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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문화원 '韓 시대별 베스트셀러' 특별전…한강 특별코너도 2024-10-18 08:00:02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주영 한국문화원은 내달 28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한국 문학의 발전사를 영국에 선보이기 위한 특별전 '베스트셀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문학번역원, 국가유산청, 윤동주기념관 등이 협력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박물관급 대작' 순식간에 완판…글로벌 슈퍼리치 사로잡은 파리 2024-10-17 17:36:19
딱지’가 붙었다. 갤러리 관계자는 “박물관에 전시해도 손색없을 대작들이 순식간에 동났다”고 설명했다. 화랑들의 판매 전략도 ‘고급화’에 치중했다. 국제갤러리는 박서보, 하종현 등 작품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작가의 단색화 작품들을 입구에 배치했다. 현대미술을 메인에 건 프리즈 런던 때와 다른 모습이었다....
330억 피카소 그림 테러에 '발칵'…의문의 남녀 알고보니 2024-10-12 12:30:30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모나리자'는 환경운동가들이 수프를 뿌리는 등 여러 차례 봉변을 겪었고, 런던 국립미술관에 소장된 고흐의 '해바라기'도 환경운동가들의 수프 테러를 당했었다. 지난해 10월 호주 멜버른의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에 전시 중이던 파블로 피카소의...
씁쓸한 날도 달콤한 날도 아아만 찾는 너…이번 주말, 인생 커피타임 2024-10-10 17:30:22
방문해보자. 한국경제신문이 국립중앙박물관, 레오폴트 미술관과 공동으로 11월 30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최하는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전의 홍보 부스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오스카어 코코슈카 등 거장의 회화, 조각, 공예품 등...
선선한 가을 바람과 어울리는 10월의 전시 2024-10-02 06:08:08
박물관에서 열린다. 한·중 양국 공예작품을 통해 문화예술 화합의 이끌 이번 전시는 한국 공예 작가 15인과 중국 공예 작가 16인이 참여해 총 105여 점의 도자, 유리, 목, 금속 등 다양한 물성의 현대 공예작품을 선보인다. 한국국제교류진흥원의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Traveling Korean Arts)’ 사업의...
오래된 미술관이 시대와 소통하는 법 2024-09-30 08:08:22
‘미술관’이란 ‘미술 박물관Art Museum’의 줄임말이다. 여기서 ‘박물관’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소장품Collection이다. 즉 ‘수집’ 기능이 필수적이다. 수집 기능 없이 전시만 하는 기관을 ‘전시관’ 또는 ‘전시장’이라고 하며, 미국에서는...
"2030 홀렸다" 무슨 패키지 여행이길래…'인기 폭발' 2024-09-10 21:00:04
열리는 토트넘과 브렌트포드의 경기를 관람하고 런던아이, 대영박물관 등 런던 명소는 물론 옥스포드, 윈저, 브리스톨 등 인근 도시들도 둘러보는 일정이다. 이외에도 첼시, 아스널 등 EPL 인기구단 홈경기 직관 패키지 상품을 판매 중이다. 하나투어 역시 토트넘 직관 상품을 운영 중이다. 런던과 파리 핵심 여행지를 둘...
호텔에 놓고 간 '9억 시계'의 행방은? 2024-09-10 10:10:47
포시즌스 오스틴은 프리미엄 기타를 연주하고 싶은 투숙객을 위해 기타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틀랜드 센티넬 호텔은 반려동물 미용사와 침술사가 반려동물을 위한 'VIP(Very Important Pets)' 서비스를 제공한다. 런던의 더 몬터규 온 더 가든에서는 대영 박물관의 프라이빗 가이드 투어를 받을 수 있다....
국립항공박물관, 국제박물관협의회와 네트워크 운영 업무협약 2024-09-05 15:32:19
워크숍 개최지는 캐나다 항공우주박물관으로 선정됐다. 국립항공박물관은 세계 유수의 항공 박물관을 직접 찾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 런던 왕립공군박물관을 방문해 향후 협업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winkit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디스트릭트 x 필립 콜버트 x 아르떼 "모두의 예술이 진정한 에너지" 2024-09-05 14:24:40
세상은 남의 얘기처럼 들리기 마련이다. 미술은 박물관과 갤러리, 수집가들의 전유물인 걸까.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공공예술 작가들의 시선은 달랐다. 이날 서울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K11 아트살롱&아르떼 아트 토크'에서다. "미술품이 컬렉터의 소유가 되기보다, 모두의 예술이 될 때 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