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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사 자기자본 20% 수준으로 상향…'부동산 PF' 제도 손 본다 2024-11-14 09:06:53
유도할 방침이다. 먼저 현물출자를 통한 안정적 사업구조 마련에 힘쓰기로 했다. PF사업 토지비 비중은 통상 20~40%로 고금리 대출로 토지를 매입하게 되면서 금리 인상 등 대외 변수에 취약했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토지주가 토지·건물을 현물출자(주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 경우 자기자본비율이 20...
3%대 부동산PF 자기자본, 세제혜택 줘 20%대로 높인다 2024-11-14 09:00:06
"유휴 토지 현물출자가 활성화되면 토지 매입을 위한 대출 규모가 줄어 사업비 절감과 그에 따른 분양가 인하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내년부터 토지 현물출자를 활용한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선도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토지 용도 제한과 건폐율·용적률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공간혁신구역'에...
'빚 97%' PF 구조로 위기 반복…저자본·고보증 구조 뜯어고친다 2024-11-14 09:00:05
비중은 통상 사업비의 20~40%에 달하는데, 연 10% 이상의 브릿지론을 받아 토지를 매입할 경우 사업 시작부터 여러 대외 변수에 노출되게 된다. 반면 토지주가 현물출자로 참여할 경우 시행사는 고금리 대출을 받아 토지를 매입하지 않아도 된다. 정부는 기관투자자가 토지신탁 사업에 일정 부분(사업비의 15%)까지 투자할...
'반지하를 동네 창고로 활용'…LH, 무인 보관소 사업 추진 2024-11-12 10:54:53
더는 사람이 살지 않는 매입임대주택의 반지하 공간을 창고로 활용하는 'LH 스토리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LH는 매입임대주택 반지하에도 사람이 들어가 살도록 했다가 여름철 침수 위험 등 안전 문제가 제기되자 2020년부터는 반지하 공급을 중단하고, 기존 거주자는 지상층으로 옮길 수 있도록...
반지하 집이 동네 창고로 '대변신'…LH 스토리지 사업 추진 2024-11-12 10:45:43
기능이 사라진 매입임대 반지하 주택 공간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LH는 2020년부터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가구 1810호를 대상으로 지상층 이주를 지원하는 주거상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사 임대조건 주택 매칭 △이주비 지원 △임대료 유예(2년) 등 입주민 부담을 덜어준 결과 현재까지 절반이...
부산시, 캠코·BNK 손잡고…경영위기 기업 입체적 지원 2024-11-11 18:18:26
활성화 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기업자산유동화 인수, 사업재편 기업 지원, 자산 매입 후 임대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투자증권 등의 계열사를 활용해 지원 대상 기업을 발굴하고 저리 융자 지원 및 회생 기업 보증서 대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2022년부터 추진한 지역...
"싸게 내 집 마련" 친동생에게 당했다…'부동산판 다단계'의 정체 2024-11-09 13:33:56
해당 아파트를 임차해 거주하다가 의무 임대 기간이 종료하면 시세보다 싼값에 해당 아파트 분양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허위·과장광고가 속출하고 관련 규정도 미비한 탓에 출자금을 반환받지 못하고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는 경우가 늘고 있다. 최근 경기 광주시도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
관악구서 '60억 전세사기' 벌인 전직 경찰관 구속기소 2024-11-08 19:01:57
세입자들의 임대보증금 6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전직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재완 부장검사)는 40대 남성 이모씨를 사기와 금융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이씨가 빌라를 매입할 때 명의를 빌려준 지인 2명도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내년 집값은 떨어지고 전세값은 오른다"…수도권은 강보합세 전망 2024-11-06 14:40:24
비아파트의 임대가격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사업자의 매입임대 정책이 안정판 역할을 하면서 하락세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내년도 건설 수주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210조4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건설 수주는 2022년 248조4천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나 2023년에는 16.8%...
건산연 "내년 전국 집값 1% 내린다…수도권은 강보합" 2024-11-06 13:50:14
등 비아파트의 임대가격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사업자의 매입임대 정책이 안정판 역할을 하면서 하락세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내년도 건설 수주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210조4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건설 수주는 2022년 248조4천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나 2023년에는 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