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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브로커, ‘이것’은 피보다 진했다! 2022-06-08 09:00:00
극 중 소영(이지은), 상현(송강호), 동수(강동원)는 갓난아이 우성을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하나 매매업자에 대한 경계와 의심을 단 한시도 쉬지 않는다는 것. 더욱이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한 생명의 낙천적인 생애를 누구보다 진심으로 바라는 모습을 통해 ‘중개’의 의미는 퇴색되고 인물들 간의 ‘연결’과 ‘교류’의...
'브로커' 강동원 "이지은에 연기 조언?…제 코가 석자라…" [인터뷰②] 2022-06-08 07:38:11
동수 역을 연기해, 아기를 두고 간 엄마 소영 역의 이지은과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아기의 새 부모를 찾기 위해 의도치 않게 서로 함께하게 된 이들이 여정을 거치며 어느샌가 서로를 이해하고 교감하는 과정을 그려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 과정에서 이지은과 강동원의 약간의 러브라인이 그려져 호불호 반응이 있었다....
이지은 "프랑스에 팬 있을거라곤 상상 못해…CJ에서 섭외한 줄" (인터뷰) 2022-06-07 15:25:43
미혼모 소영 역을 연기해 상업영화 데뷔작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층적인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월드 프리미어가 공개된 후 이지은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여우주연상까지 거론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 반응을 당시엔 몰랐다. 관계자들의 격려 같은 거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많은 영화와 배우들이 왔는데 내...
[리뷰] 영화 '브로커'···빛나는 연기, 빛바랜 연출 2022-06-01 22:09:19
8일 개봉한다. 작품은 미혼모 소영(이지은 분)이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놔두고 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상현(송강호 분), 동수(강동원 분)는 아기를 훔쳐다 판매하는 불법 입양 브로커로 나온다. 영화는 세 인물을 중심으로 한 로드무비 형식을 띠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는 조화롭다. 한 캐릭터가 과하게 두드러지지 않고...
고레에다 히로카즈作 ‘브로커’, 가족이라는 단어 대신 하고 싶은 말은 2022-05-31 21:58:51
“‘소영’이라는 캐릭터를 만나면서 자신을 버렸던 어머니를 이해하게 되는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은은 작중 모든 걸 내려놓았다가 다시 인생의 의미를 찾으려는 ‘소영’에게 “남들보다 늦긴 했지만 용기있게, 다시 인생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라고 담담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모두에게...
'송강호 칸 수상작' 수식어로 그칠 '브로커'가 아냐 [종합] 2022-05-31 19:46:46
수 있다면 소영의 대사로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고레에다 감독은 "처음 소영이가 베이비박스 앞에 아기를 놓고 간다. 다음에 수진(배두나)이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아이를 안고 하는 대사가 있다. 그 생각이 이 영화에서 다뤄지는 2시간 동안 어떻게 변해가는가가 이 이야기의 중요한 핵심"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
'브로커' 이지은 "한국의 대표적인 욕으로 대사 꾸려봤죠" 2022-05-31 17:43:36
미혼모 소영 역을 연기해 다층적인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이지은은 극 중 차진 욕설 연기를 해 송강호, 강동원을 놀라게 했다. 그는 "감독님이 일본 분이셔서 대본상 한국 욕과는 조금 다르더라. 제가 느끼기엔 일본식 욕이라고 느껴져서 한국식으로 해도 되겠냐고 여쭤봤다. 얼마든지 자유롭게 하라고 하셔서 고민을 많이...
'브로커' 이지은 "상업영화 첫 데뷔작, 멋진 선배들과 좋은 시간" 2022-05-31 16:28:39
소영’ 역으로 분했다. 그는 한층 성숙한 면모를 보여주며, 담담하면서도 디테일한 감정이 묻어나는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을 채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아기를 통해 만나게 된 서로 다른 사람들이 점차 가족이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고레에다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칸 찾은 '브로커' 고레에다 "24시간 내내 악한 사람은 없다" 2022-05-28 08:33:40
정체성을 가진 인물로, 브로커보다 아기를 버린 소영에게 더 분노한다. 고레에다 감독은 "수진과 소영은 비록 각자 다른 차를 타지만 함께 여행하며 어머니가 되어 갑니다"라며 "서로 다른 사람들이 버려진 아이가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생각하죠. 그래서 이 영화를 두고 '생명에 관한 이야기'라고...
칸 '브로커' 첫 공개…"실망" vs "인간적 결론" 극과극 2022-05-27 09:16:20
데려온 상현(송강호 분)과 동수(강동원 분)은 다음날 소영이 다시 아기를 찾으러 오자 자신들이 브로커라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소영과 함께 우성의 새로운 부모를 찾아나서는 여정을 시작한다. '유사가족'이라는 사회문제를 다뤘지만 깊이감은 부족하다는 평이다. '브로커'에 평점 5점 만점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