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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監査합니다~" 신차일 감사팀장이 알아야 할 세 가지 2024-07-09 16:56:15
거짓말로 거액의 회사돈을 횡령하려던 행위를 덮으려는 직원에게 “이 쥐새끼야”라고 일침을 날린다. 화끈하고 정밀한 감사로 비리를 밝혀냄으로써 회사의 피해를 막고 배신행위를 한 직원에게 한방 날리는 신 감사팀장은 주위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지만, 현실에서라면 법률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있다. 첫째, 비진의...
민희진 경찰 출석 "업무상 배임 말도 안된다" 2024-07-09 14:31:52
회사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를 시도하거나 실행에 착수해 배임을 저지른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용산서는 지난달 함께 고발된 민 대표측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다. 그에 앞서 5월에는 하이브측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했다. 민 대표는 하이브의 임시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5월말...
[사설] 혼탁한 與 대표 경선, '네 탓' 아닌 '내가 돼야 하는 이유' 보여라 2024-07-07 17:49:34
여사가 사과할 기회를 날렸다며 해당 행위라고 비판하고, 한 후보는 의혹 제기 자체가 노골적 전당대회 개입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급기야 어제 일부 원외 당협위원장의 한 후보 사퇴 촉구 연판장 논란까지 겹치며 갈등은 점입가경이다. 누구의 말이 타당한지를 떠나 총선에 참패했다면 뼈를 깎는 성찰을 바탕으로 당 재건...
교섭창구단일화 '합헌'… "원청의 교섭의무 인정 안된다" 2024-07-02 16:46:31
결정된 경우 교섭대표노동조합이 쟁의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교섭창구단일화 절차에 참여한 노동조합 소속 전체 조합원의 직접, 비밀, 무기명 투표에 의한 재적과반수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노동조합법 제41조 제1항)는 등 소수노조가 쟁의행위에 개입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제3조항이 피해의...
러,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에 "한반도 안보악화 우려"(종합) 2024-06-07 19:37:14
4일 남북간 적대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9·19 군사합의의 전부 효력정지를 결정했으며 이를 러시아 등 주변국에 설명했다고 밝혔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한반도 정세 악화를 미국의 탓으로 돌렸다. 그는 미국이 북한 위협에 맞선다는 이유로 동맹국들과 다양한 군사 훈련을 하며 사실상 '협박 행위'를 하고...
"하이브, 민희진에 걸 내용 없는데…" 변호사 분석 보니 2024-06-03 08:15:00
행위도 없다"며 "하이브에서 민사소송을 제기하지도 않을 것 같고, 하더라도 오래오래 끌 것이고, 고발사건도 유야무야 종결될 것 같다"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하이브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사회결의로 대표이사를 바꾸는 방법인데, 명분도 없을 뿐 아니라 주주간 계약과 가처분결정의 취지에 반하는 내용이라...
민희진, 하이브에 화해 제안…"뉴진스와 회사 위한 타협점 찾자" 2024-05-31 17:37:54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것이 "'배신적 행위'라고 볼 수는 있겠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 행위가 된다고 하기에는 어렵다"고 봤다. 두번째 기자회견을 연 민 대표는 "타 보이그룹이 5~7년 만에 낼 성과를 걸그룹으로 2년 만에 냈다"며 "그런 성과를 낸 자회사 사장에게 배신이라는...
민희진 "하이브, 그만 싸우자…경영·프로듀싱 분리는 NO" [종합] 2024-05-31 17:35:54
그런 성과를 낸 자회사 사장에게 배신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을까. 이런 감정적인 단어들은 의리 집단에서나 활용되는 내용이지 주주들의 이익을 위하고,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내야 하는 주식회사에서 쓰여야 하는 단어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누군가에겐 돈이 더 중요할 수 있겠지만 난 뉴진스와 함께 그린...
민희진 "힐난과 비방 이제 그만…건설적 논의하자" 2024-05-31 15:44:24
낸 자회사 사장에게 배신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느냐"고 말했다. 법원이 전날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민 대표는 대표직을 지키게 됐다. 재판부는 민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것이 "'배신적 행위'라고 볼 수는 있겠지만...
민희진 "난 어도어·뉴진스가 1순위"…하이브에 화해 요청 2024-05-31 15:20:06
민 대표의 행위가 하이브에 대한 배신적 행위가 될 수는 있겠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 행위가 된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것과 관련해서는 "판결문을 잘 읽어보면 그 워딩이 중요한 워딩으로 사용된 게 아니라 그 뒤 판결을 위한, 상대의 주장을 배척하기 위한 표현으로 쓰인 거다"고 밝혔다. 이어 "배신이라는 표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