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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될 놈’ 손호준의 재발견, 놀라운 감정 몰입 ‘호평’ 2019-04-29 08:47:50
손호준은 찰진 사투리 연기는 기본, 어머니 순옥을 연기한 배우 김해숙과 안정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놀라운 집중력을 이끌어냈다. 덕분에 대작들의 공세에도 ‘크게 될 놈’은 감동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이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손호준은 올해만 벌써 tvN 예능 ‘커피프렌즈’, JTBC 드라마...
"세상 모든 엄마 마음 연기하고 싶어" 2019-04-21 17:34:46
놈’은 순옥의 절절한 모성애로 관객의 눈시울을 적시게 한다. 서울 소격동 한 카페에서 김해숙을 만났다.“드라마의 선자 역은 현실적인 어머니상이죠. 딸과 치고받고 싸우고, 치열하게 살아가죠. 많은 분들이 공감이 간다고 합니다. 시청자들이 ‘내 얘기’ ‘옆집 얘기’로 느끼도록 하고...
'크게 될 놈' 김해숙x손호준, 절절한 母子관계 예고…"부모님께 전화라도" 2019-04-10 17:46:47
맡았다. 순옥은 자식만을 바라보며 모진 세월을 견디는 인물이다. 강지은 감독은 김해숙을 순옥 역에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읽고 제작에 들어갔을 때 어머니 역할은 딱 한 분(김해숙) 밖에 생각이 안 들었다"며 "프로듀서도 '과연 하실까'라는 생각에 시나리오를 건네지도 못했는데,...
‘크게 될 놈’ 김해숙X손호준, 부모 자식 간의 사랑의 본질 (종합) 2019-04-10 14:02:12
조명해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엄마 순옥 역할을 연기한 김해숙은 “시나리오를 받고 마지막 편지를 보면서 울컥했다. 까막눈 엄마의 마음이 비뚤비뚤한 글씨로 쓴 편지 하나에 모든 게 담겨 있는 것 같아 영화를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의 딸이고, 또 지금은 누군가의 엄마를 겪으면...
"돌직구로 이야기하는 모성애"… 영화 '크게 될 놈' 2019-04-10 13:56:15
순옥(김해숙)은 아들의 목숨만이라도 살리기 위해 뒤늦게 글을 배워 탄원서를 쓴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영화 '크게 될 놈'은 사형수가 된 아들과 아들의 구명을 위해 탄원서를 쓰는 엄마 이야기를 그린다. 이야기 자체는 전형적이고 올드한 편이다. 그런데도 아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쏟는 어머니와 그런 사랑을...
[부고] 구영회 前 진안군 주민자치위원장 별세 등 2019-03-05 17:22:54
순옥 이텍커스 차장 부친상, 이승준 세계일보 편집부 차장 장인상=5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43-298-9200▶손지열 前 대법관 별세, 유진씨 부친상=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000▶송금남씨 별세, 김영주 한국관광공사 홍보팀장·은희·영희·정희씨 모친상, 임동오 前...
드라마 안방마님 장나라-박신혜 물광 피부 비결은? 2019-01-09 10:27:00
김순옥 작가는 ‘월화순옥금토일’이라는 신조어를 만들 정도로 맛깔나는 이야기를 풀어내 매주 수, 목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역시 주연배우 현빈의 잘생긴 외모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시청하게 된다는 이들이 다수다. 더불어 장나라와 박신혜 모두 물광 피부로 유명하다. 장나라의 경우...
기왕 막장이면 화끈하게…'황후의 품격' 16% 돌파 2018-12-27 09:44:28
순옥 작가의 신작인 '황후의 품격'은 극 초반 지나치게 잔인하고 선정적인 내용과 연출로 화제와 욕을 동시에 모았다. 자극적이기로는 만만치 않았던 '리턴' 주동민 PD의 공(?)도 컸다. 그러나 민유라(이엘리야)가 출세를 위해 가족 같은 사람들을 버리는 이야기, 나왕식이 황제 이혁(신성록)에 복수하기...
6개월간 시청자 울린 ‘부잣집 아들’,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 셋 2018-10-07 12:00:00
이를 본 영하의 할머니 순옥(김영옥)이 광재를 격려하고 응원한 모습이 깊은 감동을 모았다. 이는 특히 이광재가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고 싶은 것을 처음으로 다른 사람 앞에서 드러내면서 위로 받았다는 점, 소중한 유품인 호랑이 눈썹을 꺼내보고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짐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이산가족상봉] "상봉 끝났습니다" 차마 발걸음 못떼고 오열(종합2보) 2018-08-22 17:04:36
기약했다. 작별상봉에서 81세 북측 여동생 순옥 씨가 "오빠, 울지마. 울면 안 돼…"라고 달래도 88세 오빠 김병오 씨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침착하려고 애쓰던 여동생도 갑자기 눈시울이 붉어지고 입술이 파르르 떨렸다. 10분 넘게 남매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아이고'라며 탄식만 내뱉었다. 북측 손자 리...