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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자산운용, '충무로 남산스퀘어' 5800억 딜 클로징 2025-02-26 17:48:07
업무시설 추가 증축도 가능해 향후 밸류애드(가치상승)도 가능하다. 현재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근로복지공단 등이 임차하고 있다. 앞서 남산스퀘어 매각 주관사인 CBRE코리와와 삼정KPMG는 작년 9월 실시한 입찰에 참여한 원매자 4곳이 가운데 HDC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택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클래시스, 삼성전자의 인수설에 주가 23% 급등 후 보합 마무리(종합) 2025-02-26 15:52:53
삼성전자가 해당 보도를 부인했다고 전하면서 급등했던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간 것으로 풀이된다. 클래시스 지분 61.57%를 보유한 최대주주 베인캐피털은 지난해부터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이다. 클래시스 시가 총액은 전날 기준 약 3조8천억원으로, 베인캐피털의 단순 지분 가치는 약 2조3천억원에 달한다. josh@yna.co.kr...
2025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 및 소수주주 대응 등 관련 유의사항 [Lawyer's View] 2025-02-26 10:45:50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및 기업의 사회적 역할 활성화에 대한 당위성이 시장과 정부의 지지를 받게 되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에 따라서 소위 Big 3로 불리는 Black Rock, State Street Global, Vanguard 등의 해외 기관투자자 및 국민연금 등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Stuardship Code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기존의 주식 취득...
롯데, 한국전자금융에 편의점 ATM 사업 매각 2025-02-26 09:31:32
재무 구조 개선에 활용한다. 비핵심 사업 매각을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금융 분야를 전문사에 맡겨 고객 서비스 강화를 도모한다. 최근 롯데그룹은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리스트럭처링'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비핵심 사업·자산...
[특징주] 클래시스, 삼성전자의 인수설에 급등 '역대 최고가' 2025-02-26 09:30:58
개장 전 한 매체는 지난해 말 삼성전자가 클래시스 인수 검토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고 보도했다. 클래시스 지분 61.57%를 보유한 최대주주 베인캐피털은 지난해부터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이다. 클래시스 시가 총액은 전날 기준 약 3조8천억원으로, 베인캐피털의 단순 지분 가치는 약 2조3천억원에 달한다....
삼부토건, 건설 침체에 결국 법정관리 2025-02-25 17:48:52
기업으로 가치 보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4일부로 거래정지 종목으로 지정됐다. 1948년 설립된 삼부토건은 196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얻었다. 성장세를 지속하다가 2011년 서울 내곡동 헌인마을 개발사업 도중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갚지 못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후 법정관리 신청을...
SK스퀘어 작년 영업이익 3조9천126억원…"사상 최대" 2025-02-25 16:33:39
매각, 원스토어의 콘텐츠 자회사 로크미디어 매각 등 성과를 냈다. SK스퀘어 본체는 올해에도 무차입 경영을 이어가며 현금성 자산을 1조3천억원 이상 확보해 AI·반도체 분야 신규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SK하이닉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투자처를 물색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은 5천363억원이다....
해운업계 'M&A 큰손' 자처하는 HMM…민영화는 더 어려워져 2025-02-25 16:29:30
해외에 매각하는 것보단 사실상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HMM이 인수하는 게 낫다는 논리를 HMM이 피해가기 어려운 상황이다. 해운 정책을 책임지는 해양수산부와 HMM의 대주주이자 관리 주체인 해진공이 원하는 방향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해진공은 HMM이 매각되면 사실상 존재 가치가 희미해지기 때문에 매각보단 HMM의...
"미·중 갈등 속 조선, 해운 업종 부각" 2025-02-25 13:28:49
상승 영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매각 이슈 또한 존재하여 투자 가치 높은 것으로 판단됨. - 다만 현재 미·중 갈등 상황이 추후 협상으로 해결될 가능성 있어 이에 따른 변동성 유의 필요.● 미·중 갈등 속 조선, 해운 업종 점검: 조선주 관망, 해운주 HMM 주목 조선, 해운 업종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전두환 장남이 세운 북플러스, 유동성 위기에 결국 파산신청 2025-02-25 11:11:21
계속 가치가 없을 때 진행되는 절차다. 한국출판인회의 관계자는 "최대 주주 관련 돌발채무가 계속해서 발생할 것이 예상돼 북플러스가 파산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북플러스는 이달 들어 유동성 위기가 불거졌다. 법원 판단에 따라 최대 주주 A씨가 회사 주거래통장을 압류해 현금 흐름이 급격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