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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로 48년간 옥살이 美남성…너무 늦은 '무죄' 2023-12-21 21:19:24
살인죄로 48년간 옥살이 美남성…너무 늦은 '무죄' 22살 청년이 70살 노인으로…"누명으로 美최장복역" "끈기에 대한 교훈" 자평…州보상금 최고 2억3천만원 지급될 듯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48년 하고도 한 달, 그리고 18일. 한 남성이 억울하게 옥살이한 기간이다. 22살 청년은 그새 70살 노인이 됐다....
[기로에 놓인 사형제도③] “사형, 유일한 흉악범 단죄 방법” vs “법 집행은 이성적으로 이뤄져야” 2023-10-12 15:14:01
위험이 낮다. 예를 들어 치정에 의한 살인은 치정 상대가 사라지면 더 이상 살인을 저지를 이유가 없어진다. 오판 가능성도 문제다. 사형이 시행됐다면 화성 연쇄살인범 누명을 썼던 윤 모 씨가 억울하게 돌아가셨을 것이다. 이에 사형 존치론자들은 현대 과학수사 기법이 워낙 발달해 오판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말한다....
베트남 지방성, '40여년간 살인자 누명' 남성 유족에 1억원 배상 2023-10-07 13:50:51
베트남 지방성, '40여년간 살인자 누명' 남성 유족에 1억원 배상 빈투언성 공안, 뒤늦게 진범 확인…"정신적·물질적 피해 상당"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베트남 지방성 당국이 40년 넘게 살인 누명을 쓴 시민의 유족에게 억대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7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중부...
한지완, '우아한 제국' 연기력 폭발…깊이가 다르네 2023-09-01 17:17:38
홍혜림(김서라 분)의 거짓 증언에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쓰게 되자 "제가 죽이지 않았잖아요"라면서 분노했고, 법정에서도 절규하듯 "제가 안 죽였다고요. 저한테 왜 이러세요"라며 울부짖었다. 한지완은 이처럼 캐릭터의 심경을 대변하기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폭발적인 연기로 극적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 한지완, 시청...
'살인 누명' 19년 억울한 옥살이한 60대에 "39억 배상하라" 2023-08-18 17:43:45
뉴질랜드에서 살인 누명을 쓰고 19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60대 남성이 정부로부터 490만 뉴질랜드달러(약 39억원)를 배상받게 됐다. 1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1뉴스 등은 데버라 러셀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받은 앨런 홀(61)과 만나 1년에 약 26만 뉴질랜드 달러(약 2억600만원)씩 총...
살인 누명에 19년간 억울한 옥살이…뉴질랜드 정부 39억원 배상 2023-08-18 15:32:51
살인 누명에 19년간 억울한 옥살이…뉴질랜드 정부 39억원 배상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살인 혐의로 체포돼 19년을 감옥에서 보냈지만 결국 무죄 판결을 받은 남성에게 뉴질랜드 정부가 490만 뉴질랜드 달러(약 39억원)를 배상하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1뉴스 등에 따르면 데버라 러셀 법무부...
'어쩌다 마주친 그대' 지혜원, 분노 유발 빌런 활약 2023-06-14 14:05:00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유일한 목격자 고미숙 역을 맡아 등장마다 의심의 눈초리를 받으며 긴장감을 가득 선사하고 있다. 앞서 미숙은 순애(서지혜 분)의 소설을 훔쳐 자신의 이름으로 출간한 뒤 진행한 신문 인터뷰에서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거짓말을 늘어놓는 대담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진범의 얼굴을...
‘어쩌다 마주친, 그대’ 지혜원, 시청자 사로잡은 분노 유발 빌런…빈틈없는 캐릭터 묘사 2023-06-14 11:50:03
마주친, 그대’에서 1987년 우정리 연쇄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유일한 목격자 고미숙 역을 맡아 등장마다 의심의 눈초리를 받으며 긴장감을 가득 선사하고 있다. 앞서 미숙은 순애(서지혜 분)의 소설을 훔쳐 자신의 이름으로 출간한 뒤 진행한 신문 인터뷰에서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거짓말을 늘어놓는...
美 마피아도 고령화…4인조 보석가게 무장강도 모두 60대 2023-06-11 03:20:42
빈센트 스파뉴올로(65)도 1979년 살인 혐의를 인정하고 10년 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살인 이외에도 강도와 절도 등 다양한 혐의로 여러 차례 복역했다. 용의자 중 69세로 최고령인 체르치오와 디피에트로는 7년 전 교도소에서 풀려났다. 60대 노인들이 무장 강도에 나선 배경과 관련, 전문가들은 미국 조직범죄단체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강렬한 빌런 캐릭터의 진화 보여준 지혜원…미스터리한 매운맛 선사 2023-06-09 10:50:03
오빠 민수(김연우 분)에게 살인 누명을 직접 씌우는 등 자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미스터리한 빌런이다. 지혜원은 도회적이고 이지적인 비주얼을 기반으로 감정 없는 눈빛, 차가운 목소리와 표정 등 고미숙 그 자체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극에 이입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