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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흑역사' 그린 영화 '어프렌티스', 美서 대선 前 개봉 2024-08-31 04:33:47
대통령이 젊은 시절 뉴욕에서 부와 권력을 갖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그렸는데, 특히 트럼프가 첫 부인 이바나를 상대로 강제 성관계를 갖는 장면 등을 묘사해 논란이 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1992년 이혼한 이바나는 1990년 이혼 소송 과정에서 이런 주장을 제기했다가 나중에 증언을 번복하고 해당 주장을 철회한 바...
졸리, 伊영화제서 8분간 기립박수에 울먹…피트와는 안 마주쳐 2024-08-30 11:03:34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영화 '마리아'에서 졸리가 보여준 연기를 호평하며 "졸리의 오스카 복귀작이 될 수 있다"고 했다. NYT는 "졸리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여배우 중 한 명"이지만, 그동안 그의 필모그래피는 그리 대단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 졸리가 보여준 연기는 "보는 사람이 이...
[이 아침의 영화감독] 행오버와 조커…'극과극' 연출한 토드 필립스 2024-08-26 18:15:18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1980년대 청소년 코미디 영화를 보고 자라며 영향을 받았다. 뉴욕대(NYU)에서 영화를 전공해 1994년 다큐멘터리 영화 ‘헤이티드’로 데뷔했다. 1998년 발표한 ‘프랫 하우스’가 세계 최고 독립영화제로 불리는 선댄스영화제에서 대상 격인 ‘그랜드 주리’ 상을 받았다. 펩시에서 광고를...
[이 아침의 감독] "가장 아름다운 영화" 사르트르가 극찬한 감독…안드레이 타르콥스키 2024-08-25 18:31:50
바이올린’(1960)으로 뉴욕영화제 대상을 받으며 영화 제작에 발을 들였다. 그의 장편 데뷔작 ‘이반의 어린 시절’(1962)은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았고, 당시 심사위원인 프랑스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로부터 “내가 본 영화 중 가장 아름다운 영화”라는 평을 들었다. 이후 ‘안드레이 루블료프’(1966),...
작은 시네마 천국…전국 방방곡곡 영화관 여행 2024-08-15 18:21:04
잘 알고 있다. 마치 미국 뉴욕의 링컨플라자 내 극장을 연상케 한다. 옛것이지만 그래서 더 좋은 극장이 바로 인천의 미림극장이다. 다양한 행사로 어떻게든 극장의 생명을 이어가려 애쓰고 있다. 매년 9월 열리는 ‘세대공감 영화제’가 올해로 네 번째다. 지난 6월에는 이곳에 일본의 미니시어터 관계자들이 대거 내한해...
뉴욕서 한국 우수 단편영화 상영회…칸 초청작 '메아리' 등 3편 2024-08-08 23:25:16
쇼츠 인 뉴욕'(Story Up Shorts in New York)을 열고 한국 우수 단편영화를 소개한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 수상작인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유종석 감독)를 시작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 '도축'(윤도영 감독), 칸국제영화제 '라...
손석구와 현대차의 '밤낚시'…북미 최대 장르 영화제 상을 낚아채다 2024-07-28 17:21:26
장르 영화제다. 수많은 배급사와 바이어가 신작 장르 영화를 찾기 위해 방문한다. ‘밤낚시’는 현대차와 손석구 배우가 공동 제작한 10분짜리 단편영화다. 2013년 단편영화 ‘세이프’로 칸국제영화제에서 단편 부문 황금종려상을 받은 문병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전무)은 판타지아...
현대차, 국제영화제서 상탔다…국내 자동차업체 중 최초 2024-07-28 10:21:28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선정 국제 단편 경쟁 부문 최고 편집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전무)은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시도가 국내뿐 아닌 글로벌 고객층에도 공감을 끌어낼 수 있다는 의미로 보여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손석구가 올해 1월...
현대차, 단편영화 '밤낚시'로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최고 편집상 2024-07-28 10:02:03
영화제로, 북미 배급사와 해외 바이어들이 찾는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영화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다음 달 4일(현지시간)까지 열린다.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다룬 단편 영화로,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이라는 독창적인 연출기법이...
올여름 뉴욕서 한국 영화·애니 '풍성'…한국애니 단편선 상영회 2024-07-24 05:11:46
뉴욕한국문화원은 미국 아스토리아영화제 주최 측과 공동으로 내달 2∼3일 뉴욕 맨해튼의 문화원 청사에서 한국 애니메이션 단편선 상영회를 연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서울독립영화제 단편 대상 수상작인 '스위밍'(감독 서새롬), LA국제단편영화제 초창작 '혼자에 익숙해지는 법'(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