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고준위방폐장·전력망·반도체법…28일 본회의 처리도 물 건너갈듯 2024-11-26 18:04:43
산자위 법안심사소위에서 해상풍력특별법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 특별법’ 등의 처리가 줄줄이 다음 회의 이후로 미뤄진 것이다. ‘국가 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전력망특별법)’은 아예 논의 테이블에도 오르지 못했다. ‘화이트칼라 이그젬션’(고소득 근로자에 대한 주 52시간 근로 예외)이 쟁점이...
"野가 후보자 추천 좌지우지"…윤 대통령 '김여사 특검법' 거부권 행사 2024-11-26 17:55:39
위헌성이 조금도 해소되지 않은 특검법안을 또다시 일방적으로 처리한 것에 매우 안타깝고 유감”이라며 “제3자 추천의 형식적 외관만 갖췄을 뿐 실질적으로는 야당이 특검 후보자 추천을 좌지우지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수사 중인 사건에 특검을 도입해...
與 "국가가 노동약자 보호"…野 "근로자로 봐야" 2024-11-26 17:49:12
처리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사용자가 특고·플랫폼 종사자를 근로자 수준으로 보호하도록 강제하는 ‘일하는 사람 기본법’을 밀어붙이고 있다. 두 법안 모두 “노동법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취지지만, 세부 사항에선 여야 이견이 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 처리 과정에서 격론이 예상된다....
尹정부 "딥페이크 성범죄 막아라"…여가부 국정과제 성과 톡톡 2024-11-26 16:51:36
사건을 처리하는 대학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처리를 위한 모의 훈련도 진행하기로 했다. 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사를 대상으로도 예방 활동을 확대한다. 교육부는 교재개발 및 교육연수 등 신속한 교육체계 마련해 딥페이크 범죄를 예방하기로 했다. 또, 선도 교원 등 관련 교사 대상 연수를 추진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
[속보] 尹대통령, '김여사 특검법' 재의요구안 재가 2024-11-26 15:39:13
야당이 단독 처리한 법안 25건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김 여사 특검법을 세 번째로 발의해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고, 정부는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김건희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한 총리 "위헌성 명백" 2024-11-26 11:21:43
법안은 헌법상 권력분립원칙 위반, 특별검사 제도의 보충성·예외성 원칙 위반, 사법 시스템의 근간을 훼손할 우려 등 위헌성이 명백해 정부가 이미 제21대, 제22대 국회에서 두 차례 재의요구를 했고 국회 재의결에서 모두 부결되어 폐기됐다”며 “그럼에도 야당이 그 위헌성이 조금도 해소되지 않은 특검법안을 또다시...
세 번째 '김 여사 특검법' 재의요구안 국무회의 상정 2024-11-26 10:08:20
세 번째로 발의해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한 법안이다. 이번 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관련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하고, 특검 후보를 대법원장이 추천하되 야당이 재추천을 요구할 수 있는 '비토권'을 담았다. 앞서 김 여사 특검법은 ...
송미령 "양곡법 개정 등 4개 법안은 '농망법'…쌀값 더 폭락시킬 것" 2024-11-25 18:16:31
법안을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단독 의결한 것과 관련해 “헌법상 자유시장 경제 원칙과 농업의 미래를 무너뜨리는 ‘농망(農亡) 4법’ 강행 처리에 유감을 표명한다”며 “쌀값을 더 폭락시키는 모순적 입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송 장관은 양곡법관리법 개정안 등이 오는 28일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에게...
'반도체 주52시간 예외' 묻자…"보좌관에 물어보라"는 與의원 2024-11-25 17:41:25
이 법안을 본격 논의한 지난 21일 산자위 산자특허소위에서 불거졌다. A의원은 회의 내용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내가 소위에 들어가지 않아 모른다”며 “보좌관에게 물어보라”는 말만 반복했다. A의원은 여당 내에서 산자위 소관 법안 처리를 총괄하는 위치에 있다. A의원뿐 아니다. 21일 소위에는 여당에서 5명이...
예금보호 1억원으로 상향…시장쏠림 우려 속 시행 시기 관건 2024-11-25 06:11:02
여야가 지난 13일 예금자보호법 개정안 등 민생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법안이 통과된다면 2001년부터 각 금융기관당 5천만원 한도에 머물러있던 예금 보호액이 1억원으로 상향된다. 남은 논의의 초점은 실제 시행 시기 등에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예금자 보호 한도를 올리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