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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 2024-09-27 20:37:40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임모 전 본부장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2시 임 전 본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임 전 본부장은...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 코인 상장 청탁 혐의 오늘 공판 2024-09-10 11:27:06
혐의로 기소된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42)의 공판이 10일 열린다. 이날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안성현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배임 수재 관련 공판이 진행된다. 안성현은 빗썸 상장 담당 직원과 공모해 가상화폐를 상장시켜주겠다며 업체로부터 수십억원대 뒷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안성현은 빗썸...
카카오 노조 "비윤리적 경영진 고문 계약 철회·감사해야" 2024-08-23 17:45:09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배임증재, 배임수재,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김 전 대표와 이 전 부문장을 불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2020년 이 전 부문장이 실소유하던 부실 드라마제작사 바람픽쳐스를 카카오엔터가 고가에 인수하도록 공모해 회사에 319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부실 제작사 고가 인수' 김성수 전 카카오엔터 대표 불구속기소 2024-08-22 16:10:52
위반(배임), 배임증재, 배임수재,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김 전 대표와 이 전 부문장을 불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두 사람의 변호인 측은 "향후 재판 과정에서 사실 관계를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전했다. 김 전 대표 등은 이 전 부문장이 실소유한 드라마 제작사 바람픽쳐스를 카카오엔터가 고가에...
檢, '바람픽쳐스 고가 인수' 카카오엔터 김성수·이준호 기소 2024-08-22 15:36:55
부문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배임증재 및 수재,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전 부문장은 특경법상 횡령 혐의도 함께 받는다. 김 전 대표와 이 전 부문장은 카카오엔터가 드라마 제작사인 바람픽쳐스를 고가에 인수하게 만들어 회사에 거액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부실 회사 '뻥튀기 인수'...카카오엔터 전 대표 기소 2024-08-22 15:12:55
배임), 배임증재, 배임수재,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김 전 대표와 이 전 부문장을 불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 이 전 부문장이 실소유하던 드라마제작사인 바람픽쳐스를 카카오엔터가 가치 대비 고가에 인수하도록 짜고 회사에 319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바다이야기' 상품권 유통한 주범, 티메프 '해피머니 판매' 몸통 의혹 2024-08-08 18:13:32
지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2007년 배임수재 등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살았다. 그는 전국의 바다이야기 게임장에 상품권을 유통하고 총판업자로부터 업무 편의를 위해 수억원의 금품 청탁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당시 상품권 발행사 협의회 회장이던 A씨는 해피머니를 이용한 ‘상품권 깡’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
[단독] 해피머니 유통에 '바다이야기' 사건 관련자 등장 2024-08-08 17:03:34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2007년 배임수재 등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산 인물이다. 그는 전국의 바다이야기 게임장에 상품권을 유통하고 총판업자로부터 업무 편의를 위해 수억 원의 금품 청탁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당시 상품권 발행사 협의회 회장이었던 A씨는 해피머니를 이용한 '상품권 깡'에...
검찰, '김만배와 돈 거래' 前 언론사 간부 2명 불구속 기소 2024-08-07 09:43:55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직 언론사 간부 2명을 7일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이준동)는 이날 전직 한겨레신문 부국장 석모씨와 중앙일보 간부 조모씨에 대해 배임수재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언론인들에게 금품 12억400만원을 공여한 김만배(구속 수감)씨는 배임증재...
"201억 횡령했다"…한앤코의 남양유업 홍원식 前 회장 고소 2024-08-03 01:14:37
201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소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업인 남양유업은 2일 홍 전 회장과 전직 임직원 세 명을 횡령(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홍 전 회장의 혐의 발생 금액은 약 201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자기자본의 2.97%에 해당하는 규모다. 수사 진행 결과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