가 돼야 한다"면서 "우리는 글로벌 5위 안에 들어가겠다"며 이번 인수전에 참여한 동기를 밝힌 바 있다. 김 회장은 "1위 선사인 HMM이 매물로 나와서 인수하려고 했던 것"이라며 양재동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해 "(HMM...
하림, 글로벌그룹 꿈 무산…"입장 차이 커 협상 쉽지 않았다" 2024-02-07 09:31:21
인수해 재계 13위로 도약하려던 하림그룹[136480] 김홍국 회장의 꿈이 물거품이 됐다. 지난해 12월 18일 HMM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매각 측인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와 7주간의 협상을 벌였지만,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하림그룹은 HMM 매도자 측과 입장 차이가 커 협상이 쉽지...
편의점 맥주처럼…라면도 아무거나 3묶음에 9900원 '파격'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12-29 12:00:01
사도 9900원이다. 이 경우 할인율은 50.8%다. 김홍국 하림 회장 ‘회심의 미소’…이유 있었네어떤 브랜드를 싸게 살지, 총 할인율은 얼마인지 등 ‘할인 결정권’을 소비자에게 돌려준 셈인데,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행사 이틀간 이마트 전체 매장의 라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5000원...
"'승자의 저주' 우려 없다?"…증권가, 'HMM 인수' 팬오션 분석 포기한 이유 2023-12-21 11:35:01
수 있어서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최근 국내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팬오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HMM의 경쟁력을 높여 '승자의 저주' 우려를 씻어낼 것"이라고 자신했지만, 실제 이번 매각건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각도 많다. 우선 수조원의 인수자금을 어떻게 조달할 건지부터 의문이다. 하림그룹이...
하림, HMM 인수 6조4천억원 자금은…김홍국 회장 "우려 없다" 2023-12-21 06:15:00
HMM 인수 6조4천억원 자금은…김홍국 회장 "우려 없다" 팬오션 대규모 유상증자·인수금융 활용 계획…정치권서는 우려도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신선미 기자 = 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011200]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자 6조원 넘는 인수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지가 관심이다. 21일 산업계와...
팬오션의 너무한 유상증자 · 불붙는 주주행동주의 촉각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3-12-20 08:50:57
예측을 뛰어넘는 수준의 유상증자 가능성까지 나왔습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팬오션 유상증자를 약 3조원 정도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팬오션의 현재 시가총액은 19일 종가 기준 2조1,891억원 수준입니다. ▲'유증 폭탄' 팬오션, 왜? HMM을 인수하는 하림그룹의 입장만 생각하면 ...
[단독] 하림, 주주간 계약 5년 뒤 해제 요구…HMM 본계약 최대 복병 2023-12-19 18:08:55
고집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전날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수정 제안 내용을 무조건 고집할 수는 없다”며 “협상하면서 해결 방안을 찾아나가겠다”고 했다.○협상 지연시킬 복병 조항은다른 조항들이 의외의 복병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무엇보다 하림이 본입찰 과정...
[천자칼럼] 승자의 저주 2023-12-19 17:44:25
인수하려다 포기하지 않았다면, 현대산업개발이 2020년 아시아나항공을 그대로 품었다면 어떤 위기에 빠졌을지는 명약관화다. 오랜만에 초대형 딜이 마무리됐다. 하림그룹이 6조4000억원에 HMM을 품었다. 김홍국 회장은 인터뷰에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승자의 저주는 없다”고 단언했다. 그의 장담이 틀리지 않기를...
김홍국 회장 "HMM 볼륨 더 키운다…영구채는 협상할 것"(종합) 2023-12-19 17:40:37
김홍국 회장 "HMM 볼륨 더 키운다…영구채는 협상할 것"(종합) "욕심 안 부리고 경영 잘할 자신 있다…예비입찰 전에 자금 마련" "팬오션, 2조∼3조원 증자 계획…인수금융으로 일부 활용"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19일 HMM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사업을 잘해서...
HMM 품은 하림, 한국판 카길에 '한걸음 더' 2023-12-19 13:01:00
[기자] 하림은 닭고기로 알려진 회사죠. 실제 창업주인 김홍국 회장은 어머니께 받은 병아리 10마리로 1978년 전북 익산시 황등농장을 설립했고요. 이후 축산, 사료, 식품가공, 유통 등 사업영역을 넓혔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2015년 벌크선사인 팬오션을 인수하면서 해상운송 사업에 진출한 바 있는데요. 이번 HMM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